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당초 봉화읍이장협의회 야유회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대형 산불로 인해 취소하고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위해 산불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26개 동리 이장님들이 정성껏 마련했다. 황규태 봉화읍이장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와 작은 보탬이 되어,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봉화읍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봉화읍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읍 내성1리 할머니경로당에서 14만원, 내성1리 할아버지경로당에서 22만원의 성금을 어르신들이 정성껏 모아 산불 이재민을 위한 모금 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15일 감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 임원들과 읍면동 회장단들이 참여했으며 감천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김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유은상 회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깨끗한 김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농촌지도과 권명희 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52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선수 2,200명, 운영진 100명 등 총 2,3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국 대회다. 경기는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치열한 경기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단, 지도자, 학부모 등 전국 각지에서 2,300여 명 이상이 김천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숙박·음식·관광 등의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의 유망한 태권도 선수들이 김천을 찾아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김천시가 태권도를 비롯한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김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김천시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167건의 사고에 6억 73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시민들의 실질적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5년에는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까지 추가되어 범위가 확대됐다. 가입자들은 기존 가입 항목인 자연재해, 사회재난, 농기계사고, 익사 사고,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사고, 전세버스 사고, 강도사고, 성폭력 범죄 피해 등에 대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응급실 내원 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도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5월 공통부모교육 참여자를 오는 4월 22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5월 공통부모교육은 가톨릭상지대 박성은 교수를 초청하여 영유아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중한 나’를 주제로 하여 부모 자신의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육아로 인해 희미해진‘나’의 성격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부모-자녀 체험활동은 센터 내 활동으로 영아 활동 3강좌(앞치마로 공 주고받기, 전분물 촉감놀이, 소리 나는 놀잇감 끌기), 유아 활동 3강좌(색 반죽 만들기, 볼풀공 패턴 놀이, 신문지 공 볼링 놀이)가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센터 외 활동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부모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부모 교육(자녀와 즐겁게 놀이하기 1회)과 체험 활동(영아-마카로니 감각놀이 2회, 유아-김밥 소풍놀이 2회)으로 총 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육아가 처음이라 어려움을 겪는 우리 부모들에게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 교육과 체험활동이 작은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14일 대가면 이기식씨와 성주군 농촌개발지원센터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각각 5백만원,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가면에 거주 중인 이기식씨는 대구에서 건축자재 시공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이 1천5백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쾌척했다. 또한 성주군농촌개발지원센터(센터장 전봉진)는 금수면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위탁받아 추진 중에 있으며, 성주군의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봉진 센터장은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별고을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성주군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더욱 더 매진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4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유은행'개소식을 갖고, 한우 송아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초유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유’는 젖소의 잉여초유를 저온살균 후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송아지의 면역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초유는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 섭취해야하는 핵심 영양원으로 폐렴과 설사병 같은 주요 질병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초유은행'활성화를 위한 번식 및 초유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1월부터 3월까지 총 7번 추진했고, 3월 17일에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 및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의 초유은행 운영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초유공급과 올바른 초유 사용방법 안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초유은행 운영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초유은행'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군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성주읍의 한 한우농가는 “송아지가 많이 나오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4월 15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을 실시했다. 이번 리빙랩은 국토교통부'2025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공모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군민의 정책 참여도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성주읍 스쿨존 일대의 교통편의 증진 및 보행자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성주읍은 고령층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 비중이 높고, 중심지 내 교통 혼잡 및 보행환경 미흡 등 도시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체감형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공모사업 참여의 취지를 밝혔다. 성주군수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현실성 있는 방향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향후 스마트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군 전역으로 주민참여 기반의 스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14일 위촉식을 갖고 제 10기 활동을 시작했다. 당초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시군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년 임기 동안의 활동 방향 논의와 정책제안 방법 등의 안내가 이뤄졌다. 김은영 기획조정실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책 제안뿐 아니라 시의 주요 사업과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처음 구성된 이후 매 기수별로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와 구미대학교는 지난 15일 시청 기획조정실장실에서 세무회계과 학생들을 신고 도우미로 채용하기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도움 창구’에 전공 학생들을 배치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전자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된 학생들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익숙하지 않은 세무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류인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 교육과 실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세정과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무역량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세정과장은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이 지역 세무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기회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한 달 동안 불편 없이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