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와 권리 구제를 위해 관내 노동자 및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소는 영주시 영봉로 83(영주시 근로자복지회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 상담원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전문 노무사가 직접 대면 상담을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부당해고 구제 절차 ▲노동법 전반 ▲노동조합 설립·운영 지도 등이며, 각종 노동 관련 자료와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며, 방문 상담 시 사전 전화 예약을 권장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노동 약자나 영세사업주가 비용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노동법률상담소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택시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노후택시 교체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행된 지 오래되어 교체 시기가 도래한 노후 택시 22대를 대상으로 하며, 대당 150만 원의 교체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사용 연한이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택시로, 기존 차량을 말소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차 등록을 완료한 택시운송사업자다.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가능하며, 개인택시운송사업자는 개인택시지부에, 법인택시운송사업자는 영주시청 교통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영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운행 연수가 오래된 순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선정된 택시는 신차 등록을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150만 원이 일괄 지급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노후 택시의 조기 교체를 유도하고 지원함으로써 택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김진영(86세)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덕환)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김진영 회장은 제13대 국회의원과 영주시 초대 및 제2대 민선 시장을 역임하면서 35년간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유교문화의 본향인 영주를 ‘선비의 고장’으로 브랜드화하는 데 앞장서며, ▲소수서원 성역화 사업 ▲선비촌 및 소수박물관 건립 ▲한국선비문화축제 창설 및 정례화 등을 주도해 유교문화 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현대적 계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의 문화 정체성 확립은 물론 전국적인 정신문화 확산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 농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재임 기간 동안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시민들의 깊은 신뢰를 얻었다. 영주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를 제정한 이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11월 주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데 풀과의 접촉으로 진드기가 직접 옮겨붙는 경우나 환자나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으로 2차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감염 사례는 농작업, 일시적 텃밭 작업과 관련 있으나 등산과 같은 산림 활동, 반려동물 산책 등 일시적 활동으로 감염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SFTS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게 나타나는데 고령자일수록 치명률은 증가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하며, 연령에 관계 없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전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수풀에 앉지 않기, ▲외출 후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만약 진드기 물림이 발견됐다면 의료기관 또는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하고 2주간 발열,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지 않는지 지켜보아야 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또는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소 6만두, 돼지 5만두 등을 대상으로 소 탄저기종저, 돼지 일본뇌염 외 11종에 대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하며, 접종 방법은 지역별 공수의사 13명 동원 및 자가 접종으로 실시한다. 또한, 상주시는 소 결핵 및 브루셀라 감염축 조기 색출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 및 청정지역 유지를 위하여 채혈 검사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접종 기간 내에 반드시 접종하고, 일교차가 커지고 모기 등 흡혈곤충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계절에 각종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농가에서는 매일 축사 주변 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할 것과 의심축이 발견되면 즉시 상주시 축산과(537-7473~5)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상주시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행위 15건에 대해 각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보호법에 근거한 엄격한 단속의 일환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불법소각을 할 경우, 1차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불법소각,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 실수나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고의로 산불을 내면 최대 징역 15년 형을 받을 수 있다. 상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약 2,000명의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 취약 지역의 예찰 및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 대응하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불법소각은 시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단속을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시민들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반 건축행위에 따른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 안내 리플렛을 제작 배부했다. 리플렛에는 위반건축물의 정의와 대표적인 위반사례, 적발 시 처분에 관한 사항 및 처분 절차, 이행강제금에 대한 내용 자세히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건축법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위반건축물에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의 경우 영리나 상습적 위반사항에 대해 가중하도록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그 부담이 증가될 수 있는 바 위반 시 입을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고 한 평의 건축행위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리플렛 배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배부될 예정으로, 시민들은 리플렛을 통해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행위에 대한 준법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수 건축과장은 “이번 리플렛 배포를 통해 시민들이 위반 건축물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축물 건축 시 법규 준수를 더욱 강화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 향상 및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숨쉬는 발걸음”걷기동호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숨쉬는 발걸음”걷기동호회는 4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2회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걷기전문지도자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보행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매주 금요일은 북천시민공원에서 올바른 걷기 자세를 유지하며 함께 걷기를 실천한다. 읍·면지역 걷기동호회는 지역 환경에 맞는 안전한 곳에서 월 2회 걷기를 실천한다. 또한 동호회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영양교육 등 기타 건강관리교육을 시행하여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전문가를 통한 효과적인 걷기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습관을 형성하여 지역 내 올바른 걷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는 4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무직 명칭 변경 합의에 따른 제1호, 제2호‘공무관’증 수여식도 함께 개최했다. 상주시와 공무직 지부는 지난해 11월 25일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가 교섭 요구를 한 이후로 5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지난 3월 28일 본교섭에서 모든 합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꾸준한 대화와 소통을 이어온 결과로, 임금인상, 근무환경 개선 등 근로자 복지증진은 물론 명칭을 ‘공무관’으로 바꾸는 상징적인 합의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공무관’ 명칭 변경을 통해,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와 직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공무직’이라는 직위 중심적인 표현에서 벗어나, 시민을 섬기고 행정을 수행하는 당당한 주체로서의 ‘관(官)’을 부여함으로써 근로자 스스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이고자 했다. 상주시와 공무직노조는 이번 협약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공무관들이 시민을 위해 더욱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을 맡아 경상북도 북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강의 및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교육센터는 기후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 북부권 시․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11월 말까지 별솔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4월 11일)를 시작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4,500명에게 플라스틱, 미세먼지 등에 대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환경교육 및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구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