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8월 24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정원, 경찰청, 해경청, 특허청, 관세청 등 지식재산 보호집행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2022년 제2회 '지식재산 보호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경제안보 환경 및 기술유출 실태와 관련하여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기술패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등 핵심 전략기술 관련 지식재산 보호제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외국 기업의 우리나라 특허 공격에 대해 범부처적으로 유기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이외에도 이번 협의회에서는 ①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각 부처의 추진현황과, ②지식재산 보호와 관련한 기업ㆍ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보호현안에 대한 부처 간 협력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능화‧복잡화 되고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지재위 주관으로 구성‧ 운영되어 왔다. 신준호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반도체, 백신 등 첨단 기술을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특허청은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 포스텍(POSTECH, 총장 김무환)과 함께 미래혁신 기업가 양성을 위해 '2023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4기)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의성과 발명역량을 갖춘 중학생 또는 만 13세∼15세 청소년으로 총 160여명을 선발한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8월 31일부터 9월 30일 17시까지 카이스트 지식재산(IP) 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ipceo.kaist.ac.kr),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모집인원 중 5%는 교육소외계층의 발명영재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은 2년간 ➊지식재산 ➋기업가정신 ➌미래기술 ➍인문학 ➎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의 창의융합교육을 받고, 진로탐색을 위한 맞춤형 종합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 받는다. 교육원 수료 이후에는 ▲수료생 대상 전문교육 수강 ▲수료생 네트워크(ACCEL) 참여 등 미래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교육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와 함께 8월 23일, 제10차 한-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1994년 11월 체결한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1995년 처음 과학기술공동위를 개최한 이래 이제까지 총 9차례 공동위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총 44개의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회의는 양국의 과학기술 정책교류, 공동연구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 이스라엘 과학기술부 아비돔 수석과학자를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그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국은 신규 공동연구 과제 선정과정에 대해 검토하고 양국수석 대표의 승인을 통해 양자기술, 인공지능, 대체에너지분야에서 신규 공동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이어, 신규 협력 분야 선정과제에 대해 양국 연구자가 주요내용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국의 협력역할과 기대성과에 대해 확인하였다.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24일 ‘2022년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를 통해 ‘22년부터 3년간 12개 R&D‧실증과제에 대한 213억원 규모의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신청요건 및 평가기준 등을 안내했다. [ 유형별 지원계획 상세내용] ① 선도기술 확보 R&D : 태양광‧풍력‧ESS‧스마트그리드‧효율향상‧원자력 분야 각 1개(총 6개) 과제, 총 108억원 ② 해외시장 진출 실증 : 수소(연료전지 포함)‧ESS 분야 각 1개(총 2개) 과제, 총 42억원 ③ 호주 : 수소‧핵심광물 과제 각 1개(총 2개) 과제, 총 42억원 ④ 싱가포르 : 스마트그리드(사이버보안) 과제 1개, 12억원 ⑤ 태국 : 바이오에너지 과제 1개, 9억원 금번 지원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및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필요한 선도기술 확보와 우리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목표로, 새정부 에너지정책방향, 에너지국제공동연구 로드맵(’21.12월), 올해 초 국내 기업·기관의 공동연구 수요조사 결과 및 상대국측 협력 희망분야(국가간 협력 과제의 경우)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특히 호주의 경우‘21.12월 한국 산업통상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2년 8월 23일 서초유스센터에서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그간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창작ㆍ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무한상상실’을 운영해왔으나, 보다 수학ㆍ과학 중심으로 운영을 차별화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22년부터는 과감한 변화ㆍ혁신을 통해,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첨단기술 기반의 실질적 수학ㆍ과학 실험ㆍ탐구 활동을 위한 공간인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을 새롭게 구축ㆍ운영하고자,올초부터 대학ㆍ출연연 등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실시하여, 전국의 8개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 운영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운영기관들은 과학기술 인프라와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밖 미래형ㆍ첨단형 수학ㆍ과학 탐구ㆍ실험 공간인,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을 운영해 나감으로써, 미래세대의 역량 강화를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서초유스센터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 현판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과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8개 운영기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판 제막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혁신장터(혁신제품 전용몰)’에 등록된 폭우·폭염 피해 예방과 복구에 사용되는 혁신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을 23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기후변화로 잦아지고 있는 폭우·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의 예방과 회복에 필요한 혁신제품을 한 곳에 모아 각 공공기관에서 손쉽게 찾고 구매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에서는 폭우 관련 제품 49개, 폭염 관련 제품 8개 등 55개사 57개 혁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공공기관은 조달청에 요청하거나 직접 구매 방식을 통해 필요한 혁신제품을 살 수 있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주요 혁신제품을 살펴보면 [ 폭우 피해 복구 및 예방제품 : 49개] ‘사물인터넷(IOT) 맨홀뚜껑’은 폭우 시 맨홀뚜껑 개방 및 유실 여부를 실시간 감지하여 맨홀 추락 사고를 예방하는데 활용된다. ‘침수감시용 영상감시장치’는 침수 위험지역에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침수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무동력 수문 역류방지장치’는 집중호우로 수위 상승 시 무동력으로 즉각 작동되어 관리자 및 전원시설이 필요 없이 저지대 침수예방에 효과적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24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료수집 및 분석 등을 직접 수행하며 통계포스터를 작성해 봄으로써 문제해결 능력과 통계 소양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며,금년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351팀, 중등부 472팀, 고등부 646팀 등 총 1,469팀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하였다. 심사기준은 문제해결 합리성, 통계분석 및 결과, 표현의 적절성 등이었으며, 통계 및 홍보 관련 전문가와 현직 교사에 의해 1차 서면 및 2차 발표심사로 장려상 포함 최종 116개팀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심사결과,초등부 대상은 학교 주변의 놀이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 놀이터는 어떤 놀이터인지 알아보고 우리 학교 놀이터의 보완사항을 제시한 서울미래초등학교의 「차이나는 우리 학교 놀이터 클라스」가 선정되었다. 중등부 대상은 청소년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조사하고, 탄소중립과 관련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식 변화를 탐구한 대구 원화중학교의 「탄소중립의 길 우리 같이 걸을까?」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 첨단농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Green & Agritech Asi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재)스마트연구개발사업단, 코트라(KOTRA),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농업기술 전문 전시회다.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스마트농업의 육성과 고도화, 스마트농촌의 구현 기반 마련과 스마트농업의 국제화, 농업 부문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행사 기간 동안 농업 인공지능, 식물공장, 무인기(드론) 등 국내외 다양한 애그리테크(Agritech) 및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각국의 애그리테크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행사 ‘AWC 2022 in Gwangju(AI World Congress: AI X Agriculture)’가 동시에 열려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학술행사에서는 워싱턴주립대학교(WSU) 아난스 칼야나라만(An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2 여성발명왕엑스포(EXPO)’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경기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특허,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출원하거나 등록받은 여성 발명인들의 우수한 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➊‘제15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➋‘제22회 여성발명품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최근 2년간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전세계 18개국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전시로 재개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가족단위 관람객 맞춤형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15회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는 18개국 310여점의 여성 발명품이 출품되어, 행사 첫날 현장심사와 마지막 날의 시상식을 통해 그랑프리, 금·은·동상, 국내외 유관기관 특별상 등을 수여한다. 특히,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참가했던 해외 여성 발명인들이 올해는 직접 참가한다. ‘제22회 여성발명품박람회’는 여성발명기업 120여개사의 발명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장은 △리빙&키친 △베이비&맘 △인테리어&펫 △뷰티&패션 등 주제별 구성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기상청은 8월 23일,‘2022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날씨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기상·농업·보건 분야의 현안을 해결하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각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국가기상위성센터(기상청 소속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서울백병원·렉스소프트㈜가 참여하여 데이터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데이터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시 온라인 상담을 공동 운영하였다. 지난 8월 8일(월)에 분야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5팀이 공모작을 제출하였다.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전문가 심사 평가를 통해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였고, 10일간의 온라인 공개검증을 거쳐 수상작을 최종 확정 지었다. 기상분야 최우수상은 기상위성 등 관측자료에 인공지능 기법을 접목하여 각각 자외선지수와 지면/지상온도의 관측값과 가장 가깝게 산출한 반가운 단비팀과 숙벤져스팀이 수상하였다. 농업 분야는 지능형 농장의 내부 온·습도 및 열사용량을 예측하고 난방에 대한 에너지 절감 모형을 제안한 데이탑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보건 분야 최우수상은 심뇌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별 주요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