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6일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자연재해 중 가장 큰 피해와 파괴력을 지닌 지진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상 모의훈련을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국민이 & 안전이와 함께하는 “지진” 안전수칙을 각 반별로 시청하고 지진 발생 시 먼저 책상 밑이나 방석 또는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지진이 멈추면 바로 밖으로 대피해야 함을 함께인지했다. 실제 지진 대피 사이렌을 들은 유아들은 사전 교육을 토대로 신속하게 책상 밑으로 대피했고 방석을 가져와 머리를 보호했다. 지진이 잠시 멈췄다는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신발을 신고 유치원 놀이터로 대피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추OO은 “지진대피훈련으로 인해 유아들이 유치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잘 대피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대피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덕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6일 대덕관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학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어린이안전학교경북지부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안전교육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천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교시는 응급 처치 교육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방법에 대해 살펴본 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실습하면서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익혔다. 2교시는 교통안전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3교시는 화재 예방 교육으로, 화재의 원인과 종류, 화재 진화 방법과 대피 요령에 대해 알아본 후, 소화기 사용을 통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실습과 연기 발생 시 대피하는 실습을 했다. 이번 안전교육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오늘 교육에서, 초등학생이 길에 쓰러진 아저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영상을 보았는데, 저도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잘 기억했다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용감한 시민이 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학교폭력 예방,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오후 1시 30분,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초·중·고·각종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5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제도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교사들의 실무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이 단순한 행정 처리의 차원을 넘어, 교육적 관점에서 학생 보호와 치유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변화하는 제도, 교사의 실천이 해답이다 연수의 첫 강의는 남부권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맡아, 최근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에 따른 사안처리 절차의 변화와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특히 기존의 사안처리 방식과의 차이점, 학교폭력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역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복잡한 제도 변화에 보다 정확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발대식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구현’의 비전 아래,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탐구수업공동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발대식은 ▲여는 마당(운영 소개) ▲나눔 마당(공동체 사례 나눔) ▲닫는 마당(비전 공유) 순서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65개 팀 12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직접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주제를 발표하는 등 현장 참여 중심으로 진행했다. ‘여는 마당’에서는 교사단 소개와 ‘우리가 함께 만드는 깊이 있는 수업 이야기’ 영상 시청,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방향 안내로 시작했다. 이어진 ‘나눔 마당’에서는 2024년 우수사례와 2025년 실천 내용과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닫는 마당’에서는 참여 교사 모두가 공동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 약속을 선언하며 마무리했다. 초등 탐구수업공동체는 ▲교사 스스로 연구하고 실행하는 수업 ▲학생이 능동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깊이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25 중등 탐구수업공동체’를 115팀(학교 단위 75팀, 지역 단위 25팀, 도 단위 15팀)으로 구성하고, 교실 수업 혁신과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 실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학기 중 학교일정 등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수업 담당 장학사를 비롯해 탐구수업공동체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현황 소개 ▲수업공동체별 운영 비전 공유 ▲2024년 우수 운영 사례 나눔 ▲2025년 탐구수업공동체 추진 과제와 효과적인 운영 방향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향후 115팀의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2025. 필즈수학 프로젝트 리더십캠프를 초등학교 6학년 106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한다. '2025. 필즈수학 프로젝트'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필즈수학 프로젝트는 수학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리더십 캠프'와 초등학교 교사 33명이 직접 개발하고 지도하는 '수리력 강화 활동 수업' 및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키우기 위한 '대학 연계 집중탐구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리더십캠프와 수리력 강화 프로그램은 균형있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북부권은 놀이지원센터에서 46명, 남부권은 국제교육원 남부 아시아문화교육관에서 25명, 중부권은 자연과학교육원에서 35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한다. 리더십캠프에 참가한 제천 동명초등학교 유승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수학에 대해 고민과 수학의 필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교육안전 주간’으로 설정하고 안전 위험요소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안전 주간’기간 내·외에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점검·컨설팅, ▲안전교육, ▲안전문화 확산, ▲위기대응 능력 강화 등 영역별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집중 운영한다. 먼저, ▲학생 수련활동 기관 집중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버스 및 통학로 안전점검, ▲중대재해 예방 순회 점검 및 집중컨설팅, ▲현장체험 컨설팅, 학교안전사고 예방학교 계획 컨설팅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팔공산 수련원을 방문해 야영형·생활형 안전체험시설, 안전체험관 등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직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 융합교육(STEAM) 활성화를 위해 ‘융합교육 실천학교’와 ‘STEAM 클럽’ 운영학교 32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융합교육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게 되며, 실생활과 연계된 맥락 속에서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융합교육(STEAM) 실천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속 융합교육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적용하며, 이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총 17교(초 5교, 중 5교, 고 7교)가 운영된다. 또한, 융합교육(STEAM) 클럽은 반도체와 우주․항공 등 12개 핵심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며, 총 15교(초 5교, 중 4교, 고 6교)가 참여한다. 경북교육청은 선정학교의 사업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연계 교수학습 자료 집필위원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필위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와 연계한 2025학년도 교수학습 자료 제작의 방향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연계 교수학습 자료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용을 정리하고 고등학교 학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료다.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에 대해 핵심 개념 요약과 함께 융합형 탐구 과제를 포함해 구성된다. 자료는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의 학업성취 정도를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활용된다. 해당 자료는 오는 12월, 중학교 3학년 2학기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기간 중 학업성취를 점검하는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와 함께 도내 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집필 위원으로 참여한 한 수학 교사는 “경북의 모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306호 회의실에서 도내 8개 시험지구(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의 수능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시험지구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험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 수능이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구별 세부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최근 변화된 수능 관련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구별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 △업무처리지침 개정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지난해 수능 민원 사례 공유 △수험생 지원 대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제도가 학교와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응시수수료 온라인 납부 방식’이 추가 도입될 예정으로, 원서 접수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운영 방안도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됐으며, 향후 교육부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