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8일 규암면 소재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대표 박병호)과 따뜻한 나눔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는 매주 1회 빵을 제공해, 규암면의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박병호 대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중완 규암면장은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이란 업체와 어려운 이웃을 연결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규암면에서 2018년부터 8년째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고궁 롯데아울렛 부여점과 △황토정, △카페오수리, △산들에, △수북로1945, △합송회관, △참실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8일 이장과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이날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6월 말까지 체납자에 대한 전화 독려, 문자 발송, 자동차 영치 의뢰 등의 방법을 통해 이월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박상준 은산면 이장단 회장은 “이장단이 앞장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정확한 세금 납부 기간을 안내하고, 지방세 홍보 활동에 기여하며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조세정의와 신뢰 세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이장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체납 독려가 필수적이다”라며, “지방세 징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 구룡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8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룡 벚꽃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걷기 행사는 구룡면 풍물단을 선두로 용당4리 부두교에서 출발해 벚꽃길 약 2km를 걸으며 구룡천의 강줄기와 드넓은 구룡평야를 병풍 삼아 가족과 친지,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에서는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위해 점심 나눔을 실시해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2022년 12월 구룡면 각급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구룡 벚꽃길 명소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지희천)가 출범했다. 위원회 소속 20여명의 회원들은 환경정화 캠페인을 비롯 병해충 방제, 제초작업, 거름주기 등 아름다운 벚꽃길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구룡 벚꽃길을 지역의 숨은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기환 구룡면장은 "구룡 벚꽃길을 테마로 지역주민들이 화합과 건강을 다질 수 있는 휴식처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민관이 합심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과 부여로타리클럽(회장 조진연)은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기관은 파트너십을 통해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부여로타리클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경제적 지원과 전문적 자원봉사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더욱 광범위한 지원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감염 위험이 큰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봄철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 발생이 보고됐고, 그중 355명이 사망하여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 부여군의 경우 최근 5년간 SFTS 환자 발생은 6명이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SFTS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진드기를 피하는 방법으로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등을 권고한다. 김옥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1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부여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집중적인 품질관리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상품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문 품질관리 인력인 ‘굿뜨래 품질관리요원’을 채용한 것이다. 품질 관리요원은 굿뜨래 브랜드를 사용하는 제11기 사용승인 조직 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상시 방문해 생산부터 출하까지의 전반적인 과정 점검에 나선다. 농산물 생산량이 많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사용승인조직을 수시 방문하여 ▲품질기준 준수 여부 확인, ▲품질관리 실태, ▲경영 및 유통 현황 파악, ▲굿뜨래 상품 활성화 교육 지원, ▲브랜드 무단 사용 수시 단속 및 시정 조치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명품 품목 기준을 반영한 ‘굿뜨래 명품’을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품질관리요원이 상품의 품질 검증뿐 아니라 군과 경영체(농가)와의 이견을 좁히는 중간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 ‘굿뜨래’는 고품질은 물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경영체 마인드, 고객관리 부문까지 세밀하게 살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군이 지난 8일 충남도립대학교 로컬스타센터에서 2025년 문화예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15명을 비롯해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년 문화예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교육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2023~2025)의 일환으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특색있는 지역 내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위해 군은 지난해 도립대와 협업해 (구)학생식당을 강의실과 실습 및 휴식공간, 방송시설을 갖춘 로컬스타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스마트팜 분야에서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문화예술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중점을 두고 △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프로그램 △ 문화적 감수성과 기획력을 높이는 전시회 관람 프로그램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공개하는 성과 전시회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태원 군 사회적경제팀장은 “청양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지속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송주동)가 지역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건실한 재무구조와 혁신경영에 대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금고는 2014년부터 지난 10년 간 경영 정상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2018년에는 지역금융 활성화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2019년에는 서민금융 활성화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은 바 있다. 청양금고의 노력은 올해도 빛났다. 지난 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 1,276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경영우수, 혁신경영, 조직문화, 상생발전 4개 부문 중 경영우수 부문 우수금고로 선정됐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는 남대전 새마을금고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청양금고 외 9개 새마을금고가 시상대에 올랐다. 청양금고는 2023년 관내 금융기관 최초로 환경, 사회, 투명(ESG) 경영비전을 선포하면서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재무적 건전성을 유지하고 비재무적 평가에 대한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난 8일 운곡면에 위치한 청양군노인요양원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봄 산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나들이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책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만의 야외 활동에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어르신들은 연구회원들과 손을 맞잡고 천천히 걸으며 자연의 기운을 만끽했다.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를 위해 일부 회원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봄 소풍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강영남 회원은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연주로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고, 다른 회원들은 말벗 봉사로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감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한영숙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을 잡고 환한 웃음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를 받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농가소득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양군 대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준호, 민간위원장 김성호)가 관내 초등학생과 노인 등에게 특화사업으로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치면 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면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결정하고 대상자 89명에게 지난 8일부터 순차적으로 물품을 전하고 있다. 초등학생에게는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학용품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보행 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해 이동 편의성 증진에 기여했다. 또 90세 이상 고령자 30명에게는 생일축하 꾸러미를 선물로 전달하기로 했다. 김준호 공공위원장은 “올해 특화사업은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에 빈틈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대표, 기관단체장, 주민 등 공공 및 민간위원 12명으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업을 펼쳐 지역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