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최근 경북‧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피난처의 생필품·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식 의장은 “유례가 없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재난 현장은 물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먼저 달려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금천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달성군의회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 3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별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유가 어린이숲도서관, 다사 세천늪 테마정원 시설 공사, 화원 달성중학교 복합시설사업 등 6개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전홍배 위원장은 “사업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곽동환)는 유가 한정 벚꽃길 야간 경관 사업, 하빈 감문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옥포 청년농업인 사업장 등 8개소를 둘러보며 각 사업의 추진 과정을 확인했다. 곽동환 위원장은 “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과 개선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성군의회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목소리가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특수학급이란 특수교육 대상자의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교에 설치하는 학급을 말하는 것으로, 원미희 의원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에는 1,852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380개교의 431개 특수학급에 재학 중이라고 한다. 개정안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등 상위법령에서 시도 조례로 위임하고 있는 특수학급의 설치기준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원의원은 특수학급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사회성을 고려한 공교육이 이루어지는 통합교육의 장이라고 말하고, 현재 강원도에서 특수학급 미신설에 따른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의 업무 과중과 과밀화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의 해소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개정안을 발의 했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격교육 발전 조례안'이 4월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원격교육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것과 지원 사업 추진 등을 규정하고, 원격교육에 필요한 각종 스마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학생 및 교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격교육의 실효성을 높혔다 원미희 의원은 원격교육이란 지능 정보기술(AI) 및 정보통신 매체 등을 이용하여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 교육활동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방안이라며 고교학점제나 팬데믹 같은 비대면 교육 상황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원격교육 발전을 통한 교육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내용과 방식의 변화ㆍ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기반이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늘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자치도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관심을 모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4.9. 33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화훼산업의 육성과 화훼문화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과 도내 시·군별 지원사업에 대한 근거를 담았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화훼 생산을 위한 재배 면적은 154ha로 집계됐으며, 판매량과 판매액은 각각 2만4천338t, 136억3천641만원 규모”라면서 “강원자치도 화훼산업 육성은 물론, 화훼문화 진흥을 위한 근거 조례가 제정된 것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4.15일 제336회 임시회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국 최대 주산지인 감자, 옥수수의 신품종 육성 등 강원자치도의 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4.9. 33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감자,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신품종 육성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씨감자 채종단지 육성을 비롯한 종자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강원자치도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종자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 책무를 비롯한 감자, 옥수수 등의 신품종 육성 및 채종단지 조성을 위한 추진사업과 재정지원 사항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감자와 옥수수 생산량은 각각 전국 생산량의 32.94%와 32.90%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았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감자, 옥수수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4월 9일, 김해시 학생 농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내 초·중·고 농구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해시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 심영호 김해시농구협회장을 비롯한 동광초·임호중·가야고 농구팀 지도자들과 체육행정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하며 학교 농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과제들을 공유했다. 동광초등학교는 체육관 부재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안정적인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임호중학교는 노후화된 시설과 선수 수급 단절, 가야고등학교는 체육관 사용 제한과 수도권으로의 선수 유출이 심각한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학교 운동부가 최근 몇 년 사이 학령인구 감소와 제도 변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인재 육성과 학생 선수 수급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이에 이시영 의원은 “김해시는 그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이 '성남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사현장 보행안전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최종성 의원은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02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그는 “도로를 점용한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나 폐기물이 방치되면서 보행자들이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라며 “특히 교통약자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변 보도를 점용하여 공사를 시행하는 경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안전도우미’의 배치를 의무화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별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및 역할 명시 ▲보행자 보행권 보호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임무 규정 ▲특히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경우, 도우미가 직접 동행 보조하는 내용 등이다. 최 의원은 “보행안전도우미는 단순한 안내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9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세월호참사 1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 확보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는 ‘단원고4.16기억교실’의 전문적 관리·운영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애형 위원장은 “매년 4월이 되면 어른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을 느낀다”며 “세월호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한 나라로 거듭나야 한다는 강한 경고였고, 학생과 선생님을 비롯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 보내야만 했었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어 “세월호참사 11주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4.16의 의미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었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하면서, 우리 사회가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공동체, 안전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야 한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의 노선 문제에 따른 모현읍 지역의 피해 우려를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노선 조정과 환경친화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26일 모현읍에서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노선 계획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모현읍 능원리, 동림리, 매산리, 일산리, 왕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로 인해 동서가 분리된 매산리를 이번에는 남북으로도 다시 분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600여 명이 재학 중인 모현초·모현중학교를 정면으로 통과하고, 5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왕산리 모산마을을 바로 옆으로 지나며, 최근 입주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는 불과 200m 이격되어 지나간다고 지적했다. 특히, 20m 높이의 장대교량이 거실 창밖으로 지나가고, 시속 100㎞로 달리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비산먼지를 마실 수 있으며, 주민들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와 재산권 침해를 겪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