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22년 11월 10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2호기의 최초비행에 성공했다. 이번 2호기의 최초비행 성공에 따라 앞으로 한국형전투기는 2대의 항공기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제 3 ~ 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치면, '22년 12월 말부터 '23년 전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태범 수석조종사는“1호기 비행경험을 축적한 후 비행이라 2호기도 친숙했다”며“조종 안전성 위주의 비행이었으며, 비행특성은 1호기와 유사하여 비행이 용이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시제 2호기는 1호기 대비 조금 더 어두운 색상으로 동체에 도색이 되어있으며, 수직꼬리 날개 또한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도색 되어 있다는 부분이 1호기와의 차이점이다. 한국형전투기 시제기는 향후 양산될 전투기에 적합한 도색을 검토하기 위해 시제기별 각각 다른 도색(동체 및 수직꼬리날개)이 적용되어 있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11일,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서 주소와 자율주행 이동경로 데이터를 이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카이스트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국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운영 환경을 검증해 왔다. 로봇 배송을 위해서는 먼저 주문하는 이용자와 로봇 간에 만나는 접점(출입구 등)을 표시하는 주소를 어디든 배송이 가능하도록 촘촘히 하고 건물번호판, 사물번호판 등 안내시설을 부착하여야 한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의 배송지점에서 배달지점 간 이동경로를 장애 요소(경사, 턱, 홈 등) 없이 로봇이 인식(로드, 링크)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로써 최단경로로 연결되게 구축하여야 한다. 시연행사가 펼쳐지는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는 미래 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실증 단지로 총 56세대(’22년부터 5년간)가 거주하고 있다. 스마트빌리지 단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대전광역시, 대한민국 육군,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2022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군·산·학·연의 국방과학기술 분야 연구 개발자 1,500여 명이 참여하고 405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공동학술대회는 국방과학기술 전문가 간 긴밀한 학문적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의 축하 인사로 시작한다. 이어 로버트 소프지(Robert B Sofge) 유엔사·한미연합사·주한미군 기획참모부장이 ‘디지털 작전계획 추진: 한미동맹이 아날로그 기획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동 개최기관인 육군은 ‘육군의 K계열 전력(화력/기동)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별 세션은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9부터 11일까지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2022 제1차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장관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아시아 태평양·중남미 등 국제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책 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장관급 회의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국제연합 산하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설립 75주년을 기념하여 경제사회위원회와 함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필리핀, 몽골, 이란 등 경제사회위원회 회원국 18개국의 디지털 분야 장·차관 등 고위 인사와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세계은행,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등 10개 국제기구·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장관들은 '공동의 미래 구축' 주제 하에 각국이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유, 사회적 진보와 생활 수준의 향상, 인류의 연대 등 국제연합 회원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역내 국가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초연결 연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정부는 11월 9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새정부 출범 후 첫번째로 개최된 위원회로, 수소산업 본격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존위원의 임기만료(2년)에 따라 2기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했으며, 산업계 위원을 확대(3→5명)하여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수소경제 지휘본부를 구성했다. 【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방향 】 그간 수소 정책은 수소승용차, 발전용 연료전지 등 일부 활용 분야로 국한되어 생산, 저장, 운송 분야 등의 산업경쟁력이 선진국과 격차가 있었으며, 화석연료 기반의 그레이수소 생태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미흡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새정부는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이번 위원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정책방향은 3대 성장(3UP) 전략으로 ➊규모·범위의 성장(Scale-Up),➋기반·제도의 성장(Build-Up), ➌산업·기술의 성장(Level Up)을 제시했다. (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방부 차관과 방위사업청장은 11월 9일, 공동주관으로 제14차 방위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협의회’는 모든 국방획득기관이 참여하여 상호 의견을 나누고 충분한 토의를 거쳐 방위사업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오늘 방위사업협의회에서는 △무기체계 시험평가 제도개선 방안, △국방혁신 4.0 이행을 위한 Fast-Track 설계방안 등 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무기체계 시험평가 제도개선)최근 연구개발 중인 일부 무기체계가 시험평가 단계의 판정 문제로 전력화가 지연되고, 국방기관/업체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시험과 평가를 구분, △평가의 기능 강화, △시험평가위원회 운영방안 개선, △시험평가 전문기관 지정 등 다양한 방안을 관련기관 간 공유하여 공감대 형성 및 관심을 유도했다. (Fast-Track 설계방안) 첨단 新기술의 등장으로 전쟁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최신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효율성·적시성에 기반한 전력증강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신속소요를 기반으로 단축된 연구개발절차를 적용하여 5년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이주관하는‘2022 국토교통기술대전’이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기술대전은 모빌리티 시대 개막을 맞이하여 모빌리티, 스마트시티등 유관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기술대전은 ‘공간과 이동의 혁신, Beyond Imagination’이라는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국토교통 미래비전과성과를 공유하고, 국토교통기술 관계자의 산업교류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최대규모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250개 기관이 총 372개의 대규모 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대전은 미래 모빌리티, 융복합 기술, 기업성장 지원을 주요 키워드로 R&D테마파크관, 디지털국토관, 융합기술관, 탄소중립관, 뉴테크관, 유레카관 등 6개 테마관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대표하는 ①R&D테마파크관은 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항공정비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UA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GISC 2022,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디지털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약 2주에 걸쳐 개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의 마지막으로 앞선 행사에서 고민됐던 전략들을 확산하기 위해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을 연결하는 ICT 표준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개최된 동 행사는 올해에는 “디지털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 해외 표준화기관과의 ‘B5G/6G 국제 표준협력 워크숍’,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들려주는 국제표준화 활동 생생한 사례 발표, ‘정보통신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세부 행사들로 구성된다. 11월 9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A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축‧운영하는 ‘통합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LIMS, ‘림스’)’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 체계에 대해 식의약 실험실 정보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에 대해 글로벌 수준으로 품질관리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식약처는 이번 인증이 향후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 체계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11월 9일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수여식에는 오유경 처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임성환 BSI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참고로 국제표준화기구가 발표한 ISO20000은 서비스 요청, 변경‧처리, 장애처리 등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에 대해 실행지침, 인증규격 등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식약처는 ISO20000 인증을 위해 지난해부터 림스의 운영환경과 개선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개선했고, 9월 ISO 인증기관 중 하나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특허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광양하이텍고등학교(전남 광양시)에서'2022 발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연합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특허청 지정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그간의 성과를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우수 작품 시상식, 기술이전식, 학생교류캠프 등이 진행된다.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에는 기업 52개사와 학생 461명이 참여했으며, 총 70여점의 작품 중 15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특허청장상에는 안수빈·양혜원(광양하이텍고) 김정아(광주 자연과학고) 강건혁(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강지우(경기 삼일공고) 백종우·정민규(서울 미래산업과학고) 이민우·이수민(부산 대광고) 조은별·오윤정(광주 광주여상) 위상혁(전북 게임과학고) 김소연·한나영·홍수진(경기 세경고) 학생 등 총 9팀이 각각 수상한다. 특히, 안수빈·양혜원 학생(광양하이텍고)의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조리방법`은 지역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술이전 계약식도 진행된다. 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는 정혜련·조예진(광양하이텍고) 김지민(광주 자연과학고) 이진영(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이연우(경기 삼일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