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15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소특구 2단계 사업(2025~2029)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역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 KOTRA, 기술보증기금의 2025년도 주요 지원사업이 함께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강소특구는 올해부터 첨단신소재 중심의 유망 기업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며,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이노테크 실증지원사업 ▲이노테크 스케일업 지원사업 ▲기술연계지원사업 ▲중대형 연구장비 이용지원사업 ▲이노테크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공개됐다. ‘이노테크 실증지원사업’은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포항 유망강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검증과 제품화 R·D를 지원하며 기업당 6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준설과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시는 도심 내 하수관로와 맨홀에 쌓인 낙엽과 토사 등 퇴적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저지대 상습 침수 지역 교차로에는 배수 효율이 높은 연속형 빗물받이를 설치해 침수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올해는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까지 주요 우수박스와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도 확대된다. 연속형 빗물받이는 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설치돼 빗물을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는 배수시설로, 집중호우 시 기존 점형 빗물받이보다 뛰어난 배수 성능을 발휘한다. 이 시설은 특히 저지대나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에서 침수 예방에 효과적이며, 포항시는 지난해 194개소(L=1,115m)에 이어 올해는 총 10억 5천만 원을 들여 352개소(L=1,760m)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잇따른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4월부터 5월까지 GPR 장비를 활용해 도로 하부에 생길 수 있는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의 위치와 규모를 정밀 탐지할 계획이다. 탐사 결과 소규모 공동이 발견되면 즉시 복구에 나서고, 규모가 크거나 구조적 문제가 우려되는 구간은 굴착 조사를 병행해 원인을 정밀 분석한 뒤 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탐사로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향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과학적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심재용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GPR 탐사는 지하공간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오는 25일 POSTECH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밋’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제조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자동화, 지능화, 자율화 등 현장 맞춤형 디지털 전환 가속화(약 1,700개, 2,200억 규모)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 제조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AI와 스마트 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서밋을 마련했다. 기조연설에는 ‘한국 AI 전도사’로 불리는 유응준 전 엔비디아(Nvidia) 지사장과, 25년간 제조, 유통, 서비스 산업에서 다수의 경영 컨설팅을 수행해 온 이광림 EY컨설팅 본부장이 나서 AI 기반 제조 혁신 전략과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행사에는 다쏘시스템, LG전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글로벌 기업과 ㈜감소프트, 휴비즈ICT 등 지역 디지털 솔루션 기업들도 참여해 최신 기술을 발표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을 공유하며 주요 정보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능정보화위원회는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심의·조정기구로, 학계와 연구기관, 포항시의회 의원 등 정보화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보화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행정서비스 실현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ICT 기반 디지털 도시 조성 ▲스마트 통합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디지털 시민맞춤형 서비스 확산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고도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총 45개 정보화 사업에 1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 기반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먼저 ICT 기반 디지털 도시 조성 분야에는 송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 편의 서비스 구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창욱 의원(봉화, 국민의힘)은 4월 15일 제35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영풍 석포제련소의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방안,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침해대책 마련, 도시와 농어촌간 교육격차 해소, 도 교육청 공무직 근로자 65세 정년 연장 등에 대한 적극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창욱 의원은 우선 봉화군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와 관련하여 환경오염 문제와 산업재해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강력히 지적하고 환골탈태 수준의 석포제련소 기업환경 변화를 요구했으며, 경북도에도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폐쇄만이 아닌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시외버스의 노선 감축과 운행 축소로 인해 봉화를 비롯한 도내 교통취약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침해 상황을 언급하며, 광역권으로의 운행 횟수를 유지하기 위한 지원확대와 광역노선이 취소될 경우, 인접 거점도시와의 연계 노선을 확대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도 교육청에는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 교원 부족, 열악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수륜중학교는 4월 10일 , 청파아트홀에서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응급처치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 함은정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익히고 응급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시행해야 할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이물질에 의해 기도가 막혔을 때 사용하는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 등을 배웠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서는 서로 짝을 이루어 실제 응급 상황처럼 행동하며,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학생들은 흉부압박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CPR의 압박 위치와 속도를 직접 익히고, AED 사용법을 체험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 교직원들 역시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벽진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일동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벽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벽진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환경정화 활동, 반사경 관리 등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상현 생활안전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 슬픔과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생황안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재난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성금을 기탁 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가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이번 성금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면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가면 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구와 주민들의 희망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5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계획 및 신규사업 논의 ▲하반기 운영계획 ▲ 특화사업 추진 계획 ▲신규 위원 추천 ▲취약계층 대상 복지자원 발굴방안 ▲민관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 졌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면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는 행정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