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마실樂 청소년예능경연대회(제23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안지회가 주관해 추진되며 오는 5월 5일 오후 1시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3명 이상 15명 이하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 동영상파일, 음원파일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된 팀을 대상으로 11팀을 선발하며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오는 5월 5일 부안마실축제장 주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1팀 150만원, 금상(부안군수상) 1팀 100만원, 은상(부안군수상) 1팀 80만원, 동상(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팀 6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청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 보안면은 보안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보안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6회 청자고을 보안면민 화합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체육경기를 비롯해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각 리(里)별로 나뉘어 고리걸기, 고무신컬링 등 체육경기가 펼쳐졌고,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특히 고리걸기 경기에서는 마을별 응원전이 벌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어 열린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경쾌한 트로트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졌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노래자랑이 끝난 후에는 보안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박터트리기를 진행하고, 행운을 기대하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정국 속에서 행정 안정성과 업무 지속성 확보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7일 열린 주요 간부의회에서 “대통령 탄핵과 앞으로 이어지는 대선 국면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행정에서 중심을 잡고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 안정, 복지 지원체계 점검을 비롯해 국가예산 확보 및 대외협력 등 주요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행정의 지속성과 일관성을 바탕으로 정치적 변수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치러지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임시 구조물 설치, 동선 제한 등으로 인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이동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인도・횡단보도 이동, 경사로, 도로 턱 등에서 불편이 우려되므로 관련 부서는 이동 장애 요소가 없는지 사전 점검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최근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음악 힐링 축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이 ‘음악으로 엮어가는 세대 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 개최하는 김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008년 모악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024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추진해 왔으며 작년에는 봄날의 음악 소풍이라는 컨셉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5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음악이라는 테마는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세대 간의 이야기들을 음악과 함께 상호 공감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좀 더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음악으로 엮어가는 세대 간의 이야기’이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보편적이고 강력한 소통의 도구로서의 음악이 갖고 있는 매력들을 직접 경험하고, 음악을 통해 각 세대의 경험과 감정들을 이해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이 음악을 듣고만 갔던 지난 축제와는 달리 음악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만지기도 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가 야외 활동과 농작업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식욕부진, 심할 경우 혈액검사 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환자와 접촉자에 대한 격리는 필요하지 않으나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현재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해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반드시 목욕하면서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봄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정아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 활동 시 노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김제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해충 기피제를 배부하고 주요 산책로에 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한국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지부장 이승은)와 합동으로 꽃빛드리축제 현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일시적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차단해 지역 상권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축제의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는 꽃빛드리축제 판매부스와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적정 가격 준수, 가격·원산지 표시, 모범업소 이용 등을 독려했다. 또, 시는 지역축제 기간 부당한 상거래 행위 방지를 위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 사례가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물가안정은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다.”라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김제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오는 25일 법의 날을 맞아 4월은 법률관련 특강을 준비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오는 10일에는 박지훈 변호사, 24일에는 임주혜 변호사를 초청해 강연을 꾸릴 예정이다. 4월 강연은 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자리로, 김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지훈 변호사는 다양한 방송 출연과 칼럼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법조인이다. 주요 시사 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하며 법률적 관점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설명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현재도 로펌 ‘법무법인 여기’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상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임주혜 변호사는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을 통해 생활 법률 지식을 쉽게 전달하며, 일반 시민들이 법을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공공기관과 대학교에서 생활 법률 특강을 하며 법률 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달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에서는 ‘생활 속의 법 이야기’를 주제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와 손잡고 지적측량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일 LX 정읍지사에서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실무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실제 민원 사례 분석을 통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짚고, 최근 개정된 법령과 지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택트(On-tact) 방식의 비대면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과 지적측량 표본검사 결과도 함께 점검하며, 지적측량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민원인 응대와 관련해 친절 서비스 교육도 병행돼,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녹두 베이킹 클래스’가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지역 농산물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통을 굽다, 녹두 베이킹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을 대상으로 녹두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킹 실습을 진행 중이다. 교육 과정에는 녹두를 주재료로 한 빵과 쿠키 만들기가 포함돼, 단순한 조리법을 넘어 녹두 고유의 풍미와 영양을 살리는 방식이 함께 소개됐다. 녹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한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주로 한식 요리에 쓰이던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서양식 베이킹 분야로 확장해보는 시도가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녹두가 이렇게 베이킹과 잘 어울리는 줄 몰랐다”며,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집에서도 따라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녹두의 효능과 활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최근 등산이나 텃밭 가꾸기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정읍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다각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대표적이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해당 바이러스를 가진 참진드기에 물린 뒤 발열, 오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다. 쯔쯔가무시증은 관련 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착용하고, 장화와 모자를 써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농작업복과 평상복은 구분해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된다. 풀밭에 그냥 눕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은 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