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성묘객을 중심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절기인 청명과 한식을 전후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성묘객의 실화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주시 특별 단속반 등을 활용해 전주시 관내 묘지 19개소 주변을 집중 예찰 감시하고, 드론을 활용한 소각행위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4월15일까지 운영하고 특히 이번 주말 휴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인접 해당동에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관리 등 산불 예찰 활동을 집중 실시하여 산불 주요원인을 차단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운 경우에는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실로 타인의 산림을 태우거나 자기 산림을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시민들의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2일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수공예 프로그램 '손 끝에 피는 기억'을 시작했다. 손 끝에 피는 기억은 오는 5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연과 식물을 주제로 △향낭 △다육이 화분 △스킨디아모스 액자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기억력과 눈·손 협응력, 소근육 발달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직접 가꾸는 식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험 진행에는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세심한 돌봄으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사랑의 밥차를 끌고 경북 청송군을 찾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는 구호 텐트를 비롯해 쌀, 생수, 라면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정헌율 시장은 구호 물품 전달 후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점검했고, 익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밥차 봉사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의 상실감과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지역을 뛰어넘는 협력과 연대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하러 왔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성금 모금과 구호물품 지원을 활발히 이어온 바 있다. 우선 시청 직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사계절 관광명소인 선운산도립공원 초입에 고창을 알리는 다양한 사진과 미디어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갤러리가 개관했다. 2일 고창군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선운산 관광단지내 ‘선운미디어갤러리’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고창문화관광재단 이사,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이문식 센터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기념사, 축사, 선운미디어갤러리 내·외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선운미디어갤러리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치유문화 거점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고창이 보유하고 있는 7가지 보물과 관광자원을 주제로 뿔제비 갈매기의 이야기, 실감형 미디어아트-고창의 사계가 선보여 진다. 갤러리 외관은 고창 홍보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아트 작품이 상영되고, 외벽에는 문수사와 맹종죽림을 형상화한 벽화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선운미디어갤러리를 활용하여 정기적인 미디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농기계 안전교육·순회수리 서비스‘가 올해부터 마을 단위까지 확대 시행된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주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기존 읍·면 소재지 단위에서 마을 단위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수리센터에서 반경 4㎞이상 떨어진 189개 격오지 마을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농기계를 수리해주고 있다. 소형 농기계의 안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중대사고를 예방하며,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돼 지난해에는 모두 369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전반적인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의 증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정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13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례관리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말 가족센터와 완주군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발굴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센터 주요 사업 소개 ▲조손가족, 가족돌봄청년, 경계선지능아동가족 등 우선 지원 가정 유형 선정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가족지원통합정보시스템 연계 개통 및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 읍·면의 사례관리 실무자와 가족사례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철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읍·면 사례관리 실무자들과 협력해 가족복지서비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완주 관내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마을버스, 휴양림 등 관리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법을 익히고자 심폐소생술 완전습득 실습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마을버스 운전원 및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완주 소방서에서 응급상황을 가정해 시연하고, 직원들이 마네킹과 교육용 제세동기를 이용해 실습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을 가정해 화재대응 시나리오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공단 직원들은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응급구조반, 응급환자를 안전한 구역 또는 병원으로 후송하는 이송반, 인력과 장비 지원 및 운영을 담당하는 지원반 등으로 각기 역할을 나눠 훈련에 참여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마을버스 등 군민과 밀접한 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에서는 응급상황 발생시 누구보다 먼저 군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있는 직원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군민들이 마을버스와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경북 영덕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영덕군청에 화장지, 물티슈, 수건, 마스크 등 2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여성단체에서 실시했던 수익금을 활용했다. 채미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지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13개 단체 1,800여 명의 회원들이 나눔 봉사,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식목일을 앞두고 홀몸가구가 많은 삼봉지구 LH 1단지에서 ‘반려 식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 LH삼봉사회복지관은 주민 70여 명에게 라넌큘러스, 베고니아 등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LH삼봉사회복지관은 화분 전달과 함께 사례관리사업을 홍보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화분을 받은 한 주민은 “봄이 되니 꽃을 키우고 싶었는데 복지관 덕분에 행복한 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평화 관장은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낙우회가 완주군 관내 시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1년간 지속적으로 우유를 지원하기로 했다. 2일 완주낙우회는 군청을 찾아 전달식을 갖고, 1년간 900만 원 상당의 우유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존영 완주낙우회장, 회원, 아동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우유 지원은 오랫동안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한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완주낙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실천 의지로 마련됐다. 관내 20여 가구의 낙농가로 구성된 완주낙우회는 2018년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관내 취약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700만 원의 우유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확대해 아동들에게도 우유와 발효유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존영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의 하루하루가 더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요즘 구제역 및 자재값 등 물가인상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