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0일 대천중학교에서 ‘꿈이 있는 학교’ 함께하는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진원 부시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관계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보령지구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마약, 딥페이크 성범죄, 인터넷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상반기 20대(일반 14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와 하반기 20대 등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지방세 체납이 없는 경우)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단, 화물운반용 기타형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목적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령시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경제사회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충남대학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심도 있는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수소, 해상풍력, 탄소중립산업, 에너지 전환 정책 등 에너지 신산업에 관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는 충남대학교 조철희 교수의 ‘수소 및 에너지 정책 동향’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보령시가 에너지 그린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 금마면 기관·단체가 지난 1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8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금마면기관단체장협의회, 금마면이장협의회, 금마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금마면체육회, 봉서추모공원장묘협동조합, 석산마을, 인흥마을, 봉서마을, 금용농장 등 관내 9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기수 이장협의회장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금마면 기관·단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10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장곡면 기관단체장, 사업자, 면민 등과 성금 모금을 진행해 모은 성금 500만원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장곡면 이장협의회 전영하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북 영덕군에 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피해지역 자원봉사센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여 식사 대용의 햄버거나 빵, 영양바, 간식류, 건강 유지를 위한 비타민제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유태네 가족이 보내온 라면 5박스, 단미디저트 빵과 관내 김 생산 업체인 최강식품에서 후원한 김세트 등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개인, 가족, 기업 등 전국에서 보내주신 나눔과 응원의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닿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데 동참한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북읍은 지난 10일 남·여 새마을지도자,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열었으며, 그동안 마을에 방치됐던 고지, 고철, 캔, 유리병, 플라스틱, 의류, 종이팩,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건전지 등을 약 15톤을 수거했다. 홍북읍장(복호규)은 “영농철에 앞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깨끗한 홍북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마면은 지난 10일 금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마을별로 마을회관 등에 모아놓은 숨은 자원 및 폐기물을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 순회하며,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운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박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금마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음에 늘 자랑스럽고, 면의 발전을 위해 늘 봉사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원배 금마면장은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홍성군, 쾌적한 금마면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65세 이후에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으며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폐렴구균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 만성질환자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의 경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하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 뇌수막염, 패혈증 등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며 감염으로 인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 특히 노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 진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도선 운행과 함께 관광객이 급증하는 ‘홍성 죽도’ 한국의 몰디브로 불리며 SNS인증샷의 성지로 급부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메랄드빛 청정 바다로 '한국의 몰디브'라는 애칭을 얻은 죽도는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에도 죽도 배편이 만선을 이루는 등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지난달보다 관광객이 약 2배 증가했다. 도시의 일상에서 지친 여행객들에게 홍성의 죽도는 완벽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절경과 울창한 대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현지 음식점에서 맛보는 신선한 해물칼국수는 죽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갯벌 체험과 주변 섬을 둘러보는 유람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섬으로 이름을 알린 만큼 군은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위해 환경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죽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죽도 세 끼'도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박 숙박과 함께 당일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이 내수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홍성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이 기존 4월 18일 마감에서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홍성군 소재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전년도(2024년도) 연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1년 미만 운영 시 월할계산하여 산정) 소상공인으로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방문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홍성군 경제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 후 ▲ 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 개인·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 면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마이데이터 제공을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제외 대상으로는 사행성·유흥업·전문업 등 제외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최근 모든 자치단체들이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셋째 이상 자녀부터 이용료 감면정책을 추진하던 홍성군이 군은 물론 충남도내 둘째 자녀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이용료 40%를 감면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 감면대상자 확대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충남에 주소를 둔 둘째 자녀를 출산한 산모는 이용료의 4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은 홍성의료원 내에 위치해있으며 ▲산모실(8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 시설을 갖추어 운영중이다. 충남도민이라면 누구나 2주간 182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둘째 자녀 이상은 72만원을 감면 받게 된다. 충남도내 산모는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자 하면 분만 예정일 2개월 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첫 번째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산후조리비용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