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8월 16일부터 2주간 ’22년 2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식재산학’ 전공은 지식재산과 관련된 법‧소송, 지식재산 창출‧관리전략 등 과목으로 구성된 학사학위 과정이다. 이 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일정 학점을 이수할 경우, 교육부장관 명의의 ’지식재산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올해 2학기에는 지식재산개론, 상표법 등 총 11개 과목을 개설한다. 특히, 2학기에는 ‘지식재산 출원실무’ 과목이 새로 개설되어, 아이디어에서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받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은 한 학기에 최대 7개 과목(21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일부 학점을 인정받는다. 또한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에서 획득한 점수등급(1~4등급)에 따라 최대 25학점까지 인정받는다. 수강생은 원칙적으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정해지므로 신속하게 신청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허청 김태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특허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 발사를 계기로 주요국의 우주 산업 특허경쟁력을 심층 분석하였다. 최근 세계적으로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어 우주기술 분야도 과거와 달리 특허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 중국, 프랑스 등 우주기술 강대국들은 특허 확보에도 적극적이고, 실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1위부터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우주기술 특허출원 순위는 총 840건으로 4%를 점유해 7위를 기록하고 있다.(‘90~’20) *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프랑스, 4위 일본, 5위 러시아, 6위 독일, 7위 한국 이로서 우리나라는 우주기술 특허 출원 세계 7위이면서, 달궤도선 발사국 세계 7번째 나라가 된 것이다. 나로호(’09, ’13), 누리호(’21, ’22) 등 지속적인 위성 발사를 통해 기술 축적을 이루면서 특허 출원량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나, 특허 출원량은 연간 70건 이하로 아직은 주요국 대비 미흡한 실정이다. 그나마, 항공우주연구원 특허가 대부분으로 민간 기업 특허는 매우 적은 실정이다. 미국ㆍ프랑스 등 우주기술 선도국은 보잉, 에어버스 등 민간 기업이 기술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복합비료 제조기업 ㈜도프와 함께 작물의 항산화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높이는 소재 2종을 개발하고 16일 기술이전 협약식을 한다. 식물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은 과채류, 화훼류에 함유된 붉은색 천연색소로 과채류나 꽃 색 품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은 우선 식물이 좋지 않은 환경에 놓였을 때 스트레스 반응을 초기에 인식할 수 있는 생체 감지기(센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스트레스 내성을 유도하는 소재 2종을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한 소재 2종을 2020년 산업체((주)도프)에 기술이전하고 2년 동안 함께 연구한 끝에 소재 1종이 다양한 과채류에서 안토시아닌 색소를 비롯한 항산화 플라보노이드 생산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지난 6월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 소재들은 과채류의 기능성 플라보노이드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식물 영양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물 상품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체는 이번에 기술이전한 소재를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페스티벌’은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 창업팀의 우수 아이템을 소개하고 학생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를 포함해서,학생창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온라인 퍼즐 방명록,’ 선배 창업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야기 콘서트 ‘스페셜 밋업(meet-up),’ 선배 창업팀의 ‘온라인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주요 행사인 온라인 모의투자대회는 국민평가단 및 창업유망팀(상호평가)이 온라인으로 학생 창업유망팀의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고, 가상의 투자금으로 우수 창업 아이템에 투자하는 ‘모의 대중 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평가단(1만 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국민평가단은 휴대폰 인증 등 간단한 가입절차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분야에서의 여성 활동 증진을 위한 국제 행사인 ‘국제연합(UN) 우주와 여성 워크숍 (Space for Women Expert Meeting)’을 다가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대전 IBS 내 과학문화센터와 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 우주사무국(UN OOSA)과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하며, 2021년 브라질이 처음 주최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이 그 주최국 지위를 이어 받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워크숍이다. ‘국제연합(UN) 우주와 여성 워크숍’은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UN COPUOS) 에서 결의된 ‘Space 2030 아젠다 (붙임1)’의 이행을 위해 시작되었으며,최근 성평등과 여성 참여 확대에 대한 국제 사회 관심이 더욱 증대됨에 따라, 올해는 UN COPUOS 31개 회원국, 62개 기관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03년 개최된 ‘제2차 국제연합 우주법 워크숍’ 이후 두 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우주 관련 국제연합(UN) 회의라는 점에서 한국이 약 20여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KISTI’)은 초·중·고 학생 등이 온라인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다양한 수학·과학 실험· 탐구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실험 플랫폼인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 (Vlabon)」을 8월 16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언제·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웹(Web) 기반의 삼차원 시뮬레이션 가상실험실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발맞춘 온라인 실험·실습 환경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탐구 기반의 수학·과학 교육 강화를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기업·대학 연구소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에디슨(EDISON)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연계하고, 실생활·산업 등과 융합하여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게 제작된 총 10종의 고급 가상실험 콘텐츠가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개관과 함께 4종의 콘텐츠(△산염기 중화적정 실험, △화합물 삼차원 분자구조 모형 만들기 실험, △스마트팜 온‧습도 센서 실험, △스포츠 연계 농구슛 시뮬레이션 실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기업에서의 공공데이터 활용현황 및 성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2022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를 오는 10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되어 온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 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기업의 일반현황, 공공데이터 활용수요 및 성과, 사용상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실태조사는 ①공공데이터 활용 1천개 기업과 ②공공데이터 미활용기업 7백개 기업의 응답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조사는 현재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거나, 기업 경영에 활용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생산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 미활용기업은 현재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지 않으나, 향후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실태조사는 모바일과 컴퓨터(PC)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인터넷주소(URL)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경우 기업 일반현황, 공공데이터 활용현황, 활용성과, 관련 정책수요 등 4개 분야의 33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개국 고위공무원 16명이 참여하는 '2022년도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을 8월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운영되는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은 개발도상국 정부의 고위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초청연수 과정이다. 전문가 강연, 현장 방문, 협력사업 기획안 작성 실습,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관련 기업 면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확대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페루, 몽골 등 총 12개국에서 16명의 고위공무원이 참석하며, 특히 도미니카공화국과 캄보디아에서는 디지털정부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과정과,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집합 과정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과정에서는 우리나라의 디지털정부 정책과 주요 사례 소개, 협력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안내 등 14개 강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와 함께 추진할 협력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교육생이 주체가 되어 자기 주도적 학습활동이 가능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의 공무원 데이터교육이 처음 시행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의 교육장에 해당하는 ‘데이터분석 교육관’을 8월 16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안부는 공공분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해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나 공간상의 한계로 3대 1에 달하는 높은 교육수요를 충분히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물리적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교육생은 자신이 만든 아바타로 참여함으로써 높은 집중도와 참여를 기대할 수 있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기획‧활용, △코딩실습의 2개 과정으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교육생이 주체가 되는 실습과 체험 위주의 학습으로 진행된다. 먼저,‘기획‧활용과정’은 데이터분석 방법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실습과정으로 가상공간인 분임별 토의실에서 교육생간 토론과 논의를 거쳐 분석과제를 기획하고 정책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이제 기업이 훈련기관의 훈련과정을 패키지로 구독하면 근로자가 필요한 훈련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OTT(Over the top) 방식으로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8월 12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민간훈련기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이 약정을 체결하여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은 근로자의 다양한 수요와 최근 훈련 경향에 맞춰 중소기업의 원격훈련 활용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혁신적인 훈련 방법이다. 기존에는 기업이 훈련기관이 제공하는 개별 훈련과정을 사전에 선택하고 훈련과정별로 근로자가 정해진 진도를 이수하여야 훈련비가 지원됐다. 이로 인해 기업은 훈련이 필요할 때마다 훈련과정별로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훈련비를 지원받기 위해 근로자는 필요하지 않은 훈련 콘텐츠도 반드시 수강해야 했다. 하지만 패키지 구독형 원격훈련에 참여하면 이러한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이 개별 훈련과정별로 신청하지 않고 훈련기관과 최대 4,500개의 훈련과정을 한 번의 계약으로 패키지로 구독하고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