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 2025년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앞선 협의회에서 제안된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참석자들이 공감했고, 운영진은 이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지위원들은 현재까지 추진된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에도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정읍시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상담, 급식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활동 지원을 위해 저녁 식사와 등·하원 차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트로트 가수이자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용임 씨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향한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갔다. 시는 4일 가수 김용임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김용임 씨는 1984년 ‘목련’으로 데뷔한 이래, ‘사랑님’, ‘부초 같은 인생’, ‘내장산’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트로트 스타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매년 꾸준히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김용임 씨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정읍을 응원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바쁜 공연과 행사 일정 속에서도 정읍을 향한 애정과 응원을 기부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행복나눔추진위원회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성면 금동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 4일, 회원 14명이 함께 구룡경로당을 방문해 이재민 40여 명에게 전복죽과 메로구이, 김치, 명란젓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온열시트, 건강식품, 마스크, 경추목베개, 선크림, 차, 우유, 백팩 등 다양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위원회는 강광 명예대회장과 예부대회장 대우스님, 시민교회 라상기 목사, 고문위원장 김희선, 명예위원장 김적우(애향운동본부장), 운영위원장 송운용, 자문위원장 김석주, 먹거리나눔위원장 박소향, 봉사위원장 고재창, 총괄준비위원장 허홍진·이창훈, 홍보위원장 임장훈·이준화, 행정단장 안미향 등이 참여하고 있는 지역 중심의 봉사단체다. 위원회는 5월 첫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 참여기관과 함께 후원하는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장애가 있는 독거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 봉사단체와 손잡고 5톤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치우며 위기가정에 새 희망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5일 민간 자원봉사단체 ‘채움늘’과 연계해 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복지위기가구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원이 시급한 가정에 민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자리였다. 지원 대상 가구는 장애가 있는 독거가구로, 거동이 어려워 집안 곳곳에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특히 쌓인 쓰레기로 인해 건강 악화는 물론 화재 위험까지 높아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약 5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단순한 청소에 그치지 않고, 이후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화장실 보수, 가스레인지 등 필수 생활용품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13년째 운영 중인 정읍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통합사례관리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20개 기업·기관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친화적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복지기관 등과 협약식을 진행해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정읍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 약정을 체결한 기업·기관으로, 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20곳 안팎의 기업과 협약을 맺으며 협력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유)줌바이오텍, (유)더착한농산물, ㈜금산이앤지, ㈜식감, ㈜디에스앤피, ㈜동원에프앤비 정읍공장, ㈜플러스원, MG정읍푸드, 진하정공 등 9개 기업과 느티나무, ㈜큰사람아카데미, 동행요양원, 우리요양원, 참사랑재가나눔복지센터, 미소재가노인복지센터, 화해노인복지센터, 햇살재가복지센터, 정읍재활주간복지센터, 해아림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더미래 등 11개 기관으로 총 20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과 기관은 여성 인력의 고용 확대와 양질의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구인·구직 정보 공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앞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올해 수성초, 칠보초, 태인초, 입암초, 대흥초 등 5개교에 총 10대의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과속경보시스템은 차량의 주행 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현재 속도를 표시하고 제한 속도를 초과하면 경고 메시지를 띄우는 장치다. 운전자가 자율적으로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해까지 정읍동초교 등 8개소에 총 20대를 설치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사고 위험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 안석주 교통과장은 “과속경보시스템은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만드는 효과적인 교통안전 장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4개월령 이상 소 9만 7165마리에 대한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을 본격 추진한다. 파리나 모기 등 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인 만큼, 농장 주변 해충 증가가 우려되는 시기 전인 이달 말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1674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럼피스킨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2023년 10월 충남 서산의 한우 농가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전국 131개 농가에서 확산된 바 있다. 감염 시 소 피부에 결절과 혹이 생기고 식욕이 감퇴하며, 특히 젖소는 유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럼피스킨은 연 1회 백신 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구제역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지만 근육 주사인 구제역 백신과 달리 럼피스킨 백신은 반드시 피하에 주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시는 각 읍면동을 통해 백신을 개별 농가에 배부하고, 기한 내 접종이 이뤄지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예산 낭비를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해법으로 ‘시책일몰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 유용한 시책은 확대하고, 실효성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 중인 예산 또는 비예산 시책 가운데, 정책 환경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폐지하는 제도다.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시의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조치다. 시는 이를 통해 시 전 부서가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시책과 사업, 행사 등을 전면 재검토해 일몰 대상을 발굴할 방침이다. 일몰 발굴 대상 사업으로는 ▲이미 목적을 달성한 사업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 ▲시민 만족도가 낮고 불편을 초래한 사업 ▲행정환경 변화로 기능이 쇠퇴한 사업 ▲예산 또는 행정력 낭비 우려가 있는 사업 등이 포함된다. 시는 자체 검토와 함께 ‘시책일몰심의위원회’를 통해 일몰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확정된 일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4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17개소를 대상으로 우리밀 부침가루, 국수 등 3종류의 제품을 영유아 간식으로 무상 공급했다.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는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우리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고창군은 지난 3월 관내 보육시설에 신청을 받아 (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와 일정을 협의해 공급 추진했다. 관내 보육시설 17개소의 원아 528명을 대상으로 부침가루 등 3종류의 우리밀 제품 총 961㎏을 공급했다. 고창군은 우리 밀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용진 고창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산물의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우리농산물의 안전함을 알려주고 우리밀 소비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밀 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일동(대표위원 임정호, 일반위원 오세환, 정만수, 신학준, 백재욱, 정명숙, 김완철, 김재관, 김형연) 300만원,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지병윤)이 200만원 등 각 분야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역들이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기탁자들은 “작은 정성이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