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춘향제전위원회는 3월 30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두 번째 위원회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제전위원, 남원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95회 춘향제 추진 상황(2차) 보고, ▲제95회 춘향제 제전위원 행사 담당 배정, ▲춘향제 한복 입기 및 착한가격 캠페인 추진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위원회는 제95회 춘향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제전위원들에 대한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여 효율적인 협력을 도모했다. 또한, 춘향제 기간 동안 진행될 한복 입기 행사와 착한가격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 전통과 문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회 위원장은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전위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한복 입기와 착한가격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95회 춘향제가 관광객 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화재취약 무인점포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무인점포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지난 3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소화기가 비치되지 않은 무인점포와 다중이용업소법 적용 대상인 무인점포 등 총 19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및 대피로 확보 등이며, 이를 통해 무인점포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무인점포의 경우 소방시설이 미비할 시 조치 명령 등 법적 조치와 현지 시정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휴업 및 폐업 현황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무인점포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화재는 총 6건으로, 약 3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인 임실읍 갈마마을과 청웅면 발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육 및 체조,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기본으로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듬이 난타, 공예 활동을 운영하고 있고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활동 및 두뇌활동을 촉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가 무료함과 불안감에서 해소되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임실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아이랑 마음 톡톡’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30여 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국부모교육연구소의 부모 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3월과 4월 총 2회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는데,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공감을 통한 대화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가족 참여형 활동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생산지인 임실군에서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지난 28일 임실군을 찾은 일본 J리그의 명문구단인 교토상가FC 유스팀 소속 선수들은 임실관광 투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들 선수단이 임실군을 방문한 건 25일부터 29까지 있을 전북현대모터스FC와 친선전을 치르고, 친선전이 없는 날에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임실군을 찾아 관광을 즐겼다. 교토상가 유스팀원들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를 알고, 특히 치즈수도인 임실군에서의 특별한 추억만들기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선수들은 임실군의 협조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치즈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치즈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알차게 준비된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장미원, 농촌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며 축구 경기에 대한 긴장과 여독을 풀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한 왕의 숲 성수산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유스팀의 지인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청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이제 임실,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영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임실 방문의 해‘이제 임실’홍보영상 조회수는 31일 현재 12만 4,005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홍보영상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및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왕의숲 성수산 자연휴양림, 관촌 사선대 등임실군 주요 관광지와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N펫스타, 임실N치즈축제와 산타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댓글에는‘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임실!’,‘올해 꼭 가봐야겠어요’,‘내 고향 임실 최고’등 응원의 댓글이 속속 올라오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임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3월 28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한 특별한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라서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 여행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자연을 만끽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느끼고, 식물 심기 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했다. 무엇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 돌봄에 집중하던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자는 “늘 생계와 돌봄에 매여 있다 보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여행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장애인 가족에게 단순한 외출을 넘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지난 3월 29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5 한 권의 책’ 선포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릴레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선정된 ‘한 권의 책’은 대상별로 ▲일반대상 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 ▲청소년 대상 고요한 우연(김수빈) ▲어린이 대상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박이도) 총 세 권이다. 선포식은 풍선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서 대상별 선정 도서가 발표됐다. 대표도서로 선정된 작은 빛을 따라서의 저자 권여름 작가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작품은 작가의 정읍 청소년기 경험을 바탕으로, 내장산 입구 필성슈퍼를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작은 희망의 빛을 따라가는 삶의 변화를 그린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경과 감정이 녹아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풍선아트 공연 후, 어린이 대상 도서와 연계한 책놀이 체험 ‘뚝딱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체험을 선사했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농촌 지역의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이후 발생하는 가지, 고춧대, 콩대 등을 태우는 대신, 파쇄 처리하도록 유도해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사업의 실행 주체로 정읍시농촌지도자연합회를 선정하고, 지난 3월 28일 실무 교육을 마쳤다. 본격적인 현장 처리는 4월부터 시작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농촌에서는 관행적으로 논·밭두렁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해왔지만, 이로 인해 산불 위험이 커지고 농업에 유익한 곤충까지 사라지는 부작용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불법 소각은 익충 피해가 해충의 10배에 이를 정도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의 부담을 덜고, 불법 소각이라는 잘못된 관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친환경 농업 실천과 맞물려 지역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굵기 3cm 이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지난 28일 ‘2025년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 사용료 감면 등 총 17건의 안건을 다뤘다. 공유재산심의회는 유호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공무원과 더불어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실효성과 공익성, 지역 여건을 균형 있게 고려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회는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확충,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까지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토지·건물의 취득을 통해 주민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시민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심의한 안건 가운데 11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은 4월 열리는 제303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시의회 의결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게 된다. 유호연 부시장은 “공유재산심의회는 시민의 삶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