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줄포만 갯벌은 생태·사회·경제·문화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숨쉬는 갯벌, 살아있는 습지로써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라고 인정받아 2010년도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도 하여 그 보전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안군 습지보호위원회는 줄포만 갯벌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써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정화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주민 대표, 부안해경,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특화인력들이 참석하여 그간 줄포만 갯벌습지의 보전관리를 위한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갯벌습지 복원화와 추진방향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사항들로는 2026년도 해양보호구역관리사업 예산 약 9억원을 신청하여 생태탐방로 신규조성 및 유지보수, 안내판 보수, 갯벌 습지보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노후화된 옥내급수관으로 인하여 발생한 적수, 탁물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상수도 수용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옥내급수관이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을 말하며, 수도 설비의 노후 및 부식은 녹물이 나오는 원인이 되므로 개량이 필요하다.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을 1순위,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을 2순위, 2000년 이전 준공 주택 거주 세대를 3순위로 최대 200만원과 공사비의 95%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신청은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서 접수 후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여부를 판단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프로그램인 ‘이웃기웃 마을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웃기웃 마을투어는 축제장에서 출발해 관광버스로 부안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들 바다 투어와 붉은 노을 투어 2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산들 바다 투어는 격포해수욕장, 수성당 유채꽃밭 등 명소를 지나 오디농가를 방문해 체험을 진행하고 붉은 노을 투어는 내소사, 곰소항을 거쳐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부안마실축제에 관심 있는 가족 및 개인 누구나 온라인 폼을 활용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폼 링크는 부안군청 또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카카오톡 채널 ‘부안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투어 프로그램 담당자로 문의하거나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행안면은 지난 4월3일 목요일, 2025년 2분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보고와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지원 방안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캠페인도 실시했으며,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을 실시하여,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목표로 했다.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에 대해 논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은 진 행안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은 지원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예술회관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군이 주최하는 ‘용감한 탄티’ 공연이 어린이 관객을 찾아간다. '용감한 탄티'는 방글라데시 민담 ‘말의 알을 찾아서’를 소재로 한다. 말을 타고 학교에 가고 싶은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말의 알을 찾아 나서는 아빠 ‘탄티’의 엉뚱 발랄한 여정을 보여준다. 이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아빠 ‘탄티’의 아들 ‘칸’을 위한 마음이 엉뚱한 발상으로 전개되어 계획과는 다르게 결과를 이끌어내지만 그 안에 있는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아빠의 사랑 이야기이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해 흥미와 재미, 감동을 선사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교감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하여 천원이다. 좌석예매는 현장발권 및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숙련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5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전북자치도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양성하고 지역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자동차 정비 등 총 38개 직종에서 28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참가 직종이 4개, 선수는 31명 증가한 규모다. 이번 대회는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하며, 참가 선수들은 5일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가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9.20.~9.26.)’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며,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도 부여된다. 전북 선수단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02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도내 소프트웨어(SW)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융복합 SW강소기업’ 5개사를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북 도내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SW·IT 분야 법인사업자로, 상시 근무인력 10인 이상,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 10~25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지원 기업은 전북디지털융합센터에서 구성한 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가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10년간 ‘전북 융복합 SW강소기업’ 자격을 부여받는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SW강소기업 간 체계적인 교류협력 활동 지원 ▲SW‧IT분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SW분야 최신 연구 동향 및 업계 정보제공 ▲SW강소기업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 기회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SW강소기업 육성사업 내 ▲우수 아이디어 제품화 R&D 지원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 ▲기업당 2천만 원~최대 6천만 원 혜택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어 도내 13개 시군, 54개 지적재조사지구(총 21,743필지, 10,324천㎡)에 대한 심의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이웃 간 경계 분쟁 해소 및 도민 재산권 보호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등기부상 도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경계 분쟁을 예방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 대상지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절차의 적정성을 심사했다. 이를 통해 경계 확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각 시군이 재조사 대상 필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협의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또한 시군-LX-대행사업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지적 경계 불일치 해소 ▲정확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2024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4월 4일부터 23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임실군의회가 위촉한 검사 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에 앞서 수행하는 절차로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임실군의회 정일윤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김금순, 배경한 전직 공무원이 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임실군이 작성한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 서류를 검토하여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심사한다.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임실군수에게 제출하고, 임실군수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승인 요청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총괄적인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정책간담회(2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군민 의견을 수렴했고, 부서 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을 거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진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의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군은 탄소중립 비전을‘기후위기 대응 그린리더! 임실N탄소중립’으로 설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447.7천톤) 대비 온실가스 60%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전환/산업, 수송, 건물,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정책 기반의 7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43개의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심 민 군수는“전 세계적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