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노인요양원이 지난 4일 입소어르신과 입소어르신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봄’을 즐기며 마음에도 꽃을 피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일반적으로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면 외부와의 단절을 생각하지만, 고창군노인요양원에서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나들이도 이러한 프로그램중 하나로 외부활동을 통해 평소 안쓰던 근육들을 쓰며 신체건강을 유지하고,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벚꽃축제 나들이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과 많은 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동현 원장은 “어르신과 어르신 가족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노인요양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활력넘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고창컨트리클럽에서 1~11일 ‘제3회 고창고인돌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1~4일에는 중·고·대학교 학생선수 1000명이 예선전을 치렀고, 8일부터 200명이 본선에 참가, 100명이 최종본선에 올라간다. 최종우승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주어진다. 대회가 치뤄지는 고창컨트리클럽은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운동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국내 베스트 골프장’이다. 또한, 장어, 바지락, 복분자 등 고창의 먹거리는 대회를 맞아 고창을 찾은 20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 라운드 이후 건강식까지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만족도가 높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한국골프 유망주 발굴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 정상급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2026년 사업 수요조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4월7일부터 5월1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서 접수방법은 주택 소유자가 직접 읍‧면 주민행복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부담 비용은 에너지원별 가정용 주택기준으로 △태양광 약 120만 원 △태양열 약150만 원 △지열 약 350만 원정도 소요된다. 고창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89억여원(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1080여 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고창군은 지난 4년 동안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은 생태관광지역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달 12일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고인돌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운곡람사르습지 오베이골 토요장터를 연다. 오베이골 토요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생태관광지인 운곡람사르습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매년 고창군과 습지마을 주민 협의체인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같이 운영한다. 오베이골 토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전통 가공식품, 김치류,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식혜, 복분자주, 오란다, 떡, 볶음땅콩 등과 같은 가공식품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생산 제품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농산물 및 지역 특산품 판매와 더불어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서로 교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나눔과 절약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간의 교류를 활성화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운곡람사르습지라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창군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외야석에 강렬한 광고를 선보이며 야구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맛있다! 고창 복분자 수박 멜론 고구마 홈런 맛!’의 직관적이고 유쾌한 광고문구로 야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특히 홈런이 터질 때마다 중계 화면에 등장해 전국적인 노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팬들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홈런 맞추면 복분자 주냐”, “고창 농산물 진짜 홈런맛이다”, “고창이랑 내적 친밀감 생긴다” 등 재미있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기아타이거즈 홈구장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고창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고창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유명 초대가수와 함께한 개막식,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된 군민·청소년 페스티벌이 연이어 펼쳐지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야간 경관 조명은 끝없이 펼쳐진 벚꽃터널 아래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늦은 밤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쉼터,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제 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예정된 제22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등 주요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던 야간 경관 조명은 4월13일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소룡동·미성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몸도 마음도 요가롭게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이상지질혈증 등 여러 가지 신진대사 관련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증후군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생명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 서부 센터의 ‘몸도 마음도 요가롭게 1기’는 4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20회(매주 화·목)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4종, 체성분 검사) ▲대사증후군 질환 교육 ▲요가 및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 ▲영양교육 및 건강 레시피 조리 실습 ▲힐링 타임 원예 프로그램 등이 있다. 대상은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보유자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4월부터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로 전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박물관 출발) 고군산코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는 긴 이동거리로 고군산군도 관광에 어려움을 겪었던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군산시간여행코스’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역에서 탑승하고 사전 예약인원이 5명 이상일 경우 운행된다. 버스에 승차하면 월명동 일대의 시간여행마을에서 골목마다 숨어있는 근대문화 유산을 둘러본 후 고군산군도로 이동하여 선유도 해수욕장과 장자 스카이워크, 해안 데크 등 아름다운 경관을 탐방할 수 있다.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도 있다. 매주 토요일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버스가 익산역에서 출발한다. 사전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내항 침수 방지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내항 주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본 공사는 동백대교 하부에서부터 군산 비어포트 앞까지 이어지는 1.5㎞ 구간이며, 침수 방지시설(1,544m), 친수 공간(바다, 또는 강과 인접해 시민들이 자유럽게 접근해 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15,451㎡), 해양 경관 시설(2,535㎡)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31억이 투입됐으며,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및 대조기 발생 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었던 해당 지역의 문제가 일거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해수청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본 사업 내용에서 일부 누락된 지역에 대한 추가 시공을 요구했으며, 해수청은 시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올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군산시와 해수청은 지난 4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침수 방지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관내 학교와 지역 먹거리 가공품 공급업체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학교 ‧ 공공 급식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한 소통 교류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교류회에는 △군산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군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지역 먹거리 가공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도내산 우수한 재료를 사용하고 학교 ‧ 공공 급식 납품에 결격사유가 없는 관내‧외 20여 개 업체가 전북바이오통합산업진흥원을 통해 행사 사전 참석을 확정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소개 ▲친환경 농산물의 이해 ▲2025년 학교급식 관련 지원사업 설명 ▲지역 가공 먹거리 공급업체 제품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지역 가공 먹거리 공급업체, 학교 영양(교)사 간 현장 교류를 통해 지역 먹거리 제품 홍보와 함께 신뢰도를 높여 지역산 먹거리의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