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지도역량 강화와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청소년을 위한 미래 사회와 노동’을 주제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미래 사회의 주요 변화와 이에 따른 노동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노동인권교육 양성과정을 통해 활동하는 중고 교사들은 ‘과거와 현대 노동의 차이점과 가치를 찾는 활동형 체험 행사’, ‘청소년 노동권을 보장하는 법률 안내 및 실천 방법’ 등 행복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수학습활동자료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과 고문노무사 5명을 위촉하여 청소년 노동인권 침해 상담과 권리구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4년 노동인권 상담은 565건,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107교 447학급에 지원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는 4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5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회장 정금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서명문 태극기 제작,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기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그 가치가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장은 “106년 전 이곳은 일제의 압박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치며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자랑스러운 장소다.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계룡면 하대리 산 40번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밤 재배 협회, 원목 협회, 계룡면 단체,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 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목재 생산 자원 확보 및 자연 휴양·치유림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 3600그루를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특색 있는 산림 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건축물 및 주택 주변 산림에 활엽수를 심어 산불 확산을 방지하는 생활환경보전림 5헥타르(ha)를 조성하고, 헛개나무를 식재하여 임업 소득 증대와 양봉 산업 육성을 위한 임업소득증대림 27헥타르(ha)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대규모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공주시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산불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영남 지역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자매도시 안동시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국현 지회장은 “공주시 이‧통장이 모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 이‧통장연합회는 공주시 16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복지를 위해 협력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재난·재해 대응, 취약계층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는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공주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500만원을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공주시와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안동시의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에 대한 깊은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주시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한 1500만원을 사랑의 열매 경북공동모금회(안동시 지정 계좌)를 통해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도 이날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직접 안동시를 찾아 시민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큰 재난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 공직자들의 정성 어린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자 파견 등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일 마곡사와 태화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청명·한식 기간에 따른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희경 공주소방서장, 김동하 화재예방홍보위원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전단지 배포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흡연 및 화기 사용 자제 요청 ▲산불 발생 시 대처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울산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만 소중한 생명과 재산 그리고 우리의 국가유산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가위기경고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재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유산인 마곡사를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산 및 사산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유산(사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4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고위험 임신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지원 강화 ▲심리적·정서적 지원책 마련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제도에 대한 논의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김경훈 교수,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 홍성의료원 배상숙 입원간호과장, 천안의료원 이정자 지역책임협력팀장, 충청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 충남도 인구정책과 이승열 과장, 보건정책과 유호열 과장, 건강증진식품과 이헌희 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벚꽃 명소를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어르신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안전, 일상생활 지원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447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벚꽃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노인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힘들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4월 9일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제2신속대응단을 방문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집중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 상담은 흡연자의 현재 상태에 맞춰 차별화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전문 금연 상담사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금연패치와 껌 등 보조제와 함께 파이프, 은단, 가글 등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며,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별도 기념품도 제공하며 금연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계룡대지구병원에서 열린 지난해 이동금연클리닉에는 5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0명이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희망자들이 금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향한1지구(총 677필지, 357,893㎡)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설정된 경계와 함께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의견제출 건을 검토했다. 위원회 결정에 따라 확정된 경계는 토지 소유자들에게 통보하여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경계가 확정되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면적 증감분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2013년부터 총 11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농소1지구(두마면 농소리 일원)를 사업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이용 가치 및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향후 지속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