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홍성군은 공무원 및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홍성군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74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등)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한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집중안전점검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을 구성했으며 평가단은 점검 현장에 동행하는 등 안전점검 전반에 참여한다. 아울러, 점검시설 대상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여 선정된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하여 군 전반의 자율안전점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율점검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태안군이 참진드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5~14일 내 고열·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무성한 곳에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 등 숙주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에 오래 머물지 않기 △안전한 옷(밝은색의 긴 옷, 목이 긴 양말, 모자·목수건·장갑 등) 착용을 통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약국에서 판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중 휴식 시 방석이나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전신 샤워 및 물린 흔적 찾기 등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시고 증상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태안군이 마을을 위해 힘쓰는 이장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해 ‘태안군 이장단 종합건강검진’ 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태안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관내 이장 189명에 1인당 47만 원의 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이장 건강검진은 마을 행정업무와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년마다 추진되며,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검진을 받는 개별검진과 읍면별 이장단이 함께 검진받는 단체검진으로 나뉜다. 올해의 경우 4월 1일부터 8일까지 종합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인 인천 송도 ‘진헬스 건강검진센터’에서 첨단 진단기기를 활용한 단체검진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당 기관은 태안군의 이장단 단체검진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곳으로, 진료비가 높지 않고 70세 이상 고령자도 신체 컨디션에 따라 대장 내시경 검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체검진에 참여한 이장들은 “군의 지원으로 좋은 시설 및 장비로 검진을 받게 돼 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태안군이 ‘바다의 산삼’ 해삼의 생산량 증대를 통한 양식어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선다. 군은 내년까지 총 14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어촌계 등 34개소에 해삼 대량 생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역에 해삼 산란·서식장(자연석, 인공어초)을 조성하고 해삼종자를 투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해삼 생태환경에 맞는 서식환경을 조성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추진된다. 지난해 어업인 간담회와 사업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달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기본설계와 적지조사 등을 거쳐 이달 중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해삼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해역 특성에 맞는 수산자원 공급거점을 조성, 고부가가치 품종인 해삼의 자원량을 늘려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태안이 해삼 생산의 전진지기로서 중국 등 대외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음책 도서관’은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의 감성적 안정과 사고력 향상을 돕고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 예술 놀이'의 이지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마음산책 ▲박찬주 작가와 함께하는 나를 돌아보는 그림책 미술 심리 수업 ▲책 속 친구들의 노래(공연) ▲그림책 입체낭독극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감정 표현과 이해를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집중단속과 견인 조치를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도심 내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보행자 통행 불편, 교통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시민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견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견인 대상 구역은 ▲민원 다발 지역 ▲교통약자 이동에 방해를 주는 구역(점자블록,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택시 정류소 10m ▲횡단보도 주·정차 된 기기 등이다. 단속된 기기에 대해 업체가 1시간 이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 되며 견인비 1대당 2만 원(5km 기준)과 보관료 3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관련 제도가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공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수진),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근주)와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 및 장애아동 학대 신고 시 협약기관 간 합동 조사와 사례 자문으로 피해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정확한 사례 판단과 사후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복합·고난도 사례에 대한 협업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초기조사 ▲업무 협력 조정을 담당하며 협약기관은 ▲합동조사 및 권익보호 ▲사례자문 ▲법률지원 제공 ▲양육자에 대한 상담, 교육,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 지원을 수행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영유아와 장애아동 학대 사례는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신고조사, 사례지원, 예방교육 등을 수행하여 장애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컨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이하 빅․똑․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컨설팅 전액을 지원하며, 공사가 선정한 수행사와 함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통계 ▲설문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도출해 연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광개발사업 중 총 10개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3대 3색 아산온천 로컬브랜딩 기반 웰슬립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심층 맞춤형 컨설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온양·도고·아산 3대 온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수면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천의료관광과 스파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빅․똑․컨 사업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충남도 등 국․도비 지원 공모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아산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연 2건 이상 참여하고 각종 행사, 관광지, 축제 현장에서 아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홍보 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시범운영이 아산시 홍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순천향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다른 대학교로도 홍보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8일 관내 공동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작지 주변의 영농폐기물이 방치 또는 불법 소각·매립되지 않도록 수거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과 자원재활용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과 33개 마을 이장이 참여해 적치되어 있던 폐비닐,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 영농폐기물 약 30톤을 수거했다. 허응수·오선숙 영인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재활용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영인면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민 여러분도 깨끗한 영인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