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시는 9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 품질 향상을 위해 ‘주택건설사업 시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북구 성정동의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관리 강화, 지역건설업체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택건설사업 시공사를 대상으로 하도급, 자재 공급 및 장비 사용 등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요청했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건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 등을 개최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확대하고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등을 추진해 건설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건설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년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교현장 지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지원센터는 해마다 교육지원단을 위촉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홍보기사제작지원단 5명, 특별실정리지원단 9명, 드론촬영지원단 2명, 과학실·도서실컨설팅지원단 2명을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다. 2025년은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계약제교원 호봉획정 검토 지원사업이 확대되면서 호봉획정 검토지원단 2명을 추가구성,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다. 위촉식은 교육지원단의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지원센터의 학교업무경감 추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했다.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은 2021년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서산 관내 유·초·중 ·고등학교의 각급 학교를 지원했으며 2024년도 실적으로는 학교홍보기사 작성 지원 및 배포를 지원하는 홍보지원단 지원교 15교 67회 지원, 도서실 도서정배열 및 장서점검, DLS시스템관리 등 도서실 현장실무 18교 40회 지원, 과학실 실험기구및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상호 존중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관리자와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직 내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 확산과 갈등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산시 해미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7급부터 9급까지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7일에는 7급 직원들이, 둘째 날인 8일에는 8~9급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관리자와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예방을 위한 의견 수렴과 갈등 관리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실질적인 사례 공유와 함께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리자와 직원 간 신뢰가 더욱 돈독해지고,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금산경찰서은 2025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위법행위시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의 올바른 선택권 행사에 악영향을 미치는 SNS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나 여론조사 관련 각종 불법행위등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금산경찰서장은“선거범죄에 대한 중추적 수사기관으로서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농업발전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농업분야 부서별 주요업무 설명,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천안흥타령쌀 소비 촉진 방안을 안건으로 쌀 인지도 제고와 쌀 소비 감소 대응 등을 논의했다. 천안시 농업발전위원회는 농업 정책을 진단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가치 산업임을 강조하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천안시와 농업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위원회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9일 SDGs(지속가능한 발전목표) 기반의 중장년 대상 창업지원, 인재발굴육성과 상호간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서천지속협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에는 서천지속협 박근춘 공동회장, 홍성민 사무국장과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안승권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중장년대상 사회적기업 및 고용창출, 창업지원 발굴 육성에 관하여 시너지효과 창출 노력, 업사이클링 등 창업지원 위한 시설, 장비, 전문인력 협력과 지원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인프라지원 및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안승권 센터장은 “서천지속협과 업무 협약을 통해 서천군의 중장년 창업자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와 기술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및 지역의 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근춘 공동회장은 “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서천지속협이 중장년창업센터와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경제 및 고용창출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세도농협이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가공공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도의회 의원,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수많은 유관기관 인사가 참석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새로운 농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차세대 먹거리로 각광받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당뇨병 관리 및 체중 조절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최근 건강 지향적인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가공공장의 개관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가공 처리시설을 통해 세도농협과 세도 방울토마토 공선회는 재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품질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연간 5,400톤의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 10품에 해당하는 방울토마토는 부여군 공동브랜드인 굿뜨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 농산물이다.”라며“품질 좋은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유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이 좌초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 주민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 추진을 진행할 수 없다는 공문을 일방적으로 시에 통보했으며, 이에 시는 소통을 지속해 왔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입장은 변화하지 않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입장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임대주택 공가가 해소되기 전까지 사업 추진과 참여가 어렵다는 것이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2022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을 지속해 왔다. 공모 선정을 위한 사업부지 선정부터 사업규모 결정, 지자체 부담금 설정 등 다양한 협의와 검토를 거쳐 2023년 8월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 원을 투입, 2028년까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내 주요 대학인 건양대학교, 공주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선문대학교, 호서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혁신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부의 RISE사업을 앞두고, 충남TP가 지역혁신기관으로서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추진한 것으로, 충남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충남TP는 도내 6개 대학과의 개별 협약을 넘어, 지역 전체의 RISE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대학의 RISE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자문과 함께,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 공동 R·D 수행, 기술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는 RISE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 지자체를 잇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산 제철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 탄방점’이 대전 서구 뉴한양프라자(문정로 131)에서 9일 개장했다. 청양군은 지난 7일과 8일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개장하며 대전 지역의 소비자와 청양의 생산자를 잇는 광역형 로컬푸드 유통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의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플랜 정책을 추진하면서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대도시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2020년 유성구 학하동 소재 직매장(1호점)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 달에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특산물관(2호점)을 열었다. 학하동 직매장은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운영 방침으로 삼아 당일 수확과 1일 유통을 원칙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매년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탄방점은 대전 내 세 번째 먹거리 직매장으로 한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매장 리모델링부터 운영 방식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파트너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