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시설 온실 내 재배작물의 선제적 병해 진단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 활용 인공지능 기반 딸기 병해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딸기는 온실 내·외부 환경과 양액 관리에 따라 생육환경이 변화되면, 병해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이 진단 시스템 개발로 병해발생 시점부터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면, 신속 정확한 병해 진단과 제때 방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학교(컴퓨터공학부 이준환 교수)와 함께 개발한 이 진단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딸기 병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사용자에게 병해발생 위치와 진단 결과를 보여준다. 온실에 병해가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병해 진단 서비스에 접속해 병해 부분을 촬영하고 위치정보를 입력하면,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클라우드 서버에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정보가 전송돼 곧바로 병명이 표시된다. 사용자가 병명을 클릭하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포털 ‘농사로’와 연계돼 발병 원인과 주요 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연구진이 이 진단 시스템을 딸기 병해에 적용한 결과, 딸기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 6종을 판별하는데 92.6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하여 소프트웨어(SW) 기술 혁신 등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산학연 정보 교류 및 미래를 조망하는 ‘소프트웨어 진흥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를 표어로 하여, 미래와 혁신, 사람, 산업를 주제로 구성된 콘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20여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비대면(확장가상세계 포함), 혼합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 하여 참여자가 보다 현장감 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2021 소프트웨어 주간의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1월 30일에는 최신 소프트웨어공학 기술 동향과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SW Qauality Insight’와 공개소프트웨어 개발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개소프트웨어 축제(페스티벌)’가 개최된다. 2일차인 12월 1일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업설명회(IR)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코칭과 투자유치 기회 및 사업 협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기차를 보유한 관람객과 시민들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설주차장 내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2021.11.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2월 정부가 마련한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확충계획」에 따라 과학관이 여유부지 제공과 행정 인허가를 지원하고, 현대차가 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민·관 협업방식으로 마련하였으며, 정부정책 발표 이후 국·공유지에 설치한 최초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이다. 동 전기차 충전소는 국내 전기차 충전 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하였으며,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 급속 충전기 2기 등 총 6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이 느린 충전 속도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한 초고속 충전소가 대전 도심에 위치한 과학관 내에 설치된 만큼 시민 편의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씨드젠, 마크애니, 유니온커뮤니티 등 ‘케이(K)-사이버 방역 체계 구축’ 분야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금번 우수사례는 민간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능화 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기업 3곳으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씨드젠”은 약 2천여 개 중소기업에게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을 지원(‘18~’21년 누적)하고,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등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 전국 70개 초·중·고 1,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정보보호 특강을 실시하고,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8,0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등 국내 정보보호 인식수준 제고를 위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5세대(5G) 특화망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5세대(5G) 특화망 활성화를 위해 「5세대(5G) 특화망 새 이름 공모전」을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다수 이용자가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5G) 주파수를 공동사용하여 구축하는 통신망”이라는 5세대(5G) 특화망의 특징과 “5세대(5G)와 다양한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기반”이라는 5세대(5G) 특화망의 의미가 잘 표현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국민 누구나 KCA 누리집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새 이름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모전 대상작에 대해서는 장관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우수작 2점 및 장려상 3점에 대해서는 KCA 원장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5세대(5G) 특화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3사(SKT․KT․LGU+)와 함께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은 ’14년 10월 도입되어, 가계통신비 경감에 기여 중이며,과기정통부는 통신사와 협력해 요금할인 제도를 모르는 이용자가 없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 통신사의 요금할인 가입안내 문자 발송횟수를 확대(2회→4회)하고, 누리터쪽그림·포스터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한데 이어, 이번에는 보다 이용자 친화적으로 25% 선택약정 요금할인 가입 안내방법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통신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 재가입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하고 있는 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문자메시지에 더해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한 안내를 병행하기로 하였다. 이용자에게 총 4회 발송되는 요금할인 재가입 안내 문자메시지가 사칭 또는 스팸문자로 오인되지 않도록 문자메시지에 통신사 안심/인증마크(, , )를 부착하여 안내문자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용자 혼란을 방지한다. 또한 긴 문구로만 안내되는 기존의 안내 문자메시지는 이용자 입장에서 내용 파악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경찰청과 삼성전자(경영지원 실장 최윤호 사장)는 11월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범행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국민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책 마련이 시급해진 가운데, 경찰청과 삼성전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청은 실제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례에서 확보한 최신 범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 전기통신금융사기 탐지 등의 보안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업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가 손잡은 ‘민관협업 과학치안’의 모범사례”라면서,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업 과학치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청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와 11월 26일, 제3차 한-브라질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1991년 체결된 한-브라질 과학기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서, 양국의 과학기술정책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는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과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MCTI) 마르셀루 메이렐리스(Marcelo Meirelles) 자금구조·프로젝트 차관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양국간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이 기조연설(영상)로 참석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과학기술 분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한국은 올해 발표된 ’22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에 대해 소개하였고, 브라질는 자국의 과학기술 분야 재정지원 체계를 소개하여 양국 간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공통 관심사를 확인하였다. 이어서, 양국은 생명공학과 우주 분야에서의 신규 공동연구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사항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400만여 종으로 추정되는 세균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범부처-민간 전문가들이 공동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세균 자원은 의학, 환경, 식품, 농업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99%가 미발굴 상태이며 전 세계 학계에 기록된 세균 종수는 1만 7,838종에 불과하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 세균 관리 및 연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26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에는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생명공학연구원, 한국미생물학회 등 각부처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회는 최근 들어 세균 자원의 산업적인 활용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전 세계에서 신종 세균에 대한 연구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예를 들어 코로나바이러스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검사에 미국 옐로우스톤 온천에서 찾아낸 세균의 효소가 쓰이고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메탄을 분해할 때도 혐기성세균인 메탄자화균이 활용된다. 전 세계에서 매년 1,000종 이상의 신종 세균이 보고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외교부는 11월 25일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청소년 및 대학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외교톡톡 in 메타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 하에서 가상공간을 활용,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외교관과의 대화 및 외교부 견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었다.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한 100명의 청소년·대학생들은 가상세계 속 광화문 광장과 외교부 청사를 방문하고 방명록 및 질문남기기, 퀴즈 풀이 이벤트, 장관님과 사진찍기, 토크쇼 등 다양한 쌍방향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동 행사는 외교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되었다. 외교부 메타버스는 향후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으로도 계속 활용될 예정이며, 방문자들을 위한 퀴즈 이벤트 등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