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4월 17일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7개(46명) 실무분과의 분과장 및 총무들이 모여 실무분과 운영 현황 및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분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실질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분과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분과장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앞으로도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6일 울진읍 호월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정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울진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요리 개발과 전통 식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식품 개발, 대게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축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치유도시락’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도시락은 울진에서 생산된 미역, 가자미, 제철 나물, 톳 등을 활용해 만든 미역국, 가자미찜, 두부톳무침 등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이다.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저염식과 부드러운 식감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영양과 맛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근영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의 청정 해역 마을어장에서 자란 울진 미역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어촌계의 미역채취 작업이 한창이다.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미역채취는 지역 어민들의 손끝에서 정성스럽게 이루어지며, 봄철 가장 신선한 바다의 맛을 선사한다. 울진 앞바다는 동해의 강한 조류와 낮은 수온, 풍부한 영양염류 덕분에 미역이 단단하고 향이 깊게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채취된 미역은 윤기 있는 외관과 쫄깃한 식감, 그리고 짙은 감칠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 미역은 인공적인 양식보다는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수확되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어 직거래 장터 및 온라인 판매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어촌계 마을어장에 조성되어 있는 미역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마을어장 갯바위 닦기 사업, 불가사리, 성게 구제사업 등의 지원으로 미역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미역 수확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남 해녀 양성학교 운영, 미역채취비 지원사업 등으로 부족해진 미역채취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4월 16일 울진군민체육관앞에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며,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건강상담, 혈압, 혈당 측정, 베너 전시, 리플릿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합병증 예방관리,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 알리기에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펼쳤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심뇌혈관질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복지시설(2개소) 및 단체(7개소) 주관으로 지난 4월 16일‘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장애인 날 기념식은 장애인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덕사랑마을 이용인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생들의 노래공연, 유공자 포상,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 없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직원들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체계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공직사회 전반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자동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AI 플랫폼 소개 및 GPTS 챗봇 배포’가 주요 내용이다. 첫 단계로 울진군은 다양한 AI 플랫폼 소개를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채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이어 울진군이 자체 개발한‘보도자료 작성 특화 GPT 챗봇’을 배포해,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초안 작성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진군은 이번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행정 분야에 AI 기반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반복성 높은 행정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민 밀착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해 울진군 공직사회가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디지털 기반 행정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수소산업도시’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울진군이 원자력 기반 수소산업을 선도하며‘K-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대표 수소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중요한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6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섰다. 현재 조성 중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약 46만 평 규모로, 총 3,87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GS건설, 롯데케미칼, 삼성E&A, 효성중공업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울진군은 향후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될 예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전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원자력 기반 수소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백순창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의 도민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16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백 의원은 지식산업사회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은 보편화됐으나 도민이 도정, 지방자치, 공익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받을 기회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 경상북도 도민교육 운영계획 수립ㆍ시행, ▲ 도민교육 운영, ▲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정 과제와 시책, 지방자치, 공익활동 확산, 보조금 관리ㆍ운용 등 공익상 필요한 경우에는 도민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백순창 의원은 “지방자치의 성패는 도민이 도정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정책에 참여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면서 “도민교육을 통해 경상북도 주요 정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더욱 성숙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지난 16일 열린 농수산위원회 소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포항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의 조속 추진을 촉구했다. 전국 시ㆍ도 중 최초로 추진하는 포항아열대작물연구소는, 지난 2월 10일 경상북도가 포항시를 설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 발표함에 따라 금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연구소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동해안지역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농업연구기관으로, 지역의 농업 발전, 아열대 작물 연구개발ㆍ보급, 그리고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역 아열대 식물원의 역할도 기대되는 연구소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철강 산업의 위기 속에서 포항 시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됐다. 한편, 아울러 서석영 의원은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에게 초대형 산불피해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복구 지원 TF팀 구성도 촉구했다. 산불발생으로 인해 농작물 2천ha와 농기계 1만 4천 여 대가 피해를 입어 농업분야 피해가 매우 심각함을 강조하고, 각 시ㆍ도에 농기계 지원을 요청하는 등 곧 시작될 농번기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북도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윤철남 의원(영양․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5년마다 탄소흡수원 증진 기본 계획 수립 및 시행 △산림탄소상쇄사업 및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지원ㆍ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촉진 지원 등의 사업 추진 △산림청ㆍ시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저장량은 19억3천만톤, 탄소흡수량은 4,323만톤에 달하지만, 탄소흡수량의 경우 2008년 6,150만톤을 기점으로 지속적 감소추세이며, 연간 생장량 감소로 인해 2050년에는 1,400만톤 수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형화ㆍ빈번화된 산림재난 피해 증가 및 산림생태계 건강성 약화 등으로 탄소흡수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