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산불피해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입주(3개소 74세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4일(월) 먼저 입주한 이재민 24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재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시는 후원 물품 중 밥솥과 쌀, 이불 등 5종류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이재민은 “아무것도 없어서 막막했는데, 이렇게 생필품을 직접 가져다줘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후원 물품을 전달해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이기도 하지만, 물품이 충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및 모듈러주택에 입주하는 이재민들에게도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산불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4월 15일 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안동시지부 주체로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안동시지부는 총 16명의 미용봉사단을 구성하고, 다목적체육관 임시대피소 이재민이라면 누구나 커트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무료 미용봉사를 통해 산불피해를 받은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 경상북도지회와 안동시 미용시지부는,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200만 원 성금도 기부하는 등 이재민 지원활동을 이어나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기꺼이 미용봉사 및 성금 지원에 나서 주신 대한미용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풍산읍 유통단지길 100)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기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직접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설명으로 시작해, 각 기관별 정책자금 및 보증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참석 기업과 각 지원기관 간의 일대일 심층 상담이 진행되며, 피해 규모와 복구 소요 비용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현장에서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절차 안내 및 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산불로 피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스마트농업의 현장 착근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노지스마트농업활용모델개발’사업의 ‘사과 스마트농업 표준모델 종합실증 및 최적화’ 과제에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7.5억 원, 연구기간은 3년 9개월이며, 안동은 국내 스마트과수원 표준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한 대규모 실증 무대가 된다. 이번 연구는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주관하고, 대학․ICT기업․농기계 기업 등 8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실증 시험용 과수원을 조성한 뒤, 관수․병해충․재해 대응 등 주요 요소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과수원 표준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주관), 경상국립대학교, 전남대학교, ㈜에피넷, ㈜성부산업(공동), 경북대학교, ㈜와이젠글로벌(위탁) 현장 농가는 물론 업계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안동시 임하면의 한 농가는 “관수 시기만 정확해도 품질이 크게 향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계 역시 자율주행 방제기, 드론 진단 등 후속 비즈니스 기회를 주목하고 있다. 주관연구책임자인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풍각면 이장협의체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풍각면 각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 기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택 이장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이웃사랑의 정신이야말로 재난 극복의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균관 유도회 청도지부는 지난 15일 청도군 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경상북도 권역별 인성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깨어있는 선비고을 청도’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청도지부 회원과 지역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의 가치를 나눴다. 행사는 개회식, 인성교육,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상읍례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박순묵 회장은 개회사에서“유림은 단지 과거를 보존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늘날 도덕과 예의를 실천하는 주체”라며, “삶 속에서 선비정신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2부 인성교육에서는 박화식 청도향교 여택회 교수가 유교적 가치에 기반한 인성과 예절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예산안 심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섭 청도군 문화예술체육과장은 “성균관 유도회는 인의예지의 가르침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8일까지 주말을 맞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이색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공예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가족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하루 이벤트를 제공한다. 공예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은 버스킹 형식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해 정서적 공감과 따뜻한 감성까지 더할 예정이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6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옛날 갓 ▲전통 노리개 ▲카네이션 머리띠 ▲전통 연 만들기 체험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전통 풍물공연은 5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간 무료로 열린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는 5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스킨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30분간 색소폰 무료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는 “푸르른 봄날, 가족과 연인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의 매력을 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25년 3월, 신화랑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데크 및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낮에는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 산책길을, 밤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의 연출로 주·야간 모두 즐길 수 있는 명품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시간대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이 공간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랑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은 총 36억 원(국비 20억 원, 군비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 중 데크길(연면적 1,007㎡) 조성에 11억원, 경관조명(LED 라인바 122개) 설치에는 1억 2천만 원이 소요됐다. 운문댐과 인근 관광지 간 접근성을 개선함은 물론, 청도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신화랑달빛수련길은 청도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가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경북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도는 3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KBS WORLD와 베트남 공영방송 HTV3와 협력해 경주, 포항지역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홍보 콘텐츠를 촬영했다. KBS WORLD는 아시아, 유럽, 북미 등 155개국에 한국의 드라마, 예능, 문화프로그램을 방영하는 해외 대표 한류 채널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HTV3(Hochiminh city Television) 방송은 베트남 최대의 경제도시 호치민을 거점으로 베트남 전역에 송출되는 국영방송 채널이다. KBS WORLD TV에서는 ‘갓 플레이스 in 경북*’을 주제로 APEC 20개 회원국 출신 국내 거주 외국인 20명이 경주, 안동,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외국인의 시선으로 경북의 관광매력을 소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경북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2024년 매출액 120억원 이하인 업체로, 약 500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 11번가, 롯데쇼핑, 지마켓, 우체국쇼핑, 오아시스마켓 등 총 7개 유통사가 참여하며, 5월 첫 기획전을 시작으로 9월, 10월에 걸쳐 총 3회 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온라인 유통채널 신규 입점 기회,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내 상품 노출, 채널별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또는 소상공인 확인증,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