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5일 도서관에서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의 디지털 나침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프로그램의‘교실 혁명을 위한 보호자 이해’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 지도의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의 강의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과 그로인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자녀의 학습과 진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과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서자양 교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 교육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며 “보호자들과 함께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의 방향을 함께 맞추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이달말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곽명주 삽화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책을 감싸안은 그림展’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곽명주 작가가 그린 책 10권(나의 폴라 일지(김금희 작가), 단순 생활자(황보름 작가) 등’과 함께 책표지와 삽화 원화를 선보인다. 전시를 본 후 감상이나 책 속 마음에 드는 구절을 비치된 방명록에 적어주신 분께는 곽명주 작가의 책갈피 또는 메모 패드를 선물로 드린다. 곽명주 작가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정성스럽게 바라보며 그 안에서 그림 같은 장면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삽화가로 책과 포스터 등 제주의 풍경과 자연을 담은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를 본 한 이용자는 “평소 좋아하는 작가님의 그림과 책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온 자녀가 전시를 통해 책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이달말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농 홍정표 선생 사진 27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교육박물관이 순회 전시 프로그램의 하나로 남원읍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만농 홍정표 선생은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자라고 꿈을 키운 진정한 제주 사람으로 이번 전시 작품은 1950~60년대 옛 제주인들의 삶과 문화와 해방 이후 제주를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전시에는 특히 60~70대 어르신들의 꾸준한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며“어르신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경험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젊은 세대에게는 옛 제주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6일 저녁 7시, 태안도서관 강의실3(지하)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북 콘서트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정지아 작가는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학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변했고, 참여자들은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율밴드가 함께해 감미로운 연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빛냈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북 콘서트 행사를 통해 독자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관내 중학교 4개 학교에서 학생 2인 1팀으로 총 4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2025 충남청소년과학페어(융합과학) 태안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융합과학 종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을 상호 융합해 해결하고 이를 통해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제시된 문제에 대해 오전 120분 동안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작품 기획서를 작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오후 150분 동안 작품 설명서와 발표 자료를 제작했다. 이후에 팀별로 5분씩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와 답변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 논리성을 확보했다. 참여한 학생들이 오전, 오후 긴 시간 동안 자신들의 역량을 주도적으로 발휘하는 모습에서 충남과학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팀원과 협동해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은 긴급 위기 상황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SOS 긴급지원금’을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최초 지급액은 200만 원이다.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를 통해 제출하거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상담 및 진료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심리안정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학생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한편,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100만 원을 긴급지원했으며, 이달 100만 원도 추가로 지급했다 . 김대중 이사장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의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긴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모든 학생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의 울타리를 더욱 단단히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디지털영상캠퍼스 연계 특성화고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영상은 고양시 직업계고 5교에 설치된 제2창업캠퍼스부터 제6창업캠퍼스까지 각 창업캠퍼스를 유튜버 ‘최도전’이 직접 방문해 25개 학과를 체험하는 형식의 진로 콘텐츠로 제작된다. 유튜버 ‘최도전’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방송미디어과 졸업생으로, 현재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 공교육 기반 특성화고에서 성장한 대표적 인재로서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고양시 특성화고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콘텐츠는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창업·영상콘텐츠 중심 교육과정을 홍보함은 물론, 고양시 정주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공교육 혁신 사례로 주목된다. 특히 학생 주도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고의 학과 특성과 실습 기반 교육환경을 체험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촬영 콘텐츠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04. 16 2025 늘봄 지역연계 프로그램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 대표 및 담당자들과 계약 및 약정식 체결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2025 지역연계 프로그램 위탁 기관을 선정된 기관은 주말형 2개 기관(니들스쿨사회적협동조합, 동네북작은도서관)과 방학형 1개 기관(유진민속 박물관)이 공모절차와 선정위위회를 통해 신청한 9개 기관 중 선정되어 고양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지역연계 주말형 프로그램은 5월~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형 프로그램(디지털 드론 탐구교실)은 주말 아침마다 니들스쿨의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드론 시물레이션을 활용한 드론의 작동 원리와 기본 비행 기술, 안전 운용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워 미래의 드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에코 플레이-AR 증강현실)은 주말 아침마다 동네북 작은 도서관 교실과 야외에서 진행된다.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생태환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회정초등학교 3~6학년 학생자치회 주관 ‘우리가 지키는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3~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약 2주간의 준비 기간 동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손피켓 제작, 지구 보호 퀴즈,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학생들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환경 보호 중요성을 전달하고 점심시간에는‘지구보호’ 4행시 짓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재활용 실천 △탄소배출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메시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직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제작하여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캠페인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해 전문가 자료를 찾아보고 토론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이를 통해 최근 기후 현상과 생태계 파괴 등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하늘빛유치원은 4월 16일 하늘빛유치원 교직원 및 예당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교권 침해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유아 학습권 보장을 통해 상호존중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회복·복귀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기교총 소속 교권 전문 문나연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2025년 개정 교권 관련 법과 제도, 교원보호공제 약관 ▲교권 침해 및 아동학대 사례별 대응 방안 등 법률적 관점에서의 실질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하늘빛유치원 임기순 원장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유아의 권리 또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문화 속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화성오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