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10명(의과5, 한의과 2, 치과 3)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 봉화해성병원에 배치를 완료했다. 해마다 감소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수에 따라 지리적 접근성, 유동인구, 진료실적 등을 고려해 보건지소 2곳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 한의과 1명 감소로 봉성 주 3회(화수목), 법전 주 2회(월 금) 순회진료를 운영해 봉화군민에게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오지지역인 소천면보건지소에 치과의 1명을 배치해 오는 5월 중 신설 운영할 예정이며 치석제거, 발치, 구강검진 등 지역주민들이 보다 가까이 더 나은 구강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7일 신규 공중보건의사들과 면담의 자리를 마련해 매년 줄어드는 공보의 수와 어려운 환경에 근무하는 공보의들을 격려하면서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봉화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도내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6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이 학교 교육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자문을 통해 사업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교내외 교육복지 시스템 구축 △우선지원 학생 대상 프로그램 기획과 성과관리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협력 △사례 관리와 맞춤형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설팅단은 교육복지 분야의 전문 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사업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함께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 20개 팀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동아리’는 7~10명 내외의 유치원 교사들이 단위 유치원 또는 연합으로, 자발적으로 구성한 교원 학습공동체로,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과 놀이환경 구성, 생활지도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도내 총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활동 분야는 △놀이중심 교육과정(2팀)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4팀) △생태전환 교육(7팀) △인성교육(3팀) △유․초이음 교육(3팀) △유아교육 홍보(1팀)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각 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운영과 놀이 관찰 기록,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아 교육 방향 등에 대해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작물 돌발병해충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과 NH농협은행 상주시농정지원단,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상주지회,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상주이통장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 2024년 관내 돌발해충 발생현황 및 2025년 돌발해충 방제지원 사업 설명, 돌발해충 발생시기 예측 등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2025년도 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에는 총 511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돌발해충 발생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고 후 약제를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약제 방제 시 인근 양봉 농가에 사전 예고 등 꿀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돌발해충 방제를 진행하도록 협의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5~6월 약충기에 적기 방제하여 안정적인 농업환경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심야시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음주운전자를 관제하고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3월 15일 심야시간대 집중모니터링 중 새벽3시27분경 무양동 한신포차 앞 노상에서부터 가장동 오갈미마을 앞 노상까지 술에 취한 상태로 운행하다가 상가 옆에 주차된 전기자전거를 충돌한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112에 신고하고 검거하는데 기여했으며, 4월 8일 새벽 2시49분경에는 서문동 미래힐타운에서 무양동 어린이공원으로 지그재그로 운행하는 것을 관제하고 112상황실에 통보 후 실시간 이동경로를 제공하여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상주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16일 모동 급수구역(모동 덕곡, 모서 도안) 노후관 교체공사와 관련하여 모동면 덕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관 교체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사업은 현재 유수율이 50.8%인 모동 지역의 노후관을 교체하여 상수도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수질오염을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지역 발전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는 모동, 화동, 화서지역에 총사업비 483억원(국비 242억원)을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노후관 교체 사업을 진행하여 2030년까지 해당지역의 유수율 50.8%를 8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노후상수도를 정비하여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절감, 생산비 절약과 함께 보다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화북면 지역주민들의 눈 건강을 위하여 4월 17일 화북면 어울림공간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眼)검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안과 전문의 1인, 검진요원 5인)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시력 및 굴절 검사 ▲안압 검사 ▲안저 검사 등이 제공되었다. 또한 검진 후에는 눈 건강 상담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눈 수술비 지원 안내를 제공하였다. 화북면은 의료기관 수가 적은 의료취약지역으로, 주민들의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검진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사전 홍보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 이번 검진을 계기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상주시제일병원(내서면 서원리 111-8) 일원에 추진되는 사회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이달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쇄적인 입원 환경을 개선하고,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 1,680㎡ 규모의 녹지 인프라가 확충된다. 본 사업의 시공은 관내 업체인 ‘동진개발 주식회사’가 맡았으며, 감리는 조경감리 전문회사인 ‘흙과숲’(대표 박은서)이 수행한다. 흙과숲은 2024년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기후대응 도시숲 감리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경북도 내 도시숲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지난 4월 14일, 시공사·감리·재해예방기술지도용역 관계자 및 발주기관 감독, 팀장 등이 참석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하여 설계도서 검토, 시공계획 점검, 안전관리방안 논의 등 공사 전 준비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 및 협업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가톨릭상지대학교 대학돌봄지원센터의 본격적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시는 상지유치원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오는 6월 대학돌봄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로당과 연계한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도입으로 경로당 아동돌봄터는 보다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송현휴먼시아3단지, 옥동휴먼시아8단지 경로당에는 매주 화요일,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에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전문 강사가 주 1회 방문해 놀이 중심의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아동들의 참여율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수업이 있는 날에는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아동 수가 늘어났으며, 특히 체육 활동과 협동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학부모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간이 협소한 일부 경로당에서는 체육 도구와 장비를 탄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안동과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을 연계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GB VOYAGE)’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모션 ‘희망여행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산불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 관광 수요를 유도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숙박, 체험, 맛집, 쇼핑 등 분야별 최대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대상 상품은 총 326개로 △하회마을, 주토피움, 도산서원, 트릭아트전시관 등의 관광지와 △수비별빛캠핑장, 송소고택 등 숙소 및 카페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 33개 △숙소 249곳 △식당 30곳 △체험프로그램 13개 △쇼핑 1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재생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광객들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