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디지털 시대,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지역 내 미디어 교육과 창작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창작과 학습을 돕는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총 22,851명(드림큐브 5,846명 포함)이 센터를 방문했으며, 특히 0∼10대 방문 비율이 49%에 달해 미래 미디어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0∼10대 방문객 비율 49%…전 세대를 아우르는 미디어센터로 성장 드림큐브를 제외한 센터 방문객 분석 결과, 0∼10대 8,344명(4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 3,755명(22%), 30대 3,401명(20%) 순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방문객도 990명(6%)에 달하며, 전 세대가 함께하는 미디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용 유형별로는 시설 대관이 11,790명(69%)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상영관 이용이 8,877명(75%)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미디어 라운지는 1,948명(17%)이 이용하며 시민들의 미디어 체험 및 창작 공간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나도 바다 본 여자다. 해외여행 말고, 바다로 놀러 오세요.” 대한민국 최고령 힙합그룹‘수니와 칠공주’가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해양관광 캠페인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추진하는‘바다가는 달’캠페인에 이들이 참여해,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이며 해양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협업한 해양관광 특화 캠페인이다. 홍보 영상은 4월 22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과 정부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파도 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지역 행사와 관광 혜택도 연계돼,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우고, 힙합과 랩을 익힌 여든 넘은 할머니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령 힙합그룹이다. 멤버들은 대부분 내륙에서만 평생을 살아왔으며, 누군가는 10년 만에, 또 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4월7일부터 5월30일까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와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 불소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강화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치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불소를 적용하면, 충치 발생률을 낮추고 장기적인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불소양치 및 도포를 병행하여 운영된다. 학생들은 불소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이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은 평생 구강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구강 보건교육과 불소 사업을 통해 상주시가 ‘구강건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선수, 관계자 및 가족 등 3,000여 명과 마필 500두가량이 참가하여 장애물 및 마장마술 경기, 유소년 경기 등이 진행됐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문체부장관기 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개 이상의 승마대회를 유치하여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첫 대회가 무사히 끝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꾸준히 유치하여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고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을 돕기 위해 4월 21일(월) 총 6억5천만 원 상당의 일상회복 지원 키트를 기부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전 세계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보건, 식수, 아동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8개국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변화를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한 구호와 복구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 키트는 가전제품, 식기류, 생필품 등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하는데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는 조사를 바탕으로 피해 규모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한 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품목을 선정해 지원을 결정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지역의 회복과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4월 18일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관광상품(MD) 기획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안동시 소재 관광 관련 사업자, 예비창업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심사를 거쳐 교육생 19명을 선발했으며, 6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공모전 및 관광기념품 시장조사를 위한 여행박람회 현장 교육을 통해 안동만의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며, 교육 종료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은 2023년부터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36명) △안동관광산업 전문인력양성 고도화 사업(23명) △로컬호스트 전문인력양성 고도화 사업(21명) △로컬 음식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안동,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상주, 청송, 의성, 울진, 문경, 영덕)에 숨어있는 여행상품 발굴과 판매를 위한 ‘2025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새로운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5일간 이메일로 접수하며 경북 11개 시군에 소재한 관광 관련 기업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제시한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의 색채’라는 의미의 2025년 관광트렌드 ‘S.P.E.C.T.R.U.M’에 따르면, 로컬리즘 추구와 지역 관광산업 기반구축 노력 등으로 숨겨진 명소와 로컬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컬리즘을 반영한 여행상품 발굴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 내 관광상품 발굴과 판매, 홍보를 지원하고 특색있고 차별화된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전 개최를 결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1만 원 성금 모금에 시민의 주도적 참여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단체․기관에서는 SNS를 통한 1만 원 성금 챌린지 동영상을 제작해, ‘함께 극복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안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이번 산불로 생활하는 집이 모두 타 버린 회원의 집을 방문, 손끝으로 전하는 수어로 이들의 절박한 심정을 전달해 큰 울림을 줬다. 한임섭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금의 어려운 상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현실로,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공공과 민간을 넘어 안동 산불피해 극복에 자발적 실천의 온기를 보태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발 빠른 움직임이 피해 주민들의 삶에 희망을 주는 큰 울림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동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따뜻한 협력이 피해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초대형 산불피해주민 긴급생활지원금’과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생활지원금은 2025년 3월 28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3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약 33,000명은 별도 신청 없이 4월 21일에 일괄 지급됐으며, 이 외 신청 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4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이 진행된다. 한편,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이 전소 또는 반소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준일인 3월 28일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해당 주택에 실거주 중이었음이 확인된 경우 지급된다. 자가 소유자는 300만 원, 세입자는 200만 원을 각각 현금으로 지급한다.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안동시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으며,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됐다. 지급은 4월 21일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복용하지 않고 있는 약으로 종량제 봉투, 하수 등을 통해 배출되는 경우 항생 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수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인체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문경시는 읍면지역으로 폐의약품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설치 확대하며 홍보를 통해 시민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수거함은 ▲보건지소 및 진료소 23개소, ▲읍·면 경로당 18개소를 포함해 ▲총 41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경시청과 읍·면 경로당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것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는 중요한 실천”이라며,“가까운 곳의 수거함 위치를 꼭 확인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