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2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5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며,‘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시설운영과 프로그램 등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5년 위원회의 운영 방향 및 주요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 23명, 청소년운영위원회 29명이 위촉됐으며, 청소년위원들은 1년간 울진군 및 수련관을 대표하여 ▶청소년정책, 프로그램, 수련시설 모니터링 ▶청소년정책 제안 ▶타지역 자치기구와의 교류 ▶지역 청소년 권익증진과 정책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울진군과 청소년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참여 활동을 통해 희망 울진의 차세대 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울진군수 손병복)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2025년 1분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담은 동영상 시청 △ 2025년 통합방위 추진 방향 △ 군인사칭 신종사기 피해사례와 방지 대책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북한의 대남 위협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적 혼란은 각종 재난·재해, 통신 마비, 정전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 등 주요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로 교체 및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은 노후상수도관로 교체사업, 관망정비 사업 등의 유수율 제고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83백만원의 예산으로‘상수도관망 전문유지관리 용역’을 실시하여 유수율 85%이상 달성과 연간 1,009백만원의 예산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상수도시설 및 관로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간 8,272천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현재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1.3%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전문업체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망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1일 매화면 소재 울진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제4회 매화기미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화항일독립정신선양회(회장 남중수)가 주관한 이 날 기념식은 1919년 4월 11일 일제의 압제에 항거한 지역선조들의 조국 독립운동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각 기관 단체장 및 선양회 유족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헌화・분향,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매화초・중학교 학생들의 3.1절 노래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남중수 매화항일독립정신선양회장은“지역선조들의 4.11만세운동 및 항일독립정신을 선양하고, 고귀하고 거룩한 애국·애족정신이 후손들에게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조국의 자유를 위해 대한독립만세운동을 펼친 지역선조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3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제106주년 흥부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9회 4.13 흥부만세제를 개최했다.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가 주최하고 북면청년회(회장 전시몬)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1919년 4월 13일 북면 흥부장날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들의 자주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시키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군의회 의장, 김현지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진 아리랑 민요팀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헌화·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및 만세삼창, 일제만행 규탄 만세운동 길거리 재연 행진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영철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우리 후손들이 일제의 억압과 탄압속에서 조국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역사적인 4.13 흥부만세운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진군은 4월 16일부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전문 컨설팅 및 옥외 간판 교체·점포내외부 개선·시스템 개선·키즈케어존 구축·홍보물 제작 등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선정규모는 약 7개업소이고 업체당 공급금액의 8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므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자부담(20%+부가세)이 발생한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은 모바일(「모이소」앱), 우편(경북경제진흥원 경북행복지원단)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우편 발송이 불가한 경우 5월 2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연 매출과 업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내부 평가를 거쳐 6월 말경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되어 있으며, 그 외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4일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반영을 목표로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산시가 정부에 요청한 주요 사업은 ▲팔공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자인2지구 하수관로 정비 ▲서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이다. 조현일 시장은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만나 노후 하수관로 정비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반 침하(싱크홀) 등 도시 안전 위협과 주민 불편 해소, 공공수역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환경부 정호경 자연공원과장을 접견해 팔공산국립공원 탐방 인프라 확충 계획과 관련, 와촌면 대한지구 내 갓바위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탐방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를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만나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의 필요성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양육가정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옥산공동육아나눔터(k보듬 6000)의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보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옥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역전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한 뒤, 올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그룹 협력사업을 통해 시설 리모델링과 기자재 보강을 지원받아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돌봄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내부에는 놀이공간,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으며, 최신 기자재 설치와 함께 발코니 안전난간 보강으로 이용 안전성도 강화됐다. 이곳은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k보듬 6000’ 운영 시설로, 평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5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가 긴급상황 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4명의 전담 교사가 교대로 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한글학습 지원, 원어민 활동, 가족 참여 활동,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한다. 한편 하양공동육아나눔터는 하양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로 재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숙박시설, 공사장, 생활밀집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접근이 어렵거나 정밀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는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등록되며,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미래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영양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해 영양군에도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번 산불로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배부하여 일상회복의 여정에 동행했으며 성금 전달로 또 한번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황재연 지장협 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큰 산불로 인해 지역 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장애인단체로서 그동안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온 장애인이 수혜적 입장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한구성원으로서 재난상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