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공사업의 육성·보호와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개정안이 7월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에 따른 하위 법령을 개정하는 것으로 중소 정보통신공사업체 육성·보호와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등의 제도개선의 의미를 가진다.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대기업인 공사업자 기준 및 도급 공사금액 하한 신설 ①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해당 공사업자, ②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상 공공기관, ③지방공기업법상 지방공기업(지방직영기업,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을 대기업인 공사업자로 규정하고,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대기업인 공사업자가 도급받을 수 있는 공사금액의 하한을 10억원으로 설정하였다. ② 무자격자의 광고·표시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신설 정보통신공사업을 등록하지 않은 무자격자가 정보통신설비를 시공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표시하는 행위에 대하여 행위 당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기준을 신설하였다. ③ 정보관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를 해외발사장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7월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한 다누리는 특수 컨테이너에 실려 인천공항으로 이송된다. 이후 항공으로 미국 올랜도 공항까지 이송한 후, 다시 육상으로 이동하여 7월 7일 발사장(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기지)에 도착한다. 이후 다누리는 발사장에서 약 한 달 간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준비 과정을 거쳐, 8월 3일(수) 08시 24분(현지시간 8월 2일(화) 19시 24분) 스페이스X사(社)의 팰콘9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약 4.5개월간(‘22.8월~‘22.12월) 항행하여 12월 달 궤도에 안착하고, 이후 2023년 1년간 달 상공 100km를 돌면서 과학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 이송 출고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달 궤도선 다누리의 제작 및 국내 점검은 완료되었다. 대한민국의 달을 향한 성공적인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7월 4일(월), 육군 6사단(경기도 포천 소재)에서 ‘군 장병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협업하여 추진 중인 △병사 대상 맞춤형 온라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간부 대상 군 특화 인공지능 전문교육, △전용 교육장 개소 등을 기념하고, 민·관·군이 협력해 만들어 가는 ”디지털 인재강국 및 과학기술 강군" 이라는 미래비전을 함께 선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및 각 군 주요 직위자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성균관대 및 중앙대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클라우드, KT,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엘리스 등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자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6사단 병사 및 병사 부모들도 함께하였다. 먼저 비전선포 행사에서는 '군 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 공동선언문'을 기업·정부·군이 함께 낭독하며 상호협력 및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후 ‘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2022년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있는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공개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국민(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23개팀을 선발해 총 상금 6,6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 공개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자율적인 학습과 개발을 거쳐 9월 15일까지 출품작을 제출한다. 출품작에 대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50개 내외의 결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결선 진출작은 1개월여 간의 집중적인 지도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게 되며,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3개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올해 개발과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의 자유과제와 주제가 정해진 지정과제로 나뉜다. 지정과제는 공개소프트웨어기업이 지정하는 과제(개방형OS, 클라우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 30일 오후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 상황에 대하여 발표했다. 오후 3시 51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3회 수신되었고, 오후 5시 29분 경 조선대 지상국으로 미약한 상태정보(비콘신호)가 1회 수신됐다. 양방향 교신은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연구진은 위성 상태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7. 1일 조선대 팀 큐브위성의 교신은 02시 54분 경, 04시 32분 경, 16시 33분 경이며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조선대 팀 큐브위성을 사출한 성능검증위성은 자세안정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며, 내일 오후 16시 30분 경 KAIST 팀의 두 번째 큐브위성을 사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6월 30일(목) ‘제447회 과학기술정책포럼’에 참석하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혁신클러스터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 관련 국정과제의 이행방안 및 지역혁신체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 법체계 정비(충북대 윤종민) △ 산학연 협력(한밭대 최종인) △ 지역연구개발 기획체제 개편(DISTEP 고영주) △ 지역혁신클러스터 정책(STEPI 임덕순) 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를 통해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오태석 차관은 "'지방 과학기술주권'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이 과학기술 기반으로 자생적인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혁신저변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와 자원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정착함으로써 지역이 성장하는 혁신의 선순환 체계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소프트웨어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국내소프트웨어기업의 성장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주제로 6월30일(목) ‘제2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는 헬스케어, 문화, 핀테크, 정보보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이사,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이사,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이사,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이사, 오영수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 신성원 원투씨엠 부사장, 이상국 안랩 상무, 우경일 한컴인텔리전스 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소프트웨어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발전 뿐 아니라 적극적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적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개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에 맞춰 SaaS를 별도로 개발해야 하는 고충, 보안인증의 부담 등을 해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6월 30일(목)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선정기업을 격려하고,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발굴하여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성장자금, 투자유치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 지원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30개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였고, 이를 통해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등록 392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비스, 사이버 보안, 반도체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해외 현지 보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신용보증기금은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지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투자·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는'K-Global@China 2022'행사를 6월 30일(목) ~ 7월 1일(금)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되어 9번째인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양국의 무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한중 경제협력플라자’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기업 38개사가 참여하여 투자․수출 계약 상담액 12억불, 투자·수출 계약액 2천4백만불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와 중국 현지 전시․홍보관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투자․수출 상담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세대(5G),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정보기술(IT) 콘텐츠 등 주요 분야의 국내 38개 유망기업이 참여하여 차이나유니콤, 하이얼 등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통신기술기업, 투자자․바이어 200개사와 1:1 온라인 상담을 하고, 중국 현지 전시·홍보관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6.21(화) 한국형 발사체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이 6.29(수) 오후 4시 50분경 성공적으로 분리되고, 6.30(목) 새벽 3시 48분경 지상국으로 일부 상태정보(비콘신호)가 수신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는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현재 off), 배터리 모드(정상), 배터리 전압(정상)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나, 큐브위성의 사출영상으로 볼 때 이렇게 상태정보가 일부횟수만 수신된 이유는 위성의 자세가 현재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 교신 예정시간인 금일 오후 3시 48분경, 5시 26분경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태정보 수신과 교신 명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사된 큐브위성은 지난 2019년 개최한 제5회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4개의 대학팀이 직접 제작·개발한 결과물을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하여 발사한 것으로, 해외 발사체를 이용한 과거 4차례의 큐브위성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