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관계자가 함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협의회’ 제2회 회의를 11월 3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하였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로 추진 중인 ‘데이터 댐’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25년까지 1,300여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추진 중이며, 체계적인 데이터 축적·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21.6.18일 대규모 데이터 추가 개방과 함께 동 협의회를 출범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LG, 카카오, 현대자동차, 딥노이드, 비바앤에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개발‧활용하고 있는 주요 대기업, 중소·새싹기업, 유관기관 등 12개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지난 6월 데이터 추가 개방 이후의 주요성과·활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데이터 활용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확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정보원은 데이터 추가 개방 후 약 3개월간의 실적·성과 분석을 통해 이전 대비 인공지능 중심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통신사, 5세대(5G) 단말 및 장비사, 연구개발연구자 등이 참석한 「5세대(5G) 기반 장비·단말 부품 수요 연결의 날(매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연결의 날 행사는 5세대(5G)기반 장비·단말 부품에 대한 정부과제 기술개발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세대(5G) 기반 장비·단말 부품 기술개발 사업’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5세대(5G) 기반의 장비ㆍ단말 등에 사용되는 광송신 모듈, 인덕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도를 제고하고 세계 선도자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기술개발 성과물에 대한 수요연계 방안을 발표하고, 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에서 기술개발 추진현황 발표 및 결과물에 대한 별도 전시도 함께 꾸려졌다. 특히 전시칸에서는 공급기관과 수요기관 간 연결 서비스를 진행하고 기술개발 결과물에 대해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5세대(5G) 기반 장비·단말 부품 수요 연결의 날」은 연구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 기반 지역혁신 성장모델을 논하기 위한 「지역미래혁신토론회(포럼)」를 출범하고, 11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은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그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전담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중앙과 지역, 연구와 현장,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지역 혁신 및 과학기술 분야 여론주도자 8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총 5회에 걸쳐서 주제별로 지역혁신에 관한 최신 연구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과학기술 정책・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간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소득 및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이 취약해지면서 ‘지역소멸’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역의 위기에 직면하여 혁신의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으며, 과학기술 자원과 기반을 활용하여 지역이 자생적으로 회복・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과학기술정책 방향을 새롭게 모색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오늘 포럼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규제과학 기반의 의약품 심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의약품 심사 온라인 설명회’를 11월 3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의약품 심사 규정 개정 내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지원 ▲의약품 불순물 심사 방향 ▲첨단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 동향 ▲제네릭의약품 동등성 평가 방향에 대한 안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의약품 심사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고품질 의약품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한 허가·심사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 성과 9건이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 효과(연구개발 완성도, 기술수준 향상 효과 등)와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경제 활성화 효과, 사회적 파급효과 등)를 고려해 2020년에 창출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였다. 농식품부는 5대 기술 분야 중 기계·소재 분야에서 1건, 생명·해양 분야에서 3건(농식품부 총 4건), 농촌진흥청은 생명·해양 분야에서 5건의 우수성과를 기록했다. 국가 연구개발 예산(27조원) 중 농림식품 연구개발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4.5%(1조)가량인 점을 고려할 때 우수성과 100선 중 9건이 선정된 것은 돋보이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우수성과 100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3년간 R&D 과제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21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소프트웨어에 빠지다, 인공지능에 반하다’를 주제로 4개의 테마관,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86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공식 누리집 외에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한 ‘소프트웨어교육 축제 세상’을 조성하여, 더욱 생생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e-전시관’에서는 한국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정책과 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도전 체험관’에서는 화상회의 시스템, 확장가상세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도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기관‧기업 등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2021 차세대 매체(미디어) 주간」행사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동 행사는 올 한해 방송ㆍ매체 분야 진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방송ㆍ매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D).연결망(네트워크)(N).인공지능(A)가 이끄는 매체 사업의 혁신”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주간에는 산업동향과 혁신전략을 논의하는 학술회의 뿐만 아니라, 제5회 디지털 매체 콘텐츠 진흥 토론회와 「2021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 등 방송·매체 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방송콘텐츠 사업자 간 교류행사(차세대 매체 교류(네트워킹) 데이 및 한·중/아세안 방송매체 교류회)와, 방송 현업인 대상 교육과정(국제 방송트렌드 아카데미, 빛과 색에 대한 영상미학 교육), ‘이미 와 있는 미래, 확장가상세계’를 주제로 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학술회의(KOC 2021) 등 부대 행사도 동 주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성과 전시관을 행사 누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주말 기간 ‘태양 활동에 따른 지구자기장 변화’로 방송 및 통신 장애 발생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 가능성은 지난 10월 29일 00:34에 태양 물질을 동반한 태양흑점폭발 3단계 경보 상황이 발생한 이후 예상되었다. 10월 29일 태양흑점폭발은 한반도 기준으로 밤에 발생하여 이에 따른 국내 영향은 적었으나, 폭발 이후 10월 29일 01:00경 대규모의 태양 물질이 미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감시 위성에 관측되었고, 과기정통부는 이 자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태양 물질은 지구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10월 30일 오후 지구에 도달하여 지자기교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었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태양 활동 증가로 방송/통신 이외에 위성, 항공, 항법, 전력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관기관들은 과기정통부와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상시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림청은 29일, 코로나19로 취업활동이 더 어려워진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창업 상담과 다양한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거리 두기 지침으로 인해 일자리 관련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산림일자리 상담자(멘토)가 청년들에게 취·창업의 노하우를 가상공간에서 직접 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던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숲을 통해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자 하는 3백여 명의 청년들이 상담자(멘토)의 숲, 정보의 숲, 체험의 숲 등 주제별 가상공간을 방문하여 산림일자리 취·창업 정보를 얻어 자신만의 일자리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학생 및 청소년 대상으로 사전설문을 하여 선정된 산림일자리 실제 종사자를 상담자(멘토)로 초청하여 청년들의 경력을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데 도움을 줬던 산림일자리 상담자(멘토) 13인과 만남(멘토의 숲),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산림분야 채용정보를 사업별 담당자와 일대일 소통을 통해 받았던 ‘나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는 바로 이것’(정보의 숲), 청년들 대상 산림일자리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특화망 수요기업들에게 구축·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5세대(5G) 특화망 지침(가이드라인)’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배포한다고 밝혔다. 동 가이드라인은 과기정통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학계, 장비 제조사, 연구기관, 정보통신기술공학·전문자문 기관의 수개월에 걸친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21.6~10월)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수요기업이 자체적으로 특화망 필요성을 검토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고, 이를 위해 △자가진단 질답, △구축 시 고려사항, △구축사례 등을 담고 있다. 또한, 특화망 수요기업에게 생소할 수 있는 △주파수 공급 절차, △사업자 신고·등록 절차 등 행정절차 관련 정보도 충실히 포함했다. 아울러, 수요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특화망 구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계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기업과 특화망 장비 제조사별 해결책(솔루션)도 소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