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23일부터 8월21일까지 다양한'전시연계 프로그램'과 정규교육과정'과학관 바캉스'를 통해 관람객에게 특화된 전시해설, 체험, 교육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과학을 현대인의 시각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백 투 더 조선시대’,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기후변화 등에 따른 식량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기술을 소개하는‘과학맛집지도’, 전시장에서 즉석으로 전시물에 얽힌 과학원리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게릴라 전시해설’등 상설전시관에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시해설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이나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사람과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기획한 전시특별이벤트‘사라져가는 곤충, Maybe...e’, 빛, 소리 등 어렵고 딱딱한 생활 속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과학원리체험콘텐츠’, 곤충생태 주제로 자연생태계 이해와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 자극을 활용한‘꼬물꼬물 생태 클레이 아트’와 ‘뚝딱뚝딱 자연물 만들기’, 기획전 '바이러스의 고백'과 연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에서 공학에 관심이 있는 중·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학생 공학주간(GEW, Girls’ Engineering Week):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안혜연, 이하 WISET)이 주최하고 전국 4개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단과 수도권 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메타버스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전국 3천명 이상의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16개 대학에서 미래 유망 과학기술과 직업에 대한 체험과 실습,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별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학 체험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여학생공학주간 메타버스를 통해 진로 진학 강연, 전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이벤트를 실시간 체험할 수 있으며, 여학생공학주간 메타버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이 가능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2022년 7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11일 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6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6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다. 104개국 58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점 208점으로 국가 종합 2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금메달을 수상한 최우진(서울과고2) 학생은 42점 만점 중 40점을 획득하여 개인 12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배준휘(서울과고2), 이규동(서울과고2) 학생은 2021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 및 김동현(서울과고3)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던 2020년 대회에 이어 올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는 7월 11~12일 이틀에 걸쳐, 하루에 3문제씩, 수학의 대수, 기하, 정수론, 조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6문제가 출제되어 문제당 7점 만점으로 채점되고, 올해는 문제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 다소 낮게 출제되어, 금, 은, 동메달 커트라인은 각각 34, 29, 23점으로 예년에 비해 높은 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창업초기 민간 벤처기업을 국방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국방벤처기업인큐베이팅사업’을 첫 시범시행 한다. 2022년초 사업공고가 나간 후 22개 업체가 사업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국기연의 최종평가를 거쳐 방사청은 2개 업체(레오스전자광학시스템, ㈜뉴작)를 선정하였고 오늘(7.15.) 국기연과 업체 간 과제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이들 업체는 방사청 및 국기연과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약 1년 동안 제안한 과제에 대하여 방위 산업 적용을 위한 시제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레오스전자광학시스템(대표: 나자경)은 원거리 광학관측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하는 대기난류 보정용 파면감지기(wave front sensor) 개발 과제를 통해 향후 군의 원거리 감시정찰 및 레이저 무선광통신 장비에 활용할 수 있다. ㈜뉴작(대표이사: 정해현)은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을 활용한 실감 훈련 시뮬레이터 개발 과제를 통해 가상현실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군용 시뮬레이터에 적용, 전장 환경과 거의 유사한 가상훈련 환경 구축이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차수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87.8%(4,507만 명), 2차접종 87.0%(4,464만 명, 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 3차접종 65.1%(3,340만 명), 4차접종 8.9%(459만 명)이다. 4차접종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80세 이상 연령층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60세 이상 연령층의 대상자(접종간격 도래자, 1,225만 명) 대비 접종률은 36.1%이며, 80세 이상의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55.9%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연령대별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80대 이상(55.9%)이 가장 높았고, 70대(46.5%), 60대(24.4%) 순으로 나타났다. 3차접종은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8세 이상 성인과 12~17세 청소년 중 고위험군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대상자(접종간격 도래자, 4,456만 명) 대비 접종률은 75.0%이며, 60세 이상의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93.8%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12~17세, `10년생 중 생일이 지난 사람~`05년생)은 현재까지 총 28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드론·UAM과 함께 여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UAM Team Korea 전략포럼, 박람회 개막식 행사, 드론 레저·스포츠 경기와 함께 드론·UAM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관람객들도 직접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드론은 영상촬영뿐만 아니라, 배송, 시설점검, 레저·스포츠 분야로 활용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드론의 다양한 활용모습과 신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주요 분야별 계획은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는 3년 앞으로 다가온 UAM 상용화시기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UAM Team Korea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UAM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과 민간의 사업 계획을 상호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민간과 정부가 UAM산업의 현재상황을 공통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모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조선 전기 자격루의 핵심부품으로 동력전달과 시각조절 장치인 ‘주전(籌箭)’에 대한 비밀을 풀고 이를 복원(설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조선왕조실록"에서 문헌으로만 전해져 베일에 쌓여있던 ‘주전’의 실체가 명확히 규명되었다. 자격루는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제작한 자동물시계로 조선의 표준시계이다. 자격루의 구조와 설명은"세종실록"의'보루각기(報漏閣記)'와'보루각명병서(報漏閣銘幷序)'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자격루는 외형적으로 두 개의 대형 장치가 결합되어 보이는데, 하나는 물의 양과 유속을 조절하는 파수호와 수수호가 있는 수량제어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인형의 움직임을 통해 시간을 알리는 자동시보 부분이다. 이때 수량에 따라 일정한 시각마다 구슬을 방출시켜 동력 전달 및 시각을 조절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복원한 주전시스템이 바로 수량제어장치와 자동시보장치를 연결하여 자격루 표준물시계의 두뇌 역할을 하는 동력 전달 및 시각조절 장치이다. 주전시스템은 수수호 안에 있는 부전인 주전죽(籌箭竹)과 그 위에 있는 방목(方木), 방목 속 좌우에 설치되는 2종류의 동판(銅板)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기상청은 7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슈퍼컴퓨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에게 기상 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슈퍼컴퓨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체험은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8월 24일에 개최한다. 체험은 슈퍼컴퓨터 견학 및 슈퍼컴퓨터 프로그램 실습과 기상·기후 수치예보모델 생산과정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기상청 행정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 참가자 명단은 지원자 중 30명을 선발하여 7월 29일 기상청 행정 누리집과 참가자 개인 전자우편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체험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슈퍼컴퓨터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병렬컴퓨터기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유망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기상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7월 14일 한·캄보디아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15주년을 맞이하여 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을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에 기증한다. 환경부는 2007년부터 지구 생물권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공동연구를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림청과 착수했으며, 이듬해 국립생물자원관으로업무가 이관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의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종별로 1점 이상의 중복표본을 동정하고 제작하여 이번에 기증한 것이다. 캄보디아 생물표본 1만 7천여 점은 종자식물 3,800점, 양치식물 5,300점,곤충 5,400점, 균류 400점, 척추동물 2,200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증에 앞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 측 담당자들이 안전하게표본을 보관하고 활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산림청 훈련센터에 생물표본실 설치를 도왔다. 생물표본실에는 국립생물자원관이 기증한 국제규격의 밀폐형표본장 38개와 온습도 유지를 위한 제습기, 냉방기 등이 설치됐으며,국립생물자원관이 이번에 기증한 생물표본이 수장된다. 캄보디아 산림청 훈련센터의 생물표본실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기상청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7월 12일 기상청에서 기상과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기상·전력 융합서비스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기상·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공동 연구개발, ▲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구축, ▲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 및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상청의 맞춤형 고해상도 기상기후정보와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결합해 기상·전력 융합 콘텐츠 개발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상청과 한전은 작년 12월부터 기상 및 전력 빅데이터를 융합하고 분석하여 여름철 아파트 전력설비 과부하 정전을 예방하기 위한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는 개별 아파트의 전력계량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고,‘전력기상지수’와 융합분석하여 향후 48시간까지 예상 최대수요 정보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