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와 연계하여 K-DOCS(Korea Documentaries) 국제 다큐멘터리 피치 행사를 개최한다. K-DOCS는 민관의 다큐멘터리 육성 사업을 한데 모아 운영하는 다큐멘터리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올해(’22년) 신설됐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분산 추진된 민간(EBS, 현대홈쇼핑 등)과 과기정통부(KCA, RAPA)의 다큐멘터리 제작·유통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을 통합 기획ㆍ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민간과 협력하여 동 통합 지원 플랫폼을 새롭게 마련했다. K-DOCS는 △기획개발ㆍ제작ㆍ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제작지원(K-DOCS 피치) 부문과 △신진 제작자 육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K-DOCS 아카데미) 부문으로 구성되며, 5월부터 약 1개월간 공모를 통해 지난 7월 피치 28편, 아카데미 14편 등 총 42편의 지원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K-DOCS 행사는 △개막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민군협력진흥원, 원장 안효근),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와 8월 18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방위사업청과 민군협력진흥원은 국방 부문과 민간 부문 간의 기술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민·군상호간 기술이전을 확대함으로써 산업경쟁력과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제주·대구 등 14개의 지방 공항을 통합 관리하는 공기업으로 항공정보 종합관리망, 불법 드론(Drone) 대응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공항 안전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공항 구현을 추진 중이다. 방위사업청과 한국공항공사는 작년 12월 국산 방산/항행안전장비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 분야를 항공·항행분야의 연구개발 상호협력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 및 기획 ▲ 박람회·전시회 등의 행사계획 공유 ▲ 기술 세미나, 워크숍을 통한 신기술 및 산업에 관한 정보 공유에 적극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영빈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은 “이번 업무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에 ‘해양 PNT 통합연구단’을 설치하고, 위성항법시스템(GPS 등) 위치오차를 5cm까지 줄이는 ‘센티미터급 보강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센티미터급 보강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다부처 협업 기술연구개발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Korean Positioning System)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10m 정도인 위치오차를 5cm 이내로 줄이고 신뢰성까지 높이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PNT 통합연구단’과 함께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센티미터급 임무제어국 기술과 연계 기술 등을 개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위성시스템, 지상시스템, 사용자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총 8개의 위성을 정지 및 경사궤도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는 5G, DMB, 해상무선통신망(LTE-M) 등 지상통신망으로 센티미터급 보강정보를 송출하는 것은 물론이고, 2030년부터는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전용 통신채널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반도 전역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회식'을 8월 17일, 온라인(유튜브, 메타버스(제페토) 생중계)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훈민정음에 꽃피우다’를 부제로 인공지능 중심지(AI-Hub)에 개방된 한국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유도하고, 인공지능 분야 인재 발굴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와 ‘기업 현안 문제 해결’의 2개 분야로 구성되어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 향상을 도모한다. (1분야)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는 ①자유대화, ②명령어, ③방언발화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의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을 겨루며, 총 102개팀이 참가한다. (2분야) ‘기업 현안 문제 해결’은 인공지능 선도기업인 네이버 클로바와 현대자동차 AIRS컴퍼니가 문제 출제에 참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채용 시 서류전형 특전을 제공하는 분야로 총 124개팀이 참가한다. 사전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된 60개 팀(1분야 20개팀, 2분야 40개팀)은 11일간(8.17~28) 예선을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8.18과 19일 이틀간‘케이(K)-메타버스 엑스포 2022 부산’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정보통신기술기업 통합 전시관(World Online ICT shoW, ICT WOW)과 연계하여 메타버스 분야 중견·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희망 바이어 및 기업 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캐나다, 일본, 중국 및 아세안 국가 2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33개의 국내 중소기업들과 수출 상담 부스에서 화상으로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기술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민표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은“코로나 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제위축 우려에 대응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며 “온라인 전시관(ICT WOW) 국내·외 홍보를 통해 바이어 접근성을 높이고 수출상담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진출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시범운행지구내에서 구역형(택시) 유상 여객운송 허가를 받아 유인 또는 무인 형태의 자율주행 운행이 가능하게 되어,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자율차를 이용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업체의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례를 참고하고 전문기관·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구역형(택시) 유상 여객운송 허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신청방법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여객운송 허가 신청”을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고(8.17)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기준에는 레벨3뿐 만 아니라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허가기준도 포함되어 국내 자율차 업체가 해당 조건을 충족하여 허가를 받을 경우 무인(시험운전자가 자율차에 탑승하지 않는 형태) 자율차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아울러, 운행계획서에 승객안전관리 계획과 신청전 해당 서비스지역에서 사전운행(30일간) 실시 요건을 추가하였고, 전문가에 의한 실제도로 운행능력평가 등에 적합할 경우에 허가가 가능하도록 하여 이용자의 안전측면도 최대한 고려하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특허청은 한성대학교와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 개선을 위해 ‘특허 검색에서의 공공서비스의 역할’에 관한 연구 업무협약을 8월 19일 한성대학교(서울 성북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는 특허 데이터 접근성 강화를 위해 특허청이 ‘00년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대민 서비스 이다. 최근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특허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무료 특허 검색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특허청이 제공하는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어 제공서비스를 해외 선진 특허청 수준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허청은 간담회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하여 수렴된 이용자의 개선의견 등을 한성대에 제공하고, 한성대학교는 이를 활용하여 기능 개선관련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해외 특허청의 특허검색서비스 개편 현황 등 관련 자료를 조사·분석하여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대의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그간에 수집된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이 미 항공우주국 스피어엑스(NASA SPHEREx) 우주망원경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의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하기 위한 시험 장비로, 천문연이 2019년 8월 개발 착수해 약 3년 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6월 미국으로 이송해 설치를 마쳤다. 천문연이 이번에 개발한 장비 중 핵심장비는 극저온 진공챔버다. 우주에서 적외선을 관측하려면 우주의 온도보다 한층 저온으로 냉각되는 망원경이 필요하다. 스피어엑스(SPHEREx)에 최적화해 개발한 이 진공챔버는 망원경이 우주에서 냉각되어 도달할 영하 220도 이하의 극저온 진공상태를 구현하며, 앞으로 개발할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을 넣고 시험을 하여 망원경이 촬영하는 사진 속에서 초점이 고르게 제대로 맞춰지는지 검증하고, 사진의 각 부분에서 어떤 파장 즉, 어떤 색깔이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극저온 챔버에서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챔버 자체뿐만 아니라 고가의 망원경을 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2022년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 제3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IOI’)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다. 세계 88개국 34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장태환(선린인터넷고1), 조영욱(대구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박상훈(서울과학고1), 반딧불(서울과학고2)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4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앞서 5월에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보올림피아드에서 1등을 차지한 장태환(선린인터넷고1)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던 21년 IOI에 이어, 올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반딧불(서울과학고2) 학생은 20년 은메달, 21년 금메달에 이어 올해 은메달을 획득하여 3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한국대표단은 코로나19 확산추세와 학생들의 안전 등을 고려하여 이번 대회에 비대면으로 참가하였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문제당 100점, 총 600점)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되었으며,올해 문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시스템인 "T-Safer"를 국도 분야에 적용하여 8월 17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T-Safer란 교통안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하여 사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통사고 예측 시스템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KAIST와 협업하여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월부터 17번 국도 여수∼순천 구간 약 48km와 21번 국도 전주∼익산 구간 약 23km를 시범사업 구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T-Safer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T-Safer의 분석 및 활용과정은 다음과 같다. ① (교통안전 빅데이터 구축) 기관별로 산재된 교통안전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②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도로 구간을 500m 단위의 링크로 구분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구간마다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0~4단계로 예측하고 교통안전 위험지도에 표출한다. ③ (교통안전 솔루션 제공) 구분된 링크 중 위험도가 3단계 이상인 구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