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3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모금을 하게 됐고,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의성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먼저 전국적인 산불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은 2023년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로 637만원,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으로 667만원을 모금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3선 충남 서산·태안)은 4월 9일 “부사관에게 지급되는 장려수당을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장려금’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에서는 부사관에게 지급되는 장려수당을 장려금으로 바꿔 비과세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게 주요 골자다. 그간 군 내부에서는 장교들만 장려금 형태로 비과세 혜택을 받아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성 위원장은 “같은 간부지만 장교는 장려금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고, 부사관은 수당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구조는 불합리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이를 바로잡아 간부 복무 체계의 형평성을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또 “최근 전역자는 늘고 임관자는 줄어들며 부사관 인력구조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부사관은 실질적 전투 지휘와 병력 운용의 중심으로 이들의 처우 개선은 군 전력 강화와도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사관 임관자 수는 43.4% 감소한 반면 전역자 수는 8.4%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형 기본사회 정책개발을 목표로 오는 12일 더불어민주당 2기 전남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가 새롭게 출범한다. 조계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4시 순천 청암대학교 청암체육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기 전남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주민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남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남형 기본사회 정책 발굴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박주민 수석부위원장, 조계원 전남기본사회위원장 등 내외빈 인사말과 기본사회 특강(박주민 수석부위원장), 전남 수석부위원장‧부위원장단‧정책자문단‧고문단 등 임명장 수여, 비전 선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계원 전남위원장은 “국민의 모든 기본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는 사회가 기본사회다”라며 “기본사회 정책이 전남에 이미 뿌리내리고 있는 만큼 소멸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전남기본사회 구축으로 전남도민들에게 기본적 삶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완주군의회 조례정비 및 특례발굴 연구회(대표 성중기 의원)는 8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조례정비 및 특례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과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시·군·구 특례제도’ 도입 등 변화된 지방자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새로운 정책 수요에 발맞춰 완주군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성중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례정비 작업은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비록 쉽지 않은 과제지만, 공직자 및 전문가 여러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모인다면 반드시 훌륭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성중기 의원을 비롯해 서남용, 이경애, 이주갑, 유이수 의원과 완주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의 추진 방향, 세부 일정, 주요 과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연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완주군 조례 분야별 현황 및 특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진해해양레포츠센터와 제황산모노레일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먼저 창원시설공단 주요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진해해양레포츠센터의 요트와 보트 등 보유장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 윈드서핑 강습, 크루즈 요트 체험 등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황산모노레일을 방문했다. 제황산모노레일은 벚꽃 개화 시기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명소다. 위원회는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개선·보완이 필요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레포츠와 모노레일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설공단에서는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4월 8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136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라남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4월 1일, 전남도의회는 경북 안동시 옛 안동역에 설치된 산불재난 시민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방의회 간 상생과 연대의 뜻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일상을 회복하는 데 이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는 10여 년간 지속적인 교류와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9일, 제4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박두화 의원, 한권 의원, 강봉직 의원, 김황국 의원, 강연호 의원, 고의숙 의원, 양병우 의원, 7명의 의원이 ʻ도정에 관한 질문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문의원 별 질문 요지로는 박두화 의원은 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감소 관련, 초저출산 시대의 실효성 있는 제주형 난임지원 정책 확대 필요성, 제주지역 1인가구 증가 및 고독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 제주 관광의 신뢰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에 대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체계적인 실천 기반 강화방안에 관한 사항을 질문한다. 한권 의원은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미래비전 재설정 관련,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정책 관련, 로컬 크리에이터 경제생태계 구축 관련, 산지천 ʻ남수각 복개구간 철거ʼ 방침 이후 철거 추진상황에 관한 사항을 질문한다. 강봉직 의원은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화 대책 관련, 청년 농업인 농촌 유입 방안, 중장년 농업인 지원조례 제정 이후 조치상황 관련,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 정비 관련, 민간중심 우주산업 육성 관련,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4월 8일 대회 경기장 중 하나인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년도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 참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 입상자(총 797명)를 배출한 대회로, 숙련기술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서울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부문에 357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관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회 전반에 대한 현황 및 직종별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후 실제 경기를 참관한 뒤, 기능경기대회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부위원장에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하고, 행정통합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충남도의회는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충남과 대전의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며, 행정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논의, 주민 공감대 형성,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신영호 위원장과 박정식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영호 위원장은 “충남과 대전의 행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이영봉 회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8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는 정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제안서'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수도권으로 분류되면서도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 보호 규제, 상수원 보호구역 등 다양한 중첩 규제로 인해 심각한 지역 쇠퇴를 겪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는 이영봉 의원을 비롯해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과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이계삼 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특구 지정 필요성을 논의하고,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제안서'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