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설치된 영재교육기관,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15개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 직속기관에 설치된 미래창작공방 1개소, 전북교육청 승인 28개 영재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서면 점검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각 기관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발명교육센터와 미래창작공방에 대해서는 기자재 관리, 안전 점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는 학생 선발, 교육과정 및 예산운영을 비롯해 평가 체계에 대한 진단도 함께 이루어진다. 전북교육청은 컨설팅 결과를 분석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2026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8명의 단원 선발을 마쳤다. 이번 명칭 공모는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취지와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12:00)까지며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희망, 도전의 가치를 담은 부르기 쉬운 명칭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6월 중 발표하며 최우수작(1명)에게는 10만원 상당, 우수작(2명)에게는 각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매개로 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와 존중을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목적과 가치를 담은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 DP)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15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IB 월드스쿨 교원 등 140여 명을 초청하여 ‘IB DP 수업·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수업 참관과 수업·평가 세미나 과정으로 구성되며, ▲5월 19일 포산고를 시작으로 ▲5월 29일(목) 경북대사대부설고와 대구국제고, ▲6월 5일(목) 대구서부고와 대구외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업 참관’ 시간에는 ▲국어(IB 언어와 문학), ▲영어(IB 영어), ▲역사(IB 역사), ▲경제(IB 경제), ▲물리(IB 물리학), ▲생명과학(IB 생명과학), ▲지식이론(TOK) 등 DP 주요 과목에 대한 수업을 직접 보며 IB DP 이수생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수업·평가 세미나’에서는 수업 및 평가 설계 원리에 대한 설명과 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DP 이수자의 성장 스토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고등학생들이 대학에서 전공, 학과 등을 미리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고교-대학 연계 진로 특강 ‘2025 꿈꾸는 공작소 1기’를 운영한다. ‘꿈꾸는 공작소’는 시교육청과 대학이 협력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방과 후 희망 대학을 방문해 전공 체험, 학과 탐방, 실습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일반고, 특성화고 등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이다. 올해 1기 프로그램은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등 9개 대학에서 4주간 총 16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리, 화학, AI, 발명, 이태리 음식 조리, 스포츠의학, 반려동물, 간호 등 총 35개의 전공·학과 체험 강의가 마련됐다. 특히 전공 교수의 수업을 직접 듣고, 전공 관련 실습 및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며 학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 방향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학생들과 캐나다 학생들이 5·18 행사를 함께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이 후원하고 토론토 한인회 주최로 마련됐다. 광주 학생들의 참여는 토론토 한인회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학생들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날 토론토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광주 정신, 위대한 유산’을 주제로 5·18의 기록과 진실을 담은 사진 40여 점을 전시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 몹, 아리랑 공연 등을 선보였다. 사진전은 관람객들에게 그날의 아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 광주 학생들이 현지 학생들이 함께 5·18 정신을 체험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토론토 한인회 김정희 회장과 캐나다범민주원탁회의 김종천 의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4월 19일 5월 17일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서 작가 탐구 ‘작가의 꿈을 만나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19일 진행된 첫 번째 강연에서는 '날아라, 삑삑아!'의 저자 권오준 작가의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작가들의 글감 찾기 방법 소개 △주제 도서 함께 읽기 △스토리텔링 활동 △창작 그림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과 깊은 공감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5월 17일에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작가 남동윤을 초청하여 △드로잉 및 귀신 선생님 만화 애니메이션 영상 감상 △만화 제작 과정 소개 △캐릭터 따라 그리기 체험 △실제 모델 캐리커처 맞히기 게임 △귀신 빙고 △Q·A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동윤 작가의 즉석 드로잉 시연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만화가라는 직업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안영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문해력 쑥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과서 중심의 텍스트 독해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 자료를 활용한 융합적 문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교과 연계 방식으로 자율 운영된다. 앞으로도 삼척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사 연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문해력 지도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개발을 통해 문해력 중심의 수업 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명표 교육장은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자 핵심역량”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운영되어온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동구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자존감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동촌중, 신기중, 신아중, 율원중, 청구중 등 5개 중학교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과 동구청의 예산 후원,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지원을 받는 지역사회 연계 공동사업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개 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친밀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연합 오케스트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학교별 동아리 활동, ▲여름방학 중 음악캠프, ▲정기적인 합주 연습, ▲학생 동아리 한마당 참가,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대구과학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중·동구 지역 36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실제 연구 환경에서 과학적 탐구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구과학고등학교의 첨단 실험 장비를 활용한 네 가지 과학 분야 실습에 참여했다. ▲화학 분야에서는 유도 결합 플라즈마 분석장치와 전자현미경을,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DNA 분석 시스템과 마이크로톰을, ▲물리 분야에서는 DAQ 데이터 수집 장치와 초고속 카메라를, ▲지구과학 분야에서는 천체망원경과 편광현미경을 직접 다루며 과학 원리를 체험했다. 율원초등학교 장예지 학생은 “초고속 카메라로 골프공이 떨어지고 풍선이 터지는 장면을 촬영해 힘과 운동의 관계를 분석한 활동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과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부터 6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동부 초등 수학자신감 향상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틈만 나면 생활 속 수학!’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과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변화와 관계, ▲자료와 가능성, ▲코딩 등 6개 영역별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 개념을 직접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초등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했으며, 주사위, 보드게임, 네모블럭, 나틴방진, 콰트로, 파이자, 오조봇 등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공간 순환 트랙 설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확장과 창의력 함양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처럼 즐기며 수학을 배우다보니,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이 새롭게 느껴져 더 흥미로웠고, 비슷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