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국회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8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도 함께했다. 지난달 13일에 출범한 국회 APEC 특위는 4월 1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7일 전체 회의에서 외교부와 경상북도의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위의 이번 경주 방문은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특위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APEC준비지원단은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시설의 인프라 구축 현황과 수송, 숙박, 의료분야 등 지방에서 준비 중인 전반적인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준비지원단은 완벽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방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션센터의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회의 진행에 최적화된 시설을 구축하고, 화백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는 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며,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개령중학교는 4월 18일 개령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DGB금융체험파크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개령중학교 전교생은 DGB금융체험파크에서 계좌개설 및 카드발급 등 은행원 직업 체험과 은행 마감 이후 체험 및 금고 견학으로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태도를 기르게 했으며, 직접 은행원이 되어보는 생생한 경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계좌개설과 카드발급 과정을 실습하며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은행 마감 이후의 내부 업무 절차를 체험함으로써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금융기관의 운영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평소에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금고를 견학하며 은행의 보안 시스템과 자산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하여 화폐전시실을 견학했다. 우리나라의 화폐 역사와 발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화폐들을 직접 관람했다. 특히 위조방지 기술, 폐기 화폐 처리 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감문중학교는 4월 17일 예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어디든 프로젝트-감문중과 함께 하는 달콤 버스킹'을 김천 연화지에서 펼쳤다. '어디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문리버’, ‘봄봄봄’,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특히 ‘아름다운 나라’는 최근 강원 산불 등 큰 재해로 마음을 졸였던 국민들과 일상의 피로에 지친 김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의 메시지를 전해 큰 감동을 안겼다. 연화지를 찾은 시민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울려 퍼지는 학생들의 진심 어린 연주에 귀 기울이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연주 후 학생들은 연화지 주변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한 뒤,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행동으로 의미를 더한 이날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감문중학교 학생자치회장 송OO 학생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우리가 배운 음악을 이웃과 나누고,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환경까지 생각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난 1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프로축구단 VS 수원삼성블루윙즈’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팀인 김천상무에 대한 응원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공단 직원들의 소통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선수들의 투혼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였으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공단은 평소 체육시설 운영 및 시민의 스포츠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단체관람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팀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상무는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팀”이라며 “공단도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일본 정부의영토․주권 전시관 재개관을 규탄하고, 즉각적으로 폐쇄 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상북도지사 직무대리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일본 정부가 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 것에 대해 “외국인과 학생들에게 독도에 관한 왜곡된 영토·주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쇄 조치”를 엄중히 촉구했다. 또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므로, 일본 정부는 영토주권에 대한 망상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더불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왜곡 시도를 버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의 토대 위에서만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갈 수 있음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한편,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담은 ‘일본 영토・주권전시관’은 2018년 1월 25일 도쿄 히비야공원 시세이회관에서 첫 개관 이래, 2020년 1월 21일 현재의 치요다구 가스미가세키 도라노몬으로 확장 이전했고, 체감・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리뉴얼해 오늘 재개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로 산림 내 건조 상태가 완화됨에 따라, 포항시 전역에 발령 중이던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오는 20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입산 금지, 소각 행위 금지, 산림 인접 흡연 행위(골프장 포함) 금지 등 강력한 예방 조치를 시행해 왔다. 이후 지난 10일부터는 일부 등산로 개방 등 제한적 완화가 이뤄졌고, 20일부로 전면 해제가 결정됐다. 다만 행정명령 해제 이후에도 ‘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주의는 필요하므로 화기·인화물질·발화 물질을 소지한 채 산에 들어가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된다. 기존 입산통제구역과 폐쇄된 등산로도 통제가 유지된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3시부로 산불 경보는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됐으며, 이후에도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엄정 조치로 산불 위험 요인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예천스타디움 및 12개 시․군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87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을 비롯하여 양궁, 배구, 유도, 수영, 테니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오는 5월17일부터 18일 육상 사전경기와 5월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53명의 학생선수들이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육상에서는 옥곡초 외 6개교에서 9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경산서부초와 정평초에서 양궁 5명, 봉황초와 진량중에서 유도 2명, 사동중에서 레슬링 3명, 경산초에서 테니스 3명, 경산중앙초 외 3개교에서 수영 7명, 하양초에서 배구 13명의 학생선수들이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경산 학교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밖에 럭비는 경산중이 경북 단일팀으로 경북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 6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갈수록 다양화·복잡화되는 학교폭력 양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교사들이 사안처리의 핵심 실무자로서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하 ‘학교폭력예방법’)에 근거한 사안처리 절차와 변화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있어 책임교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사안 초기 인지부터 보고, 조치, 보호조치 요청, 관계 회복까지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으며, 학생 간 갈등이 실제로 학교폭력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예방의 중요성 또한 강조됐다. 이날 강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장택진 장학사가 직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13시부터 경산교육지원청 본관(1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처리과 기록물 업무담당자 및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록 관리 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2종의 교육 과정을 주최했다. 먼저, ‘기록물 생산 교육’과정은 기록 관리의 시작이 되는 기록물의 생산에 대한 중요성과 생산현황통보 절차 등 법령에 근거한 지식을 전파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처음 신설된 ‘기록물 재난 및 보안 교육’과정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철저한 보안 관리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행정지원과장은 평소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들과 관리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처리과 기록물 업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기록 관리와 투명한 행정기반 확보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월부터‘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김치 또는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만든 반찬 및 밀키트 꾸러미를 지역의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사업비가 전년도 대비 7천 9백만원이 증가한 4억 3천 44백만원으로, 읍·면별 주방 시설 개선비 추가, 물가 상승에 따른 식재료비 단가 인상 등이 반영되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의 안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