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은 4월 2일 제323회 옥천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용문학공원을 개선하여 정지용 시인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대표적인 문학 관광지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용문학공원은 “우리 지역 출신 정지용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현재 시설이 노후화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특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공원의 전반적인 환경을 정비하고, 문학적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용문학공원뿐만 아니라 정지용 시인의 생가, 전통문화공원, 옥천향교 등이 있는 구읍 지역까지 연계하여 관광 동선을 넓히는 방안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용문학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생가까지 자연스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 코스를 조성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규룡 의원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인이자 한국 현대시의 거장인 정지용 시인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 공간으로 지용문학공원이 거듭날 수 있도록 옥천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원은 4월 2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옥천군이 나아가야 할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추 의원은 옥천군이 2021년 12월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충북도에서 인증받은 치유 농장은 2곳, 치유농업사는 1명에 불과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이는 옥천군의 치유농업이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남면에 조성된 치유 공원은 주민들의 체험형 공간으로서 기능이 상실된 채, 단순한 쉼터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오는 5월에 개관 예정인 치유 농업관 역시 단순한 교육과 인력 양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내실화, ▲보건·복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한 치유농장과 사회서비스 연계, ▲ ‘우수 치유농업 시설 인증제도’활용 및 묘목 특구를 반영한 종합계획 수립 등의 필요성을 제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옥천군의회 박정옥 의원은 4월 2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과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현재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유아를 위한 기저귀 교환대는 의무적으로 설치되지만, 성인용 기저귀가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교환대는 법적 의무가 없어 공공시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하는 분들은 외출이 제한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기저귀를 교환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는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사회적 안전망으로, 이동권과 공공시설 이용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장치라고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가 2023년 12월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206곳 중 75곳에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한 사례와 서울특별시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공공청사와 복지시설에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옥천군의는 4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군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의원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ㆍ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0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정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도 이루어진다.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 설치 필요성(박정옥 의원), ▲정지용 시인의 위상 정립을 위한 지용문학공원 개선(조규룡 의원), ▲옥천군이 나아가야 할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추복성 의원)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군정 전반에 걸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군정 질문이 진행된다. ▲효율적인 청산·청성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박한범 의원),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에 대해서(김경숙 의원), ▲대청호 친환경 수상교통망 구축사업 관련하여(조규룡 의원), ▲소상공인 정책 및 전통시장 활성화(박한범 의원)에 대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주시의회가 2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75회 임시회에서 한상민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4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양주시의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해 예산집행의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양주시에 전달된다. 윤창철 의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하는 등 재정 여건이 여유롭지 못했다”며 “결산검사를 통해 양주시가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4월 1일, 강남구대표단(강남구청·강남구자원봉사센터·빗썸나눔)과 함께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윤석민·황영각·노애자 의원은 산불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빗썸나눔에서 후원한 트레이닝복 3,000벌과 간식 500세트를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호귀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심에 빠진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의회는 4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4월 8일부터 14일까지의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조례 14건 등 주요 구정 현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건으로는 ▲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 서울특별시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재위탁 추진계획 보고 ▲ 독산배드민턴체육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등이 있다. 제254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제1차 본회의, 9~10일 상임위원회,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심사 안건들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회기 중 본회의 진행 과정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의회는 2일 의정 체험 및 지방자치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시민이 직접 회의 안건 선정 및 상정, 제안설명, 질의 및 토의, 표결 등의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모의의회’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의의회’ 참여자들은 시의원의 역할과 회기 운영 방식을 사전에 교육받고, 회기 중 심의될 안건을 직접 입안하는 과정과 회기 개․폐회가 진행될 모의 본회의를 직접 주도하는 체험을 하며, 사후 평가 등도 하게 될 예정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모임(20명, 인솔자 포함 시 30명 내외)은 5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의의회 대상은 선착순으로 접수․선정돼 오는 7월과 10월, 2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김귀근 의장은 “의회 회기는 2개월에 한 번 정도지만, 회기 전․후의 의원 의정활동은 무척 많고 다양하다”라며 “시민들이 모의의회를 경험하면, 의회와 의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이고 지방자치의 필요성도 함께 느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성남소방서 개청 50주년’을 맞아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소방공무원들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1일에 열린 ‘성남소방서 개청 50주년 기념식’은 성남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반세기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안전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소방서(소방서장 홍진영)는 1975년 4월 1일 성남시 신흥동에서 개청한 이래, 1979년 수진동 청사 이전을 거쳐 2022년 5월 현재 위치인 하대원동 청사로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소방서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유서 깊은 소방서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만식 의원은 “성남소방서는 지난 50년간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상징적인 기관”이라며 “소방관 한 분 한 분의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남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은 우리 사회의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홍원길 수도권 부위원장(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김포1)이 지난 3월 31일 전남 여수 디오션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제2기 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공항소음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15개 시도의회 소속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항소음 해법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으며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과 시행령 개정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홍원길 수도권 부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의결한 내용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환영하며 “앞으로도 계속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부위원장은 서울 김포공항 인근 주민지원센터와 제주공항 민원센터 관계자들이 발표한 현안에 대해서도 “피해지역 주민들간 갈등조장 없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주민들의 요구