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완주군이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 출장에 나서는 등 부처 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지난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액 5,000억 원 돌파 이후 지속적으로 국가예산 규모를 늘리는데 성공했고, 올해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 초부터 발 빠르게 준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 공모사업(471억 원)에 선정되면서 국가예산 확보 흐름에 청신호를 알렸다.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완주군을 포함해 단 3곳만 선정돼 완주군의 경쟁력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군은 유희태 완주군수의 주재로 3차례에 걸쳐 총 59건, 1조 7,106억 원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점 대응 사업을 선정했다. 2026년 완주군 국가예산 신규 중점 대응 사업으로는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81억 원) ▲탄소중립 연료(E-fuel) 차세대 엔진 성능평가센터 구축사업(300억 원) ▲화산 운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2억 원)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2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험에 의존한 농업 현장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농을 지원한다. 이에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에이전트, 미래센서와 협력해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늘 등 노지작물 재배농가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안정적인 마늘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완주군마늘농업인연구회,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사업수행기업 및 농업기술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업 착수보고회에서는 참여농가의 마늘재배지 토양온도와 수분함량 등의 측정데이터를 활용해 마늘 생리장해 발생원인 진단, 관수와 관비 시기 의사결정 등을 지원하는 비옥솔루션과 750작황 정보시스템을 시연했다. 사업기간 동안 데이터기반 참여농가의 마늘생육환경 진단과 컨설팅 및 데이터활용교육 등 세부 사업내용에 대한 참여농가의 이해와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대자인병원,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와 손을 잡고 ‘아동 종합심리검사’를 추진한다. ‘아동 종합심리검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정서적 어려움, 학습 및 행동 문제 등으로 심리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완주군이 심리발달상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선정해 검사를 의뢰하면 대자인병원은 아동 종합심리검사 실시 및 상담을 진행하고,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는 검사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검사를 통해 아동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약물치료, 심리·정서 치료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병원 측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대자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 고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강성형)가 지난 27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첫 총회로 여성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고문, 내빈을 비롯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내역보고 및 여름철 만경강 주변 정화운동 등 신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기타사항의 협의 등이 진행됐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바르게살기 운동 정신을 실천해주시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산면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성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과 서로 존중하는 협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를 9번째 치매극복 선도단체(삼례읍 소재)로 지정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제9호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는 전 직원은 물론,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파트너로 등록해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돌봄 문화가 확산되는 완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개학 이후 실내 공동생활로 인하여 어린이들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연례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이 유행을 주도하거나,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은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백일해 등이 있다.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어린이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여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로 전파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사회복지관과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온마을돌봄단' 발대식을 갖고 고립 인식 개선 캠페인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온마을돌봄단'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라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암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공동체로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 부녀회, 노인회, 주택관리공단 남원노암관리소, 남원사회복지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5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사업의 사업 설명과 돌봄단의 역할 소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이 이후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암주공아파트까지 ‘고립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노암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주민의 힘으로 지역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독사 없는 노암동을 위해 남원사회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와 고창군 건설과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금은 공공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규 건설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를 시작으로 두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춘향제, 드론 행사 등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및 사업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을 갖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사천시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적립하고, 이를 서로에게 기부하기로 약속한 행사이다. 두 연합회는 상호 기부를 통해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 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상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고향사랑기부를 넘어 두 지역 소상공인들 간의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더욱 끈끈한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강상남)는 오는 4월 사천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발전하고 소상공인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가 6-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일까지 4회차에 거쳐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콩 세미나실에서 맞춤형 친절교육을 한다고 3월 31일에 밝혔다.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6-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부서 및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참여자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받을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12명 내외)로 운영된다. 교육명은 “나를 위한 시간, 행복을 부르는 친절”로 ▲감정관리 및 힐링타임, ▲공감화법과 친절노하우 방출 시간으로 공무원들이 친절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친절을 단순한 의무가 아닌 자신의 행복과 연결된 가치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