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 현대차, 벤츠, 혼다 등 일부 완성차 제조사를 중심으로 조건부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3 자율주행차의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어, 주행 상황에 맞춰 운전자를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의 감지장치를 통해 주행 상황을 인식해서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 등을 자동으로 알려 주고, 속도 조절 등의 일부 운전기능을 자동화한 기술로,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적응형 크루즈 제어(ACC, Adaptive Cruise Control), 스스로 알아서 주차하는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SPAS, Smart Parking Assist System), 주행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 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이 실용화되고 있다. # 국제 자문(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에 따르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시장은 ‘20년 130억 달러에서 매년 13%씩 성장하여 ’30년 430억 달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도(단기 4356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3년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 2023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 53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6일의 공휴일을 더해 총 69일이 있으나,1월 1일(1.1.)과 설날(1.22.)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7일로, 이는 올해(67일)와 동일하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7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9일이나,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날 연휴 첫째 날(1.21.), 부처님오신날(5.27.), 추석 연휴 셋째 날(9.30.))을 제외하면 총 휴일 수는 116일이며, 이는 올해(2022년, 118일)보다 2일 줄어든 것이다. 주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5번으로, 1월 21~24일(설날 연휴 및 대체공휴일, 4일), 5월 5~7일(어린이날 및 토·일요일, 3일), 9월 28일~10월 1일(추석 연휴 및 일요일, 4일), 10월 7~9일(한글날 및 토·일요일, 3일), 12월 23~25일(기독탄신일 및 토·일요일, 3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을 6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6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대국민 체험 행사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게임처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이번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은 ❶블록코딩, ❷텍스트코딩, ❸컴퓨팅 사고력, ❹인공지능 등 총 4개 부문의 23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코딩 부문은 모든 연령이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잡지마 펭수!’, ‘코딩 어드벤처 메타버스편’, ‘스크래치로 배우는 코딩’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텍스트 코딩 부문은 컴퓨터언어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체험하기에 적합하며, ‘토끼의 당근수집’, ‘코딩 어드벤처 방 탈출편’, ‘처음 시작하는 코딩’ 3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컴퓨팅 사고력 부문은 초등학교 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별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네트워크인 민간연구개발협의체를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첨단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디지털전환 5개 분야 협의체로 확대 개편하여, 민간주도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업별 민간연구개발 협의체는 민간기업 주도로 산업계의 기술개발 수요를 발굴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형태의 상설 협의체로서, 산업 분야별 주요 대·중·소 기업의 기술임원(CTO)들이 협의체의 위원으로 참여한다. 탄소 중립 사회 구현, 4차 산업혁명 이행 등 우리 시대에 놓인 기술적이고 도전적인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긴밀한 민‧관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기술혁신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다. 이러한 인식에서 출발한 민간연구개발협의체는 정부 주도의 단발성 협의체가 아닌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상시적 연구개발 민‧관 협업 체계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최근 코로나19 및 공급망위기 등 대외요인으로 인해 민간기업의 투자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데,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들은 민간의 투자역량을 제고하고 국가 연구개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시적인 민·관 협업체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6월 1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기원 특별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리호 실물크기(47.2m, 아파트 15층 높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3차원 입체영상을 바닥에 비추어 발사체 내ㆍ외부 모습과 발사 장면을 재현하였고, 누리호 1단 발사체 실물 엔진과 8월 발사예정인 달 궤도선 모형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디지털 방명록에 발사 성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우리나라 우주기술에 대한 퀴즈도 풀어 볼 수 있다. 이날 오태석 차관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12년전 오늘, 나로호 2차 발사가 있었는데, 현재 우리는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우주 강국에 대한 염원을 담아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관람객들이 남긴 누리호 발사 성공 응원 메시지는 오는 6월 15일,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누리호 발사 생중계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림위성은 산림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농업 전용 위성으로 2025년에 발사를 목표하고 있다. 위성 자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위성이 촬영한 자료와 지상에서 관측한 자료의 일치도를 높여주는 ‘검보정’체계 구축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위성의 정보를 믿고 활용할 수 있는 검보정 체계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7일(화),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제6차 산림ICT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농림위성 활용산출물 검보정을 위한 ICT 기술 활용 방안’을 주제로 산림청과 고려대학교, 강원대학교, 부산대학교 소속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중빈 연구사는 농림위성 식생지수의 검보정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구축 자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전국 30개소 이상의 검보정 사이트 구축 계획을 밝혔다. 지형보정 및 다방향성 산란효과 보정 연구에 대해 발표한 부산대학교 김원국 교수는 국내 산악지형의 복잡한 형태로 인한 지형보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드론 관측시스템을 활용한 산림 수관 상층부의 다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시간 해저재해 감시 기술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한반도 주변해역의 해저지진 발생 빈도, 규모의 추세를 보았을 때 해저지진의 발생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으나, 현재 육상에서 지진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며, 해저지진, 지진해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저 관측 데이터를 실시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포함한 광대역 해저재해 실시간 감시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에서는 동해지역에서 해저재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지질 환경을 분석하여 실증 후보지를 선정하고, 해저에서 관측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수중 무선 관측망 기술을 개발하며, 실제 해저에 수중 무선 관측망 프로토타입을 시범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측된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해저재해 조기경보를 위한 감시망은 주로 유선으로 구축되어 있으나, 유선통신망의 구축․운용․유지보수 비용과 확장성 등의 문제로 수중 무선 통신망 기반의 해저재해 감시망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저재해 감시를 위해 수중 무선통신망 기술을 실제 적용한 사례가 없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월 9일 오후 2시,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을 방문하여 ‘50큐비트 양자컴퓨터 구축 및 양자인터넷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목표로 양자컴퓨팅·양자통신 분야에서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만회하기 위해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집약 개발하는 대규모 양자시스템 사업의 본격적 착수를 알리고, 부족한 국내 자원·역량의 한계를 딛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산학연 참여 및 결집을 확산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두 사업의 주관기관인 표준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을 비롯한 24개 사업 참여기관, LG계열사·삼성디스플레이·포스코·리큐온 등 양자컴퓨팅 구축·활용 협력기업 29개사 등 50개가 넘는 기관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 앞서 이종호 장관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표준연의 양자컴퓨팅, 원자시계 등 관련 연구현장을 찾아 연구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연구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후 사업 착수 보고 및 간담회, 사업단 출범식, 협력기업 협약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9일, 오후 2시 그랜드센트럴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혁신제품・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 156건(기업부문 107건, 개인부문 49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1차 아이디어 심사 및 해커톤을 통한 2차 심사 등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상 2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9점 등 총 11개(기업부문 5개, 개인부문 6개)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기업부문에서는 ㈜뉴코애드윈드가 제안한 "인공지능 및 스크류너트기술이 적용된 높낮이 조절가능 화물자동차 개발” 아이디어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이 적용된 대용량 재활용 분류 로봇 개발” 등 4개 아이디어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하였다. 개인부문에서는 "대기오염 데이터의 민간・공공 간 거래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가상/증강현실 기반 인테리어 서비스 개발” 등 5개 아이디어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하였다. 11개 수상작 중 연구개발 과제로 기획・선정된 8개의 아이디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누리호 2차 발사’성공을 기원하며, 6월10일부터 한 달간 자체제작 우주과학 온라인 콘텐츠 12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과학 예능토크 프로그램"뇌플릭스", 온오프 연계 강연 프로그램"선을 넘는 과학자", 6월 15일 예정된 발사 당일 생중계방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매주 2~3편씩 공개한다. 과학관 대표 온라인 콘텐츠"뇌플릭스"의 경우, TV예능토크 형식을 빌려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하고 있다. "뇌플릭스"는 이정모 관장을 비롯해 과학관에서 근무 중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사회이슈 속에 담겨있는 과학적인 요소들을 ‘실험’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과학예능 콘텐츠이다. 6월 주제인‘방구석에서 누리는 우주여행’은 총 4편으로 우주에서의 의식주를 경험한 대한민국 1호 우주인 이소연박사의 영상인터뷰(6.24 공개), 우리나라 최초로 달에서의 식물재배 가능성을 실험한 "월면토 식물재배 실험(7.1 공개)"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강연프로그램"선을 넘는 과학자"에서는 6월 한 달간 항공우주연구원 문인상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