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4월에서 10월까지 다양한 국내 여행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철도 할인 혜택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별 프로모션 국제항공 노선 증편 및 지방공항 이벤트까지, 모두 소개합니다! 내국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 KTX 할인 혜택 / 5월 · 다자녀 가족 : 철도 이용 시 어른 운임 할인 폭 30% → 50% 확대 · 임산부 회원 : 50% 할인 제공 ▶ SRT 할인 혜택 / 봄(4월1일~17일)·가을(10월) · 승차율, 조기예약 시점 등에 따라 운임 최대 30%까지 할인 적용 ▶ 여행가는 달 / 6월 · 지역관광결합형 KTX 최대 50% 할인 · 내일로패스 1만원 할인 등 지원 지역 축제와 연계한 열차편을 확대합니다. 4월 : 봄꽃 명소 관광열차 4~10월 : 순천정원박람회 8월 : 새만금 잼버리 → 더 많은 관광객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열차편 증편 전국 휴게소에서 다양한 할인 등을 통해 여행비용 부담을 낮춥니다. 5월 5일~7일 : 어린이날 연휴 5월 27일~29일 : 석가탄신일 연휴 → 전국 207개 휴게소 지역특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6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홍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여행 관련 유명 콘텐츠 제작자 등이 함께하는 “농촌여행 청년기획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청년기획가 5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농촌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그들의 여행 이야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기획가로 선정된 5팀(강화(strong flower), 기억뎐당포, 제주 아일랜드, 뉴진도, 구해줘촌즈)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뻔하지 않은 농촌다움”을 담은 농촌여행 상품에 대한 기획력을 인정받아 선정된 팀들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채코제”와 함께 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여행 콘텐츠’ 특강, ▲“청춘유리”에게 듣는 ‘글로 만나는 여행 콘텐츠’ 특강뿐만 아니라 ▲하나투어 관계자의 매력있는 여행상품 기획방법,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의 농촌관광 분야의 청년들의 역할 등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기획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년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2023 경복궁 별빛야행' 상반기 행사를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하루 2회씩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중음식 ‘도슭수라상’을 시식하고, 고종의 공간인 경복궁 북측권역을 탐방하는 밤 궁궐 문화 복합체험 행사이다. 먼저, 관람객들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전통음악공연을 관람하며 궁중음식 ‘도슭수라상’을 시식하게 된다. 이후 전문 해설사의 전각 설명을 들으며, 장고~집옥재·팔우정~건청궁~향원정에 이르는 경복궁 북측권역을 야간 탐방하게 된다. 특히 이번 별빛야행에서는 일반 관람이 어려운 집옥재·팔우정에서 왕들이 앉는 의자 용교의에 직접 앉아 볼 수도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가 점등됐던 건청궁~향원정에서는 상황극을 보면서 왕이 생활했던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별빛야행 관람객에게만 허락된 취향교를 지나 향원정으로 갈 수 있는 체험과 별빛이 물 위로 쏟아지는 향원정 연못은 별빛야행의 백미로, 오직 봄 하늘 아래 경복궁에서만 만끽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행사를 오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6일(1차 행사: 4.13~4.28)과 20일(2차 행사: 5.4~6.4)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14년째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밤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창덕궁의 숨겨진 공간을 거닐며 고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돈화문에서 시작되는 관람 동선을 따라 조선왕조의 사랑을 받던 창덕궁에 대한 전문 해설가의 이야기와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의 대금 연주를 듣다 보면, 어느새 후원의 묘미인 부용지와 주합루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게 된다. 이때 후원을 찾은 국왕과 왕비의 산책을 재현한 모습을 보며 과거의 궁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효명세자가 연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 다도해해상 등 7개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야생화 관찰 과정’을 운영한다. * 지리산(남원군·하동군·구례군), 다도해해상(완도군·신안군), 한려해상(남해군), 속리산(보은군), 소백산(영주시), 내장산(정읍시), 태백산(태백시) 이번 야생화 관찰 과정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4월 6일부터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야생화 관찰 과정은 봄철 국립공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7개 국립공원에서 108회가 운영된다. 과정별 참여 인원은 20명이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야생화 관찰 과정은 산과 섬, 바다 등 지리적으로 특색있는 봄철 야생화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관찰로 걷기,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국립공원별 일정은 개화시기에 맞춰 구성됐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및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많은 탐방객들이 봄 야생화 관찰 과정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도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고, 4월 3일 10시 30분부터 4월 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올해 체험단은 총 75팀(15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6월 12일 속초항에서 11만 4천 톤급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호에 승선하여 일본의 무로란·아오모리에 기항하고, 현지 관광을 마친 후 6월 17일(토)에 속초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이 코스는 5박 6일 일정으로 2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이다. 올해 체험단 중 72팀(144명)의 일반 체험단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고, 이들은 승선비용 일부와 기항지 관광비용 등 1인당 8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이 외에, 이번 체험단에는 크루즈 여행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3팀(6명)의 인플루언서(유튜버)들도 함께한다. 크루즈 체험단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참가신청 기간에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유의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인와 동행인 1명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신청 마감일을 기준으로 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내수활성화 대책(3.29, 정부합동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올해 9월까지 국제선 운항횟수를 코로나-19 이전(‘19년 평균) 대비 90% 수준까지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국제선 증편과 함께 지방공항 취항 지원, 환승관광 재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선 정기편 운항계획] 국제선 정기편은 운항횟수가 증가하여, 204개 노선에서 주 4,075회 운항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이전(’19년 평균) 대비 90% 수준으로 회복이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19 이전 전체 국제선의 절반을 차지한 일본과 중국 노선의 정상화를 중점 지원하여, 정기편은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 이전 대비 일본 노선은 92%, 중국 노선은 87% 조기 회복될 전망이며, 코로나-19 이후로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프라하, 인천-취리히, 인천- 마드리드, 김해-가오슝의 운항이 재개되고, 인천-뉴왁, 김포-베이징(다싱) 노선이 신규로 취항하여 국민들의 선택권이 확대된다. 아울러, 일본·중국 주요 노선인 인천공항 출발 나리타(주144회→168회), 오사카(주143회→168회), 상하이(주2회→88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정부는 오는 4월 21일부터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참가 희망자들은 3월 31일부터 ‘평화의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10개 접경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11개 테마코스이다. 각 코스는 도보구간과 차량이동구간으로 구성된다.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과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옛 군사시설인 돈대와 실향민의 삶의 터전인 대룡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 코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560여년의 역사를 지켜온 광릉숲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출입 통제구역 일부 구간을 정비하여 오는 4월 1일 국민들에게 광릉숲 데크로드 오솔길을 개방한다. 광릉숲 데크로드는 2019년 5월 개통한 이후, 한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국립수목원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데크로드 부분 확장과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장애인 램프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었다. 이번에는 비개방 구역 일부를 새롭게 숲길로 조성했다. 이번에 개방된 숲길은 전체 80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기존의 데크로드와 달리 관통도로를 벗어나 있다. 광릉숲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생식물과 큰나무 사이를 걸으며 국내 유일의 온대중부 저지대 고유의 낙엽활엽수림을 느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숲길 개방시간 내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상상황(장마철, 동절기, 태풍 등 악천우 대비 임시 폐쇄)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창덕궁 내 일부 전각을 깊이 있는 심화 해설로 즐길 수 있는 관람 행사인‘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의 야간관람 '창덕궁의 밤, 희정당과 오얏꽃등'을 오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4일간 하루 2회씩 운영한다.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 영역에 속하는 희정당(熙政堂)은‘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각이다. 조선후기 편전(便殿)인 선정전(宣政殿)을 대신하여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한 것으로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의 양식이 혼재되어 있고,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평상시에는 문화유산 관리를 위해 내부 관람이 제한되지만, 2019년부터 내부공간을 당시 모습으로 되살리는 사업을 추진해 지붕과 마루, 창호, 벽지, 카펫, 내부 집기, 전등 등의 복원과 정비를 마치고 일부 권역이 우선 공개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희정당 야간관람에서는 장식등(샹들리에) 6점을 비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