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당진시의회 시의원들은 4월 7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살폈다. 이날 방문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당진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당진시의회는 안동시의회를 찾아 산불 피해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위문품으로 준비한 쌀, 라면, 속옷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향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의 마음을 가지고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이번 위문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광주지역의 숙원이던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국회에서 민형배, 안도걸, 양부남, 전진숙, 정준호, 정진욱, 조인철, 박균택 등 광주 국회의원 8인은 지난 7일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3년 4월 제정된 '광주 군 공항 이전법'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법안 세부내용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법'을 대표발의했던 주호영 국회 부의장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 종전부지와 이전지역 및 이주자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 ▲ 개발 절차 간소화를 위한 인허가 의제 정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공익을 위해 불편을 감내해 온 공항 종전 소재 지역과, 공항이 새롭게 이전할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의 근거를 마련하는 부분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종전부지 및 그 주변지역, 그리고 향후 군 공항을 받아들일 이전지역에 대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 노윤상(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도로포장 공사를 마친 “강북종합체육센터” 앞과 솔샘로47길을 방문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강북종합체육센터는 건립 공사 이후 주변 도로가 심각하게 파손되어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에 노 의원은 집행부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빠른 도로보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강북구청에서는 아스팔트 포장, 미끄럼방지 공사와 함께 도로경계석, 측구, 빗물받이, 맨홀 등의 교체를 진행하게 됐다. 또한, 노 의원은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기 위해 도로 열선 설치도 검토해 줄 것을 추가로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도로포장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강북종합체육센터 옆 일방통행 길목에 보조표지(진입금지) 추가와 우회전 노면표시와 정지선 이설을 통해 안전한 보행과 차량 통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노윤상 의원은 현장 점검을 마치며 “집행부의 협조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신월동 일대 근현대문화유적의 체계적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 부의장과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민·전문가·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소장은 주제 발제를 통해 "신월동은 항공기지, 격납고, 무기고 등 주요 군사시설이 집중된 곳으로, 여순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직결된 의미 있는 장소"라며, "유적을 시민교육 콘텐츠 및 다크투어리즘 자원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수시에서 양성한 다크투어 해설사의 적극적인 활용도 제안했다. 송완범 고려대 교수(고려대박물관 관장)는 일본 가시마 해군 항공대 유적지 사례를 소개하며 “전쟁 유산도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산 지도 제작과 시민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인덕 청암대 교수는 신월동 일대 유산의 우수한 보존 상태를 높이 평가하며, ‘근현대 역사박물관’ 설립을 통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박계성 지역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4월 7일 양주시 1306번 광역버스 개통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아침저녁마다 전쟁이 벌어지는 서울 출퇴근 노선의 숨통을 트이게 할 1306번 노선이 신설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통한 1306번 광역버스는 2024년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신규로 선정한 노선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옥정25단지, 옥정고등학교, 고읍지구를 거쳐 서울 잠실역.잠실대교남단 정류장까지 운행한다. 6대의 차량이 투입돼 30~40분 간격으로 하루 총 30회 운행된다. 특히, 1306번 노선은 양주~잠실 간 G1300번 버스 만차로 인한 출퇴근 불편을 해소할 대체 노선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양주시 택지지구(덕정동, 옥정신도시) 내 기존 광역버스 음영지역인 삼숭동 일대 주민의 서울 잠실 방면 출퇴근 이용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및 경기북부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다가오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국민 통합과 희망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에 실효성 있는 홍보 전략과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금 국민들께서 경기 침체와 사회적 갈등으로 많이 지쳐 계신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국내외에 희망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가 각각 수십 조 원에 달하는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며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 역시 우리 경제와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러한 희망의 ‘에드벌룬’을 띄우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홍보와 운영에 있어 각 부처 간의 긴밀한 협업이 이뤄져야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시의회는 7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지방의회 회의 운영 및 자치법규 입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박형규 교수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박찬현 교수를 초빙하여 △효율적인 지방의회 회의 운영 △자치법규 입안 원칙 및 법령 체계와 입법 절차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정책의 대안까지 제시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를 뒷받침할 직원 여러분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이 성남시의회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교육이 직원여러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남시의회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7일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수정구 희망로에 위치한 성남시박물관은 약 1,996평의 전시동(지상 2층~지하 3층)과 약 887평의 체험동(지상 4층~지하 1층)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시동은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며, 체험동은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의 문화 역사를 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뉴스출처 : 성남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담양군의회는 7일 오전 제336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장명영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입후보 절차없이 지지하는 의원의 이름을 적어내는 일명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실시된 투표에서 장명영 의원은 8표의 지지를 받아 2026년 6월까지 제9대 후반기 잔여 임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의장으로 선출된 장명영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다선거구(봉산, 수북, 대전면)을 지역구로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장명영 의원은 “제9대 담양군의회의 임기 3년차를 마무리하고, 4년차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에 의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을 대신하는 사명감으로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회를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4. 2. 재보궐선거를 통해 라선거구(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면)에서 당선된 노대현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충실한 직무 수행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으며, 장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담양군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결산검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최용만 의원을 비롯해 박은서, 박준엽 의원과 재무와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계사와 세무사 및 퇴직공무원 등 총 10명이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6월 「담양군 결산검사위원회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에 따라 집행부의 위원 추천을 지양하고, 민간 검사 위원을 군의회가 단독으로 추천하여 검사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동안 2024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전반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장명영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대로 집행됐는지 살피는 절차로, 담양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검사위원들은 활동을 마무리한 뒤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에서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