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관내 보훈단체와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현충시설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관내 5개 보훈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회원들은 충령사를 방문해 겨우내 쌓인 낙엽을 정리했으며, 사당과 위패의 먼지를 털고 계단 물청소 등을 실시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현충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정성을 다하는 예우”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 협력해 현충시설 관리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배 꽃가루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과수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과수종합과학관에서 ‘과수 꽃가루은행’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 꽃가루은행은 꽃가루 채취 기기(정선기·개약기 등)를 무료로 제공하고 농가에서 자가 생산한 꽃가루를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꽃가루 확보를 위해 꽃가루 채취 적기를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수분용 꽃은 꽃이 풍선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인 개화 1일 전부터 개화 직후 꽃밥이 터지지 않은 시기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가루은행은 단순한 보관 시설이 아닌 농가 스스로 꽃가루를 생산하고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며 “사과·배 과수 농가 등 인공수분이 중요한 농업인들께서는 꽃가루 은행을 적극 활용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수분 안정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6∼9세 아동을 보육하는 다자녀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7주간 겨울철 실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놀이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우리집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으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아동의 신체활동 저하와 비만율 증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가정 내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실내 캐치볼(공 주고받기), 색판 뒤집기, 고리 던지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끌어냈다. 운동교실 종료 후 사전·사후 평가 결과 △운동 실천 및 유지 단계에 해당하는 아동 비율 24%에서 46%로 증가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 비율 12%에서 38%로 증가 △‘2시간 이상’ 미디어 사용 가정 42%에서 25%로 감소 △‘1∼2시간’ 사용하는 가정은 30%에서 4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가정의 구성원들은 ‘가족이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조사료협회는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960만원 상당의 사료용 발효 조사료 120롤(묶음)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볏짚과 조사료 등이 불에 타면서 한우 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북 청송과 안동 등 피해 지역의 한우 농가를 위해 발효 조사료 120묶음을 지원했다. 이상헌 예산군조사료경영체 회장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비록 많지는 않지만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조사료를 지원해주신 예산군조사료경영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축산 농가와 주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군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신입생 800명에 대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교복을 입는 관내 고등학교(또는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 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교복을 입는 관외 고등학교(또는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군은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의 경우 각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을 접수했으며, 학교에서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군에 주소를 두고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오는 4월 14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지원 요건 확인 후 군은 4월 말부터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 타 기관에서 입학준비금 또는 교복지원금 등을 중복 지원받은 경우 감액 또는 지원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 부담 경감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지정 시설과 중앙부처 위임 선정 기준에 따라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이며, 올해 군은 특히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숙박시설 8개소, 가축농장 3개소 등을 추가해 총 76개소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준비 상황, 대책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해 해소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이력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올해로 11년째 추진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발굴해 해소하겠다”며 “이번 점검이 군 관리 시설물에 대한 재해 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안전한 예산군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산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지난해 연매출이 1억4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법무·금융·보건 등 전문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등 일부 사업자와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5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당초 4월 18일에서 4월 30일로 연장됐으며,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 방문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 통장사본, 신청서, 공고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4018명(76%)이 신청해 5회차에 걸쳐 총 17억3000만원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김택중 부군수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택중 부군수는 짧은 기간에도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으로 민선 8기 군정 운영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지역 발전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부군수는 취임 직후 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발 빠른 실천 행정으로 군정 현안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예산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예산상설시장 루프탑 조성사업 △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지역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군정 현안을 신속히 파악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 산불 예찰, 행사장 사전점검 등 군민 안전을 위한 현장 행정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9일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목표달성 이행계획’ 1분기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99개 추진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실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당진시 면천면은 지난 8일 면천면 출신 최경선 전 명예면장이 면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 전 명예 면장은 평소 면천면 내 불우한 가정의 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혀 자비로 마련한 것으로, 면천면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선 전 명예면장은 면천면에서 영성마트 철물점을 운영하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10대~11대 명예 면천면장을 역임했다. 현재도 면천면 발전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며 2012년부터 10년 넘게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경선 전 명예면장은 “면천면에서 사업을 하며 받았던 많은 사랑과 응원을 조금이나마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당진시는 4월 10일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오는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황침현 당진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개 유형 중 도민참여 설문조사와 당진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15개 부서가 선정한 배터리 제조업체, 폐기물처리시설, 유해 화학 물질 취급시설 등 60곳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현재(4월 말까지) 접수 중인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일반 시민이 요청하는 점검 대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드론, 슈미트해머, 화재감지기 등 첨단 점검 장비를 활용하고, 당진시안전관리자문단, 당진건축사협회, 전기협의회, 소방안전업체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침현 당진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소한 부분도 꼼꼼히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