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울산광역시 문화·관광·체육 행사 이에스지(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울산의 문화·관광·체육 행사에 이에스지(ESG)를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에스지(ESG․Environment․Society․Governance)란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으로,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조례안에는 △기본원칙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우수행사 선정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 △포상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문화·관광·체육 행사’는 울산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으로 개최되는 축제, 공연, 박람회, 전시회, 대회 등의 행사로 규정했다. 김종훈 의원은 “각종 행사 개최 시 대규모 일회용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에 이에스지(ESG)를 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탄소중립을 실천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앞으로 울산지역 5개 구․군체육회 소속 회원과 가맹단체도 울산시의 공공생활체육시설 사용시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이 같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례는 △울산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경기 또는 행사 △국제경기 또는 행사나 전지훈련 △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의 경기 및 훈련 등에 한해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있지만, 이번에 ’구ㆍ군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경기․행사‘도 사용료 50% 감면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영해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은 공공체육시설 감면 대상을 확대해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울산시의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의 형평성 제고와 울산의 생활체육 진흥․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위해 이영해 의원은 지난 2월 울산지역 5개 구․군체육회와 울산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공체육시설 이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울주군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전했다. 북구의회는 2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울주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것이다. 김상태 의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달천문화광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광역시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울산이 5개 구·군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특화콘텐츠를 기획,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년간의 특화사업 경험을 살려 '울산쇠부리'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2025 달천문화광산'을 달천철장에서 운영한다. 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버려진 캔을 녹여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아이캔 키트', 미니대장간에서 미니호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는 '달천쇠부리대장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울산쇠부리문화를 원천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함으로써 달천철장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쇠부리문화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북구 어린이 큰잔치가 5월 3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북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노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 놀거리가 추가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리듬줄넘기 공연, 비눗방울 공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도 열린다. 또 푸드트럭, 코딩체험존, 경찰·소방 안전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준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한 추진협의회 지선애 회장(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5월 어린이날이 됐으면 한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지역 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사서가 알려주는 사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역할과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 등 다양한 사서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서가 도서관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울산동부도서관 또는 참여 학교 내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2시간이다. 세부 일정은 참가학교와 협의 후 운영한다. 희망학교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올해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 진로 체험 교실’을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지난해 중학교 1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운영 횟수도 20회에서 26회로 늘렸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인공지능 분야와 독서, 인문 분야 진로 체험을 추가해 총 12개의 다양화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울산 지역 중학생 2,55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부 분야로는 신소재공학자, 생물학자, 천문학자, 과학해설영상제작자, 과학해설시나리오작가, 로봇공학자, 인공지능 전문가, 3차원(3D) 프린팅 전문가 분야 등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신소재공학자’ 과정에서는 형상기억합금 실험으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에서는 ‘머신러닝’을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의 원리를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 ‘과학해설시나리오작가’ 과정은 과학 도서를 읽고 해설 시나리오를 창작해 발표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소재공학 분야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놀이환경을 조성하고자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강남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놀이시설 스팀 소독과 기생충 알 검사를 지원한다. 이번 소독은 강남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총 68개 학교 100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놀이 기구뿐만 아니라 모래장, 탄성매트 등 바닥재까지 집중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고온의 수증기를 고압으로 분사하는 스팀 소독 방식을 적용해 기생충 알과 세균을 동시에 제거한다. 이 방식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이 없고, 소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환경오염 우려도 없다. 모래장 소독은 담배꽁초, 동물 배설물 등 이물질 제거는 물론 굳은 모래를 뒤집어 탄성을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독 후에는 모래를 채취해 공인 시험·분석기관에 기생충 알 검사를 의뢰해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한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니라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중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영화·미술 분야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과 ‘미술관이 즐거워요’ 등 두 개의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학생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은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영화 예술을 접하고 직접 체험하는 야외 프로그램이다. 1기 운영은 오는 5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1,2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기 일정은 ‘미술관이 즐거워요’는 울산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예술작품 감상과 창작활동을 결합한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창작활동+작품을 보는 눈’과 ‘전시해설사(도슨트)와 함께하는 이야기 방석’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예술을 즐길 수 있다. 2기 운영은 오는 9월 11일까지 총 25회로 진행되며, 문화소외지역 8개 학교에서 618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올해 고등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자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행복이음터’를 개발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매체인 사진과 영화를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복이음터’는 ‘사진으로 떠나는 마음산책(사진치료)’과 ‘영화로 떠나는 마음산책(영화치료)’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진으로 떠나는 마음산책(사진치료)’은 사진으로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며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영화로 떠나는 마음산책(영화치료)’은 영화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정 공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은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경험을 시각적, 상징적으로 다룰 수 있어, 자기 노출을 꺼리는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상담 방식이다. 학생들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치유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현대고등학교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에서 ‘행복이음터’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고, 오는 6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