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첫 번째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4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연다. 특별 전시는 작년에 이어 동부 초등학교 어린이가 학교 교육과정 활동 속에서 창작한 한층 더 다채로워진 그림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특별 전시에는 동부 관내 20개 초등학교에서 160명의 학생이 참여할 만큼 동부 초등학교 학생들의 큰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참여 학생의 작품을 모두 전시하기 위해 학교별로 작품을 교체 전시하며, 개막식도 2일, 9일, 16일, 23일, 30일에 걸쳐 총 5회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이 참석하여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 장래 희망, 미래 우리 사회 모습에 대한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30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업무 및 개인학생선수 담당 교사 15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학생선수 관리,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운동부 관련 특강 등 학교운동부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을 통해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학교운동부 담당 장학사가 정책과 학교 협조 사항 중심으로 설명하고, 그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전 학교로부터 사전 질의 내용을 수합·파악했고 2025 대전 학교운동부 운영 길라잡이 내용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안내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가 되도록 운영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전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 정책추진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30일 ‘2025년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 위탁기관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 통합놀이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마을스포츠클럽 ‘동고동락’ 사업은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세대 간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체결한 위탁기관과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10개월 동안 다양한 스포츠 종목 대회를 운영하며, 마을 축제 및 지역 행사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건강한 문화 조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 교원예술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각 팀별 자체 연수 및 연구활동 외에도 예술교과연구회와 교원예술동아리가 공동연수와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술애(愛)’ 예술교과연구회와 ‘살롱(Le Salon)25’ 교원예술동아리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원예술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술애(愛) 예술교과연구회’는 ‘마음의 향기를 발견한다 – 자화상 그리기’를 주제로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감정과 내면을 시각 언어로 표현하고, 역지사지 성찰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예술동아리 소속 교사들도 수업을 참관하며 예술교육 현장에서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혔다. ‘살롱(Le Salon)25’ 교원예술동아리는 회원들의 작품을 대전교육미술관에 전시하고, 참여 교사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며 활용 소재와 표현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서로의 작업 과정을 이해하고 예술적 소양을 함께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아트리움48’교원예술동아리는 5월 1일 ‘온라인 갤러리 기술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 신고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분양권 전매 시 다운거래 등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에 대한 사실을 모르는 주민들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거래 신고 제도의 주요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주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안내문은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위반 내용 및 과태료 ▲자진신고에 따른 과태료 감면·면제 제도 안내 ▲부동산 실명법 과징금 등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하였으며, 서구 소식지 게재 및 안내문 비치, 거래 당사자 우편 안내 등 광범위한 주민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안내문 배포를 통해 구민이 거래 신고 의무를 정확히 인식하고 불이익 없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생활 밀착형 행정 홍보를 강화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안전 취약지의 범죄 예방을 위해 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박성순)와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자율방범대원을 비롯한 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 동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만나 치안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학교, 인적이 드문 산책로와 골목길 등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박성순 대장은 “최근 아이들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늘고 있어 방범대가 앞장서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동장은 “동네 생활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주민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경찰청과 유기적인 협조로 치안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방동 여성자율방범대는 매주 2회 일상적인 야간 방범 활동 외에 청소년 안심 귀가 운동, 범죄 예방 홍보, 안전 취약 지역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서철모 구청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시작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구호 아래 인구 감소·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며, 지자체장과 각 기관장 등이 돌아가며 해당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상임부회장인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서 청장은 협의회 경기 협의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에게 뜻깊은 릴레이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함께 고민할 시기”라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대전 서구도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인구 감소와 저출생, 고령화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임시도서관 ‘책한켠’에서 연령별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각의 관심사와 독서 수준을 고려해 주제별 도서를 선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밭도서관은 북큐레이션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으로 4월 22일부터는 별관 1층에 마련된 ‘책한켠’에서 운영 중이다. 성인 대상 코너 ‘키워드로 보는 책’에서는 5~6월 동안 ‘컬러 인문학 – 우리 주변을 둘러싼 색깔들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관련 도서를 큐레이션한다. 색채의 문화적 의미와 상징성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낸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운영되는 ‘이달의 작가’ 코너에는 장편소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 양귀자가 선정됐다. 그의 대표작을 조명하며 문학 세계를 다채롭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코너는 ‘가상과 현실! 5월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6곳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A업체가 건축물 신축 공사를 진행하면서 토사를 방진덮개 없이 하루 이상 방치해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B업체를 포함한 4개 사업장은 토목 및 기반 조성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C업체는 정수기를 제조·판매하면서 관련 기준과 규격을 충족하지 않은 제품을 유통한 혐의로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고, 위반 사항은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미래세대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2025년 물사랑학교’와 ‘수돗물 탐구교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물사랑학교는 4월부터 12월까지 송촌·신탄진정수장, 전민동 하수처리장, 대청댐 물문화관 등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하수처리장에서 정수장, 그리고 가정까지 이어지는 물 순환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다. 특히 올해는 대청댐 수원지와 연계한 신규 견학 코스를 시범 도입해, 정수의 출발점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코스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도 병행 운영된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수질연구소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정수처리 과정을 소개하고 수질 실험을 통해 수돗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