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한국 디지털정부의 우수한 정책 성과와 경험을 소개하여, 국제사회 디지털정부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유엔개발계획과 협력하여 ‘디지털정부 초청 연수’ 과정을 9월19일부터 9월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공공서비스 제공 및 활용 촉진’을 주제로 진행되며, 카자흐스탄 디지털개발혁신 항공우주산업부 차관, 키르기스스탄 디지털개발부 차관 등 고위직을 포함하여 중앙아시아‧코카서스 7개국의 디지털정부 관련 공직자 등 총 22명이 참석한다. 연수 운영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아스타나공공서비스기구(ACSH, Astana Civil Service Hub) 가 함께 맡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아시아 및 코카서스 7개국의 디지털정부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유엔개발계획과 역량강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 과정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안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모바일 신분증, ▴공공부문 사이버보안 정책, ▴한국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2022 청소년 과학박람회'가 9월 16일 개최하여 9월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박람회는 누리호‧다누리 발사 성공에 따른 우주탐사 도전, 기후위기대응의 중요성, 국제연합이 지정한 2022 기초과학의 해 등 최신 과학기술 쟁점을 주제로 과학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도전구역, 배움구역, 나눔구역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국 초‧중‧고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500명이 참가했다. ‘도전구역’에서는 신규 과학탐구 과제인 ‘사이언스 레벨업’, 과학토론 및 융합과학 종목의 과학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사이언스 레벨업’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중‧고등학생 총 19팀(100여명)이 약 3개월 동안 제작한 태양계 행성별 이동형 탐사로봇을 시연했다. 학생들은 본 경연을 위해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등의 지질 및 대기환경을 탐구하고, 다채로운 상상력과 팀원 간 협동을 통해 우주선, 탱크와 같은 형태의 탐사로봇을 선보였다. 금상 이상 수상팀의 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월 16일(현지시간) 민스크 마조비에츠키 (Mińsk Mazowiecki) 시에서 폴란드 군비청과 약 30억불 규모의 FA-50 전투기 48기에 대한 수출 이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27일 국내기업들과 폴란드 군비청 간 체결한 총괄계약 중 FA-50 전투기 수출을 실제 이행하기 위한 계약이다. 오늘 계약식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마리우스 브와쉬착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참석했다. FA-50 이행계약 체결은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한 국제경쟁력과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방산 수출 드라이브, 그리고 국내 방산 업체들의 다각적인 협상 노력으로 이룬 결실이다. 국내 방산기업들은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참여 등을 통해 사업 수행 역량을 꾸준히 홍보하고, 폴란드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방위산업 육성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학생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전공지식과 취업역량 등을 함양하기 위한‘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를 9월 16일 대구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 실무인재를 조기 양성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전국에 4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교육부와 함께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개발, 소프트웨어 실습환경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및 기업 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습경험을 겸비한 현장중심형 실무 인재로 성장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주요 소프트웨어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재로의 성장을 꿈꾸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대항해 시작”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개교) 교류회,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 강연 및 간담회(이야기공연)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류회에서는 학교별 우수 동아리 활동, 전공 및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2022 오토살롱위크’전시회를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2022 오토살롱위크’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이다. ‘2022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한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총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 8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으며, 올해에는 시승,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웃도어레저 및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조명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승형 체험행사로는‘라라클래식’이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의 클래식스타일인「극소형전기차 마이크로레이서」와‘프리마모터스’의 「JEEP WRANGLER 4xe」이 있으며,‘한국타미야’의「무선모형자동차대회」와「코리아미니카레이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에서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과 함께 9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60일간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제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국토부장관이 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으로,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비행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 시험비행허가, 안전성인증, 비행승인, 전파 적합성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되어 개발 기체의실증기간을 약 5개월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국토부는 ‘20.9월 1차 공모를 거쳐‘21.6월 전국 15개 지자체 33곳을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70여개 드론기업이 이 구역 내에서 드론배송, 시설물관리, 환경관리, 스마트영농 등과 관련한 활발한 실증비행을 하고 있다. 이번 2차 공모에 신청하려는 지자체는 참여 드론기업과 함께 특구 내 사업계획, 안전관리 조치계획, 관계기관 공역협의 등을 포함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계획을 11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국토부는 제출된 조성계획에 대해 국방부·과기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민간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한해살이 식물인 '애기땅빈대'와 '드렁방동사니'의 추출물을 활용한 여성 및 남성 청결제가 9월 16일부터 상용화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 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연구를 통해 이들 식물의 추출물에서 항염·항균 활성 물질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들 식물의 추출물이 알데하이드 등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피부보호 효과가 높은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연구 결과, 애기땅빈대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ein)의 양을 억제하는 등 항염 효과가 뛰어났으며,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여드름균에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애기땅빈대 연구 결과 1건은 2018년 10월에, 드렁방동사니 연구 결과 2건은 2019년 10월에 각각 국유특허로 출원됐다. 국유특허 등록 후, 국립생물자원관은 화장품 중소기업인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제이시아, 헤르바바이오 등 3곳과 2021년 2월 드렁방동사니 국유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2019년 10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시대,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 대전환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에 데이터 분석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이 구축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데이터의 수집, 저장, 정제, 분석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각 공공기관이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개별 구축하지 않아도 고성능의 분석자원을 할당받아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혜안’시스템을 통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의 데이터 분석을 지원해 왔으나, 노후화된 시스템과 제한적인 분석자원으로 인해 다양한 분석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행정업무망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행정업무망 접근이 어려운 공공기관(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연구기관 등)에서는 서비스의 제한적 이용이 불가피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기존 ‘혜안’시스템을 가상화(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서비스 이관구축)하고 업무망 중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ADD 삼척해양연구센터에서‘2022 민·군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세미나’를 해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2022 민·군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세미나’는 해양무인자율체계 관련 기술 교류를 통해 신(新) 해양강국 건설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민·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무인자율체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기술세미나는 3개의 발표세션과 해양무인자율체계 관련 연구성과 전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 주제는 ‘해양무인자율체계 정책 발전방향’이다. 해군이 해양 유·무인복합체계 종합발전계획을 설명하고, 해양수산부가 해양무인이동체 개발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ADD가 해양무인체계 민군겸용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간 국내 무인수상정 및 무인잠수정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해양무인자율체계 인프라/시험평가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각 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은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2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9월 21일 오후 2시 잠실 롯데타워(서울시 송파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중기부 주최로 시작(‘13~)된 행사는 지난해 5개 부처가 참여했고, 올해부터 환경부가 참여하여 6개 부처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 중 각 부처가 발굴한 635개의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기술이전 상담도 제공한다. 공식누리집(ipbiz-roadshow.com)에 635개 기술에 대한 상세정보를 사전에 공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의 사전신청을 통해 공공기술 보유기관과 효과적인 현장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기업인을 위한 온라인 상담을 병행하고, 누리집 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행사 이후에도 기술이전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창출·활용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