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지난 3월 25일 고창군 성내면에서 발생해 정읍시 소성면 화룡리까지 번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정읍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식료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한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읍산림조합, 전북농협중앙회, 참좋은푸드마켓,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 한마음복지센터, 정읍자원봉사센터, 국화회관, 농협 정읍출장소, 전북은행 정읍출장소, 황토현농협 농가주부모임, 후암농장, 수자원공사 정읍지사, 소성면 이장협의회, 청소년봉사단, 손재주봉사단, 소성교당, 미선이네 식당, 민주당 읍면동협의회단, 소성면 김영상·김선기 이장 등 다수의 단체와 개인이 정성 어린 물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또한 정읍연합낙우회와 정읍농협을 시작으로 한우협회, 한돈협회, 오리협회, 육계협회, 흑염소협회 등 축산 관련 단체들의 기부 문의도 이어지며 이재민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2020·2022·2023·2024) 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평가 안함) 행정안전부는 매년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이행성과와 체감도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등 총 5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심사했다. 평가 상위 30%인 광역 5곳과 기초자치단체 68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사례 홍보 등을 통해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청명(4월 4일), 한식(4월 5일)을 앞두고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3월 31일 영상 간부회의를 통해 “청명과 한식은 성묘객이 늘어나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읍면동에서는 산불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인화물질 관리, 입산자 통제, 주민 안내방송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산불 예방 기간 동안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취득반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ITQ 자격증 취득반은 김제교육문화회관 교육복지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엑셀과 파워포인트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회 진출 및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기회를 넓히고,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자격증 취득 가능성을 높이며,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에도 취업 및 진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유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ITQ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대학 및 취업 등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기대하며,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이 ITQ 자격증을 취득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요촌5지구 외 4개지구의 사전경계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요촌5지구는 요촌동 요륜·벽성, 신풍동 대흥마을 인근으로 5백여필지(142천㎡), 요촌6지구는 교월동 신동·옥상·옥정, 요촌동 문동·중동·정동·영동마을 인근 5백여필지(122천㎡), 용신지구는 신풍동 대촌·당사·남산, 용동 용신마을 인근 4백여필지(130천㎡), 진봉면 심명규지구는 심포리 심포·명동·규동마을 인근 7백여필지(271천㎡), 금구면 서둔구암지구는 산동리 서둔·구암마을 인근 8백여필지(639천㎡)로 진행된다. 이번 사전경계협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정확한 경계 확정을 위한 첫 단계로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인 지적확정예정통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측량결과에 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토지의 경계 결정 방식 및 면적 증·감에 대하여 설명 듣고 의견서 제출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직접 경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관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법인 등 2,000여 개 법인이 대상이다. 지역 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4월 30일 수요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 신고 및 납부 요령은 지방세 종합서비스 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전자신고 및 납부하거나 관련 서류를 구비해 김제시청(세정과)을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 가능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내국법인의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씩 인하 됐다.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할 내국법인이 불성실하게 신고, 납부한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납부지연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가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 강의실에서 김제시 제3기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김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까지 총 9회, 3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새활용의 이해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수료자는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 위촉되어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인의 실천을 넘어서 김제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시민전문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기 및 2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37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월동 39개 마을과 만경읍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가 무분별한 농지의 성토·절도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농지법 개정(2024. 1. 3.)에 따른 성토·절토 등 농지 개량행위에 대한 사전 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농업인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농지 개량행위란 농지의 형질을 변경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성토, 절토, 객토 등의 행위를 말하며, 이번 제도는 폐기물 불법 매립과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 및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전 신고 대상은 성토 또는 절토의 높이가 50cm를 초과하거나, 필지 면적이 1,000㎡를 초과하는 경우이며, 다음의 경우에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①'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②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 ③재해 복구 또는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경우, ④높이·깊이 50cm 이내이거나 필지 면적 1,000㎡ 이하의 경미한 절·성토를 시행하는 경우 등이다. 신고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농지개량 신고서와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감시를 위한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발령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완주군 상관면 소재 축사에서 매주 2회 모기를 채집해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 여부 및 개체 밀도를 조사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축사·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릴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발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악화돼 치명적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20~30%)에 이를 수도 있다. 현재 일본뇌염은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지난해 전북지역에서는 6월 18일 첫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모기물림 주의보가 발령됐다. 올해는 전남·제주 지역에서 이미 작은빨간집모기가 출현하면서, 지난 3월 27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의 향연을 준비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벚꽃이 흐드러진 거리에서부터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청보리밭까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전북의 축제들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의 봄은 벚꽃과 함께 시작된다.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는 단순히 꽃놀이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문화 공연, 지역 특산물 체험 등을 선보인다. 먼저 ▲정읍 벚꽃축제(4.3~4.7) ▲순창 추령천 벚꽃축제(4.4~4.6) ▲김제 꽃비드리 축제(4.4~4.6) ▲고창·부안 개암 벚꽃축제(4.4~4.6)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4.5~4.6),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4.6~4.7) 등 7개의 벚꽃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특히, 밤이 되면 벚꽃이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하는 벚꽃길 산책, 버스킹 공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야시장 등이 조성되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봄꽃뿐만 아니라 전북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