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 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을 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7일까지 3개월간 교육을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총 200시간에 걸쳐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5년 교육과정은 기관평가 실무교육, 상담 및 실천기법, 재무회계 실무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응급처치 교육 등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해 여성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또, 사후관리 사업으로 교육 수료생 취업 연계 근무자가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엑셀 등 오피스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며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미성년자(만 18세 미만), 임산부 또는 영유아(만 5세 이하)가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바우처(카드 형태)를 지급해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농업 융합형 정책이다. 2025년도 농식품 바우처는 농협 체크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9개월간 운영된다. 1인 가구는 월 4만 원, 10인 이상 가구는 최대 월 18만 원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수혜자는 지정된 판매점에서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신선농산물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전자 바우처 시스템이 개선되어, 실시간 잔액 확인과 사용 내역 조회가 가능해지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성과분석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 운영 효과, 수혜자 만족도, 지역 농산물 소비 성과 등을 중심으로 외부 기관의 평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하인호)가 고향사랑기부금 42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임직원 42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본인 또는 타지역 거주 지인 홍보 등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김제시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하인호 지사장은 “기부금이 농어촌 생활 환경 개선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농업인의 행복과 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김제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농어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임직원들의 노고와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김제 시민의 복리 증진 등 김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월 31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김제시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 간 현안과 정책 추진사항을 공유해 소상공인의 자립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이번 회의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김제고용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 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제지점, 김제문화예술협동조합 전북다청년 김제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비해 대폭 확대(50억 원→125억 원)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점포 철거비 지원사업, 배달 택비비 지원사업과 폴리텍대학의 폐업 후 재취업 교육 계획 추진, 신중년 교육과정 등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공유했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민관공학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는 지역경제 생태계를 민관공학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이자 2025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내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김제지평선축제는 체험형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어 약 1억원 규모의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평선축제의 정체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평선축제만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방문객 중 비중이 적었던 관외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현재 트렌드와 감각에 맞는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를 도심에서 미리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수도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제 DMO와 협업하여 아궁이 쌀밥체험, 지평선라이스쇼, 청년농부관 등으로 구성된 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보호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동물병원의 투명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이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항목의 게시 여부와 운영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자치도와 시군 담당자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동물병원을 방문해 ▲진료비용 게시 여부 ▲중대 진료비용 사전 설명 및 동의 절차 준수 ▲수의사 처방관리시스템 운영 적정성 ▲처방전 발급 여부 ▲진료기록부 작성·보존 ▲허위·과대광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진료비 미게시 병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동물병원을 우선적으로 점검 대상에 포함하여 제도 이행 실태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도 정착을 위해 동물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비 게시 및 처방전 발급 기준에 대한 홍보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보급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시작한 것으로, 장애인의 안전운전과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5,545명의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단말기가 보급됐으며, 올해는 3월부터 553대의 단말기를 선착순으로 무상 보급 중이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총 6,098대의 단말기가가 전달될 예정이다. 단말기 구입비용(대당 10만9천원)은 전액 지원된다. 한국도로공사(7만 원)와 도 및 시군(3만 9천 원)이 공동 부담하는 구조로, 도내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청자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주소지도 전북자치도 내여야 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장애인통합복지카드와 차량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도내 40여 개 고속도로 톨게이트 영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후 단말기가 택배로 배송되며, 수령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1일 전 직원들이 참여한 청원월례회에서 6.25참전유공자인 故배봉환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여 뚜렷한 무공을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故배봉환 하사는 6.25전쟁 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 중 전사했고, 그 공을 인정받아 올해 무공훈장을 수여 받게 됐다.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공훈을 인정받아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친손 배일규씨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할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애써주신 국가와 완주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훈장을 전수한 유희태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고, 그 뜻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 애국정신을 강화하겠다”며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1월부터 호국보훈수당을 3만 원 인상하고, 지원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1일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진해군항제를 방문하며 두 지역간의 화합을 더욱 돈독히 했다. 계남면과 자은동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년 동안 단순한 지역교류를 넘어 서로를 챙기며 따뜻한 우정을 나눠왔다.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서로 판매와 배달을 돕고, 지역 축제에도 참여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또한 위원들끼리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으며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자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계남면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은동 위원들의 초청으로 계남면 위원들이 진해군항제를 찾으며 더욱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다. 황경만 위원장은 “자은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간 돈독히 쌓아온 우정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3회 장안산 봄나물축제’에 자은동 주민자치위원들을 초대해 계남면에서 나는 두릅, 냉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은 환경오염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5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읍·면 중점 추진 마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지도자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 에너지 및 자원 절약 방법,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환경교육 강사는 장수군이 운영한 ‘그린뉴딜아카데미’ 수료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교육지도자로서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이며 마을별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군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군민들이 바른 환경 습관을 익히고 함께 ‘청정장수’의 환경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