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월 보육 교직원 교육을 4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평가지표에 맞춘 '영유아 상호작용의 실제'와 '어린이안전교육(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유아 상호작용 교육'은 5월 21일에 보육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영유아와의 놀이 중심 상호작용과 언어적 · 비언어적 표현을 경청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제 적용 전략을 다룬다. '어린이안전교육 응급처치 실습'은 5월 중 3회(5.20/5.22/5.23, 각 20명)가 김천소방서에서 실시되며, 심폐소생술, 영유아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현장 적용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변화하는 정책과 지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소속 보육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도로변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다가오는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추진된다. 자체 정비반은 시내 주요 상권과 도로변 등 교통 및 보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풍선 간판),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정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업소에 안내문을 미리 배부하고 사전 계고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교통 및 보행에 큰 방해가 되는 에어라이트(풍선 간판)와 입간판 정비에 중점을 둔다. 에어라이트(풍선 간판)는 전기를 사용하므로 옥외광고물법상 설치금지 품목이다. 입간판은 건물 대지 안의 건물 면으로부터 1m 이내에 업소당 1개만 설치할 수 있으며, 표시 규격은 높이 1.2m, 면적 0.6㎡ 이내로, 옥외광고물 신고를 득한 후 설치할 수 있다. 이러한 불법 유동 광고물들은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는 김천 자두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김천 자두 지리적 표시 등록단체 자체 품질기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부터 자두 지리적 표시제 참여 농가를 전체 농가로 확대하고 포장단위를 소포장(3kg 상자)으로 전환하는 “자두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 자두의 생산자 단체로 등록된 김천자두연합회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권역별 1,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기준 준수를 위한 전수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 자두는 2009년에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꾸준한 품질관리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김천 자두연합회 문상재 회장은 “김천은 자두 산업 특구이자, 특히 2009년에는 김천 자두가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명실상부한 자두의 본고장이다. 앞으로도 김천 자두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각 농가에서는 고품질의 명품 자두 생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수입농산물의 증가로 농업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지리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월에 진행하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5월 보육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5월 16일‘딸기 케이크 만들기’와 5월 23일‘콥샐러드 만들기’두 가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10명씩 모집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딸기를 이용한 나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를 이용해 콥샐러드를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과 자기 돌봄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이 김천시 보육의 중심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분들의 정서적 회복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소속 보육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부항면 산불 감시원 10명은 지난 16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부항면 산불 감시원들은 청정 부항의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잠시도 쉴 틈 없이 산불 징후를 살피고 순찰을 다니며, 마을 주민과 등산객 대상 산불 조심 캠페인 등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감시원들은 산불을 경계하는 소임을 다하고 있기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에 큰 아픔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성금을 모으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근보 반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산불 감시원분들이 값진 마음으로 마련해 주신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복구를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장 집무실에서 배낙호 신임 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 소장, 그리고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조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공모사업’ 등이 있었으며, 특히, 5월 9일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의 역량과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인 만큼 끝까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라며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육군50사단 영천대대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영천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수상한 인원을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입니다. 부대는 경북 영천을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스출처 : 육군 50사단 영천대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문화원은 지난 16일 부설 기관으로 ‘영천상여소리보존회’를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상여소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보존회 운영에 필요한 규칙들을 제정했다. 상여소리는 조상의 넋을 기리며 장례 행렬 중 불렸던 전통 민속소리로, 지역 고유의 소리와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이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교육·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전통음악·민속문화 분야의 전문가 13인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위촉된 전문위원들은 향후 보존회 활동의 자문 및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시홍 원장은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단순한 전통 보존을 넘어 지역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상여소리보존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상여소리 시연회, 기록화 사업, 세대 간 전승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정은주 백정家 영천점 대표는 지난 16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완산동에서 육고기 전문식당 ‘백정家’를 운영하고 있는 정은주 대표는 평소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정 대표는 지역에서 나고 자라 세 자녀를 키우며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게 됐고, 첫째 자녀가 중학교 입학 시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할 수 있어 영광이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나눔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영천을 빛낼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에서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개선 대책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시의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당뇨, 갑상선 질환 등 노인성 질환 진료 강화를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특진 교수의 영천영대병원 순환 진료를 도입하기로 논의했다. 오는 5월부터 격주로 외래 진료를 시행하는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운영 성과에 따라 산부인과 등 타 진료과목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장비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병원은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 흉부압박장치, 골밀도 측정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노후 장비는 단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급실 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병원 내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규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 환경 개선에도 꾸준히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