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새봄맞이 폐비닐 및 영농폐자재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농촌 환경지킴이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0년째 영농폐기물 공동 수거 사업을 해왔다. 영농폐자재 수거 사업은 군산시생활개선회가 주관이 되어 농촌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자원화하고 농산부산물 태우기 금지 홍보 활동을 실천해, 농촌에 대형 화재위험을 줄이는 선도적 역할로 환경친화적인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수거하는 품목은 농약 빈 병, 비료 포대, 시설하우스나 토양 멀칭에 사용된 비닐, 축산용 폐비닐 등이며 수거된 폐기물은 전량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 본부에 인계하여 자원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52톤을 수거했다. 또한 지난해 영농폐자재를 수거하여 자원화한 수익금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와 읍면동생활개선회 주관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에 12회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랑 나눔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영농기 대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로 및 배수로 정비를 통한 영농환경개선 ▲지역주민 생활 불편 사항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실시 예정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농업 기반 시설 및 배수로, 농로 정비 등 소규모 시설공사 50건이며, 사업비는 24억 원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이다. 특히 시는 현장 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사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철저한 현장 조사로 설계변경을 최소화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불편 최소화와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안전 점검은 4차례에 걸쳐 분기별로 실시된다. 1분기에는 지하층 공사가 있는 상주 감리 대상 현장 및 연 면적 1천㎡ 이상 시공 중인 건축공사장 중 대상을 선정하여 점검중에 있다. 2분기에는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장 중 대상을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센터는 2024년 8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12건의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해오고 있다. 주요 업무는 ▲중대형건축물 설계도서 검토 ▲건축공사장 공사감리 지도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운영하는 중이다. 점검 인력은 센터 건축사와 분야별 건축 안전자문단을 현장 규모 및 용도에 맞게 편성 운영한다. 점검단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분야의 기술적 사항 및 설계도서에 맞게 적정하게 시공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안전 관리상태 △감리 업무수행 실태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지적사항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군산시는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1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5일 동안 약 7,3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총 1억 4,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됐다. 군산시는 행사를 통해 약 5억 원 규모의 수산물 소비가 촉진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환급 실적 외에도 지역 전통시장, 어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효과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시민들에게는 경제적 혜택과 더불어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어업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 편리하고 쾌적한 현장 운영과 인력 충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이용률 제고를 위한 ‘군산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영민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군산시 대중교통 정책추진 자문위원, 시내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 ㈜지인이앤씨 한우진 대표의 보고로 진행됐다. 올해 2월부터 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관내 인가 48개 시내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조사와 문제점 분석, 이에 대한 개선안 도출과 실행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군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간선제를 도입하고 간선노선에 대한 순환노선, 통학노선, 산단 출퇴근 노선 등을 신설하여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와 이용률 제고에 목표를 뒀다. 시는 올 연말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노선 개편 최종안을 확정한 후 2026년 하반기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지역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확대하여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읍면 소재지로의 이동을 편하게 하고, 굴곡도(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관내 표본 가구(1,005개) 내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상 및 의식 변화를 파악해 지역 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목적으로 전북도 및 군산시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내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여가·문화 ▲안전 ▲도·시 특성 항목(배달의 명수, 평생교육 등) 총 7개 항목, 50여 개 문항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며 조사 후에는 소정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6~10월에 자료처리 및 결과를 분석한 후, 12월에 확정해 보고서 발간 및 군산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권은경 기획예산과장은 “가구가 제공해주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개발 등에 반영되도록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군산시 통계조사실 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부안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국토대청결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오룡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남녀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오룡천변을 따라 생활쓰레기, 폐비닐,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백기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소재지를 관통하는 오룡천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숙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룡천이 더욱 깨끗하게 가꿔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기홍 부안면장은 “면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창군이 단호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고품질 단호박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자 단호박 재배기술 교육을 열었다. 단호박은 130여 농가가 80㏊를 재배하고 있다. 단호박은 소득이 안정적이며(1300~1400/㎏) 봄과 가을 2기작을 재배할 수 있어 재배면적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지난해 기후변화로 수확량 감소피해가 컸다. 강사로 나선 정대성 대표(천지영농조합법인)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단호박 기후변화 대응법을 교육했다. 또 고품질 단호박 생산 재배기술, 병해충 진단 및 방제에 대해 폭넓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에는 교육생들과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져 교육생들의 열의와 만족감을 높였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고품질 단호박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창군청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헌혈자는 전날 과음, 과로를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및 식사를 하고 오면 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투약 중인 사람도 헌혈이 가능하며, 헌혈 전 철저한 문진을 거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한다.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헌혈기념품, 혈액검사 7항목 무료검사와 자원봉사 4시간이 지원된다. 이처럼 고창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이상,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여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헌혈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7일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 경계결정을 위해 고창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258필지에 대한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공음면 장동지구·상평지구·복흥지구, 신림면 평월지구·용추지구의 총 1258필지를 대상으로 심의했다.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소유자의 경계 협의를 통해 점유 현실경계, 합의경계 등 새롭게 설정된 각 토지의 경계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됐다. 고창군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와 면적은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토지 경계가 확정되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과 부합하게 새로운 지적경계를 설정하여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도로 확보 등 토지의 가치를 올려주는 국책사업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