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평군의회는 재정운용 효율성과 회계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총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년 군 예산 집행 내역을 평가하고, 예산을 계획대로 사용했는지, 적정성과 합법성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군의회는 지난 2월 21일 결산검사 위원으로 송진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지민희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들은 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학식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자로 선정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양평군의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 분석과 함께 재정운영의 효율성, 예산 낭비 사항 등을 중점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한다. 송진욱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로 재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더 나은 예산 집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희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군민의 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4일 전체 의원 및 사무처장을 비롯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박옥숙(전 인천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장)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해권 의장은 “공직자는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과 성희롱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모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참석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폭력 없는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사법부의 역사적 결단을 존중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헌정질서의 회복과 민주공화국의 근간인 헌법이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는 원칙을 다시금 일깨워 준 중대한 결정”이라며 “국민 주권과 의회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판결이 모든 갈등과 상처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우리 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깊은 분열과 불신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지금이야말로 국민 통합과 사회적 치유를 위한 실질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러한 역사적 전환기 앞에서 26만 여수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의회의 본분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히며,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시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안정과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백인숙 의장은 “시민의 뜻을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지난 31일, 주종섭 전남도의원과 함께 여수지역사회연구소에서 ‘여수 귀환촌 주민 철거 반대 투쟁정신 계승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제강점기 이후 해방을 맞은 주민들이 여수역 철도부지(현 덕충동)에 정착해 형성한 ‘귀환촌’ 주민들의 역사와 삶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소장은 “귀환촌의 투쟁 역사는 해방 이후 미군정의 국민에 대한 무관심 속에서 시작돼, 민주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탄압의 대상으로 삼았던 경찰의 폭력 진압의 역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통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귀환촌의 역사를 기념하고 전시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귀환촌에서 20여 년간 살아온 주민들이 1969년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공권력에 의해 삶의 터전에서 강제 철거를 당했던 사건과 이에 맞서 전개된 주민들의 철거반대투쟁,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진압의 실상이 공유됐다. 이에 구민호 의원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제3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4일, 충청권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16명)들은 지난 제2차 임시회에서 채택한 2건의 건의안과 관련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와 청주국제공항을 차례로 방문해 각 현장의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청취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대회의실에서 공항 관계자로부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공항 기반시설 확충, 국제 다변화 및 신규노선 개설 현황,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 등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항공사의 안전 시스템 운영체계와 활주로 현장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청주국제공항과 충북도청 관계자에게 “최근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국제노선 확대에 대한 요구도 점차 커지고 있기에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매우 시급하다”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사업이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산 및 사산을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 ‘고위험 임산부 유산(사산)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4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운영 계획 및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고위험 임신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지원 강화 ▲심리적·정서적 지원책 마련 ▲고위험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제도에 대한 논의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김경훈 교수,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 홍성의료원 배상숙 입원간호과장, 천안의료원 이정자 지역책임협력팀장, 충청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 충남도 인구정책과 이승열 과장, 보건정책과 유호열 과장, 건강증진식품과 이헌희 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4일, 제301회 임시회 폐회 직후 본회의장에서 ‘(가칭)미추홀세무서 설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국세청과 정부를 향해 미추홀세무서 설치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김종배 의원(국·미추홀구4)이 대표 발의한‘(가칭)미추홀세무서 설치 촉구 건의안’이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된 직후 진행됐으며, 정해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대회 성명서는 김종배·장성숙 의원이 대표로 낭독·선창하며 정당과 관계없이 미추홀구 주민의 납세자 권익 보호와 국세행정 서비스의 형평성 확보를 위한 목소리를 한 데 모았다. 김종배 의원은 “미추홀구는 인구 41만 2천여 명, 사업자 수 6만 8천여 명에 달하는 인천의 대표 자치구임에도 아직까지 단독 세무서가 없어 납세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인천세무서는 4개 자치구 66만 명을 담당하고 있으나, 청사 협소, 교통 혼잡,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행정서비스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성숙 의원도 이어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구축을 위한 첫 시발점으로 시의회에서는 조경분야를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조경물의 체계적인 조성관리와 품질 향상 등 조경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조경진흥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경진흥시설 및 조경진흥단지에 대한 지원 △조경박람회 등의 행사 개최 및 지원 △우수 조경시설물의 지정 △조경분야 진흥 공로자에 대한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 위원장은 “조경은 단순한 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을 위한 핵심요소로 조경진흥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수 있다.” 며,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앞서 정원문화 확산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4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청 및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 UNIST 학생회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UNIST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리적으로 울산 외곽에 위치한 UNIST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울산시-교육청-UNIST 학생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연계 활동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UNIST 재학생들이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 과학실험, 수학 및 코딩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지역 축제나 시민 참여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며 실천 가능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UNIST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울산 시민과의 연결 고리를 확대할 수 있고 행정적으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UNIST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해남군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해남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43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 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해남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 예산,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해남군수는 결산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친 결산서를 해남군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이는 오는 6월 열리는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처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성옥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해남군 예산 운용이 군민을 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하여, 향후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남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