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증산초등학교는 4월 18일,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들, 그리고 작년에 입학한 학령초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북 무주에 위치한 반디랜드에서 자연과학 중심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서나 그림책을 넘어 실제로 자연을 보고, 듣고, 느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특히 학령초과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친구처럼 함께 어울리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천체과학관으로 이동해 실감형 입체영상 콘텐츠를 관람했다.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다룬 영상은 초등학생뿐 아니라 유아들에게도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학생들과 원아들은 곤충 체험 활동을 하며 배운 내용을 되새기고 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작년에 입학한 학령초과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체험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배움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6학년 박○○ 학생은 “반디랜드의 아쿠아존에서 TV에서만 보던 수달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물속과 밖을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친구처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율곡고등학교는 2025년 3월 19일 ~ 2025년 4월 4일, 2주간에 걸쳐‘2025학년도 율곡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율곡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은 율곡고등학교 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종목 선정 및 진행 방법 등 모든 부분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겼다. 학생들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우며 참여하는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은 경쟁보다는 참여와 협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종목으로는 남학생은 축구, 여학생은 피구 종목이 선정됐으며 학년 별 3개반이 랜덤(예: 1-1, 2-3, 3-5)으로 편성이 되어 학년은 다르지만 같은 팀을 함께 응원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단합,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알면서 서로 축하 해주고 격려 해주는 모습 속에서 학생들의 스포츠퍼슨십을 엿볼 수 있었다. 이충희 교장은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고 건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한 학교 폭력 및 도박 중독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운남중학교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는 장애공감실천주간(4.14~4.18)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됐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신문을 발행하여 전교생에게 배부했으며, 신문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출제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장애 관련 용어와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4월 17일에는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소속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장애인의 정의와 유형, 사회적 불편함, 배리어프리(Barrier-Free), 우리나라의 장애 현황, 인권과 인권 감수성,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 장애인차별금지법’등에 대해 배웠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임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아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8일 아천초등학교 및 능치분교장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문경 에코월드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가기 전 지켜야 할 약속을 이야기 나누고 에코월드 사이트에서 미리 시설을 살펴보았다. 유아들은 에코월드 내 석탄 박물관을 관람하며 석탄 산업의 역사와 옛날 사람들의 생활을 알아보았고, 거미 열차를 타고 갱도체험관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이후 야외 테마공원인 자이언트 포레스트에서 뛰어놀며 또래 및 형님들과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사후활동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상기하며 재미있었던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다. 손00 유아는 “돈가스 먹은 게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고 오00 유아는 “기차를 탄 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간식을 나눠 먹어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 활동에서 지켜야 하는 질서를 지키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또한 교실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농소유치원에서는 4월 21일 교육과정 선도학교(반려동물) 공모사업으로 유아들이 동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전체 12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동물체험을 실시했다.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몇 회에 걸쳐서 마련된 이번 체험은 첫 회로 기니피그와 카멜레온에 대해서 관찰했다. 강당에서 반별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안전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주주선생님께서 기니피그와 카멜레온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동물체험을 많이 기다려온 아이들은 선생님 이야기에 집중하며 동물들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기니피그에게 먹이 주는 방법과, 안전하게 만지는 방법등을 설명 들은 후 아이들은 차례를 지키며 먹이를 주었다. 새싹반 서◌◌은 “선생님, 카멜레온 지금 기분이 좋은 가봐요 연두색이예요”라고 말했고, 꽃잎반 박◌◌은 “기니피그 털이 너무 부드러워요~ 귀여워요”라고 말했다. 열매반 김◌◌은 “기니피그가 우리집에도 오면 좋겠다.”라며 체험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찾아오는 동물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생생하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동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4조의 위원회 설치 규정에 따라 안동시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복구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순중 의원이 선출됐으며, 권기익 의원, 손광영 의원, 임태섭 의원, 정복순 의원, 김창현 의원이 위원으로 함께 참여하며,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향후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안정·주거안정 지원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 ▲손해배상 및 위로금의 현실적 지급 ▲관광활성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조달청 주관‘2025년 1차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 조사’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단이 시범 사용할 제품은 닥터스팟 HUV공기살균기로 천연 살균 소재와 오존 발생 파장대(185nm)를 안전하게 벗어나고, 엄선된 안전살균파장재(275nm) 강력자외선 UVC만을 사용하여 강력하고 안전하게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추세에 공기살균기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단은 해당 제품을 장사시설인 김천시립추모공원에 20대 배치하여 미세먼지 및 화장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 혁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높은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포항시가 ㈜팬스타그룹과 손잡고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팬스타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일만항을 모항·기항지로 삼아 연 4회 이상의 크루즈 운항에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호 협력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영일만항을 오가게 될 팬스타그룹의 ‘팬스타 미라클호’는 총톤수 2만 2,000톤, 최대 승선 인원 355명의 중소형 럭셔리 크루즈로, 올해 4월 13일 부산항을 출발해 본격적인 한·일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운영사는 팬스타그룹의 자회사인 팬스타라인닷컴으로 팬스타 미라클호는 한 달 중 3주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정기 카페리 형태로, 나머지 1주는 부정기 크루즈로 운영된다. 이러한 운항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운항 모델로, 올해 하반기부터 포항 영일만항에서 일본 서안 도시를 잇는 부정기 형태의 크루즈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설계·건조된 최초의 크루즈 선박으로, 국내 해운·조선산업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의 해빛청소년봉사단이 지난 19일 수련관 입구 언덕길에 장미 100주를 심는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마이로즈가든’ 사업에 봉사단이 직접 신청해 이뤄진 것으로, 장미 100주와 비료 20포를 지원받아 수련관 진입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청소년 주도형 봉사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해빛청소년봉사단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으로 옮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황영희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으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빛청소년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자발적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함께 세대공감 음악회 ‘WISH(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됐다. ‘우리가 함께 살아온 30년’을 주제로 한 이번 무대는 1995년부터 2025년까지, 각 세대가 걸어온 삶의 궤적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어린이부터 부모, 부부, 인생 2막을 시작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세대는 달라도 정서와 감정은 닮아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로 함께 기획돼 시민과 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클래식 명곡으로 서막을 연다. 포항소년소녀합창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에서는 세대의 기억을 담은 곡들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2부는 도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협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