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11월 24일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민·관 합동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청년기업 발굴대회(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22.12월 개최예정)’ 공동운영 선언 및 출정식에 참석하여 민간 기업과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고, 대회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정부 디지털 경진대회 13개, 민간 디지털 경진대회 12개의 우승자가 참여하여 올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청년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로, 올 해(’22.12.14일)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수상팀에게는 정부의 디지털 창업·벤처지원사업과 민간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 경진대회를 운영하는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대회 참가팀(25개팀)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개최될 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먼저 대회의 목적과 주요 내용, 정부의 후속지원방안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임팩트, SK텔레콤, IT투자협의회에서 수상팀에 대한 각 기업별 후속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의 성공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4일,'28㎓ 신규사업자 지원 TF'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18일에 28㎓대역 5G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12월 청문절차를 거쳐 2개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할당취소되면, 취소 주파수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임을 밝힌바 있다. 이에, 통신시장에 새로운 사업자가 진입할 수 있도록 주파수 할당부터 망 구축, 사업운영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로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 날 킥 오프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이 참여했으며,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주파수 할당방식과 상호접속‧설비제공 등 신규사업자의 망 구축 및 사업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전담반 논의를 진행해 12월중 신규사업자 진입 촉진 기본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및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공단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득에 기반한 일하는 사람들 보호를 위해 전통적 노동자를 넘어 플랫폼 노동자, 자영업자 등 모든 국민을 포용하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는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별 사업체와 종사자 변동 정보 등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2,100억 건의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이러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경제현황을 분석하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지역중소기업 상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위기 회복과 새로운 도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하여 코로나19에 이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이들에게 재기의 기반이 되는 실질적인 경영회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24일 14:00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민관 합동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성차사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보안솔루션 등 커넥티드 연관 분야별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커넥티드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산업부는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금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자율주행·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변화에 맞춰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 등에 공동 대응하고 업계간 협업 확대를 통해 기업, 정부, 학계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와 IT 등 연관 산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선도국에 비해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얼라이언스에는 ➀통신 부품·시스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부산 오시리아 및 익산시 2개 신규 지구와 기존 충청권(충북·세종) 지구의 연장인대전광역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했으며, 11월 중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 특례 : ①여객 유상운송(여객자동차법 적용예외), ②화물 유상운송(화물운수사업법 적용예외), ③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특례(자동차관리법 적용예외) 등을통한 자율주행 레벨3 이상 서비스 제공 가능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서울 상암, 제주 등 14개 지구*가 지정됐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 12개 시·도에 16개 지구로 확대된다. 이미 지정된 서울, 세종시 등 6개 지구에서는 총 9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한 바 있으며, ‘23년에는서울 청계천, 경기 판교 등 8개 지구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일반국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자율차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새롭게 지정되는 3개 지구는 부산, 대전, 익산으로,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진대회 시즌1 시상식을 11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경진대회이다. 당초, 단년으로 1차(’17), 2차(’18)대회를 개최했으나 기술고도화를 위해 2019년부터 다년도 대회로 확대 개편했으며, 올해 3차~5차 결선 대회가 개최되어 최종 우승팀을 결정했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활용하여 복합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임무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개최된 3차대회는 2019년 7월 1단계 대회(예선)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 4단계 대회(결선)까지 총 175팀, 935명이 참가했다. 결선 대회에서는 무인이동체(드론)를 활용하여 건물 내 영상, 음성 정보, 요구조자가 보낸 사진, 신고 문자 정보 등을 수집·활용하여, 요구조자의 위치, 인원 수, 장소 등을 파악하는 임무수행 능력을 겨루었고, 엔씨소프트 VARCO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차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민생활‧사회현안에 대응하라”는 주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특허청은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을 11월 24일 오후 4시 30분 조선호텔(서울 소공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5회째를 맞은 대회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해 현안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정보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획득 전략 등을 수립하는 산학협동형 대회다. 대회에는 국내 82개 대학에서 2,080개 팀, 4,739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국민참여심사를 포함한 5단계의 치열한 심사를 통해 29개 대학, 122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엠베드(AmbED)' 사업화 전략을 도출한 박성준·이재은·최지훈 팀(충남대)이 수상한다. ‘엠베드’는 소형 이동체 플랫폼인 현대자동차의 ‘모베드(MobED)' 기술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응급의료 분야를 접목한 것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기 쉬운 응급의료 취약계층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시된 응급의료 이동체 플랫폼이다. 이 팀은 “재난상황 시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중요하다고 느껴 응급의료 이동수단 플랫폼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게 됐다”며, “상용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모델동물 클러스터 중앙은행)이 11월 24일,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하여 지방간, 간암, 간염 등 간 질환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모델동물 간 연구 심포지엄」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간 질환과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간 질환 모사 모델동물 관련 수요를 알아보는 등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미국 예일대학교, 중국 약학대학 등 국내외 간 질환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간 질환에서의 장기간 상호작용(Organ Cross-Talk in Liver Diseases)’, ‘간 질환에서의 다양한 비실질성 간세포(Diverse Hepatic Non-Parenchymal Cells in Liver Diseases)’, ‘간세포 유래 신호체계 및 대사 질환(Hepatocyte-Oriented Signaling and Metabolic Disorder)’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연세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은 여성과학기술계 연대교류의 장(場)인 '2022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를 11월 23일 오후 15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는 여성과학기술인 지위 향상에 힘쓴 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등 여성과학기술계의 연대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등 여성과학기술단체 주요인사와 산·학·연 여성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계의 글로벌 트렌드인‘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in STEM)’관련 화두를 과학기술계와 대중에게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성이 꽃피는 포용적 과학기술 생태계를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여성과학기술계 의견을 청취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장관상 수상자와의 간담회’가 사전행사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략기술 분야 민·관 고위급 협력채널인 ‘국가전략기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11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발표(10.28)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의 후속조치로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이다. 정례적으로 운영할(반기 1회) 예정인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 장관과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주요기업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국가전략기술 육성정책 비전과 전략,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방향 등을 공유·논의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계를 대표하여 CJ바이오사이언스 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전략기술분야 국내 주요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연구계와 학계를 대표하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과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종호 장관은 첫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팬데믹 이후 국가 경제를 어렵게 하는 일련의 현재 상황을 복합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