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기부 포인트’ 사용 독려에 나섰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게 되며, 고향사랑e음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발생일로부터 5년으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전체 기부자 중 약 10%, 2024년에는 15%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향사랑기부의 첫 번째 혜택인 세액공제는 국세청 전자기부금으로 바로 연계되고, 두 번째 혜택은 기부금의 30%만큼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포인트로 영천 답례품을 구매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포인트를 꼭 사용하셔서 영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친화도시의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브랜드 기획부터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참여하게 된다. 특히, 현직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9회차 과정으로 칠곡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제는 단순한 창업이 아닌, 브랜드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이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포항시가 국내 연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배후 부지를 특화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연어양식 특화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포항시 수산정책과와 도시계획과, 경상북도 해양수산과를 비롯해 미래아쿠아팜, ㈜삼안, 영인아이티에스, ㈜한도, ㈜한맥 등 유관기관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추진 배경과 계획, 세부 일정 등에 대한 발표로 시작해 관련 부서 및 기관 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연어양식 특화단지의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 일원 약 22만 4,140㎡ 부지에 추진하는 특화단지의 종합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화단지의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토지이용계획과 기반 시설 정비 방안, 산업단지 지정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개최한다. '뚝딱하니 어흥!'은 꼬마 도깨비 대장 ‘뚝딱하니’가 ‘호랑이와 곶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 형님’ 세 편의 전래동화 속 호랑이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인형극, 그림자놀이, 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4월 29일 10시 30분, 30일 10시 30분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시행한다. 본 공연은 울진군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200석,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는 어린이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뮤지컬을 준비했으며, 전래동화가 지닌 감성과 교훈을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가게는 피해다녔는데, 이제 저도 혼자 주문할 수 있네요!” 칠곡군 우리동네 디지털배움터에서 키오스크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의 얼굴에 자신감이 가득찼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주부터 “우리동네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 활용과 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교육을 위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차시에는 실제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을 하는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12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 활동 동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24명 표창수여와, 장애를 딛고 학업에 매진한 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매년 2부 행사로 진행되던 축제한마당은 자진취소하고 1부 기념식만 간단하게 진행했고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지역민이 후원한 롤케잌과 기념품을 한아름 가져갈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장애인단체연합회 정재성회장(교통장애인협회)은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부모회에서 만든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코사지를 내빈들에게 전달했고, 장애인들도 느리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5년 장애인의 날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4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회의를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학교수, 시민단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구미시의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및 2025년 청렴추진계획 공유 △민원서비스 등 업무프로세스 투명도 향상 방안 △ 공공 및 민간 청렴문화 확산 및 향후 민관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민관이 함께 실천 가능한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장과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청렴, 함께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도시 구미를 실현하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탁 트인 강변과 사계절 따라 달라지는 경관, 여기에 자전거 대여소와 편의점 등 생활형 편의시설까지 더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2년 준공하여 개장한 이후 2024년까지 낙동강체육공원을 찾은 누적 이용객은 약 1,1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2024년 한 해에만 212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공원 내 편의점도 이용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023년 7월 문을 연 편의점은 2024년 한 해 동안 3만 8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천4백 명을 넘어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낙동강라면’, 커피, 음료 등이 인기 품목으로, 특히 강변 뷰와 함께 즐기는 낙동강라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대여소 이용도 꾸준하다. 2024년 대여 건수는 4만 1천 건을 기록했고, 2025년 1분기에는 3,700건을 돌파했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모습은 낙동강체육공원의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억 5천만 원의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성금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개인 성금 500만 원을 포함한 시청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832만 원,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보탠 5억 2,330만 원으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남은 모금 기간인 4월 말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고, 피해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구미시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고령‧독거 보훈가족 정서 함양을 위한 힐링드림캠프를 추진했다. 국립산림치유원 시니어웰라이프 사업과 연계하여 평소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나들이가 쉽지 않은 보훈재가복지대상자에게 수(水)치유장비 체험, 밸런스테라피 등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힐링의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점점 고령화되는 보훈대상자의 안락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민‧관 외부자원과 연계하여 나들이, 생신 위문 등 정기적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북부보훈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